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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9.19 노인과여인
  3. 2006.09.19 타이거우즈의 저택
  4. 2006.09.19 물위의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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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푸에르토리코의 국립미술관에는
푸른 수의를 입은 노인이
젊은 여자의 젖을 빠는
"노인과 여인"이라는
그림이 걸려 있다.

방문객들은 의례 노인과 젊은 여자의
부자유스러운 애정행각을 그린
이 작품에 불쾌한 감정을 표출한다.

이런 싸구려 그림이
어떻게 국립미술관의 벽면을
장식할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미술관의 입구에...

딸 같은 여자와 놀아나는 노인의
부도덕을 통렬히 꾸짖는다.

의아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푸른 수의를 입은 주책스런 노인과
이성을 잃은 젊은 여성은
가장 부도덕한 인간의
한 유형으로 비쳐지고 있다.

작가는 도대체 어떤 의도로
이 불륜의 현장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일까?

이 그림은 정말 3류 포르노인가?

푸른 수의를 입은 노인은
분명히 젊은 여인의 아버지다.

커다란 젖가슴을 고스란히 드러내 놓고 있는
여인은 노인의 딸이다.

이 노인은 푸에르토리코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였다.

독재정권은 노인을 체포해 감옥에넣고
가장 잔인한 형벌을 내렸다.

'음식물 투입 금지'

노인은 서서히 굶어 죽어갔다.

딸은 해산한 지 며칠 지나서
무거운 몸으로 감옥을 찾았다.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서였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의 눈에 핏발이 섰다.

마지막 숨을 헐떡이는 아버지 앞에서
무엇이 부끄러운가.

여인은 아버지를 위해 가슴을 풀었다.
그리고 불은 젖을 아버지의 입에 물렸다.

"노인과 여인"은
부녀간의 사랑과 헌신과 애국심이 담긴
숭고한 작품이다.

푸에르토리코인들은
이 그림을 민족혼이 담긴
'최고의 예술품'으로 자랑하고 있다.

동일한 그림을 놓고 사람들은
'포르노'라고 비하도 하고
'성화'라고 격찬도 한다.

"노인과 여인"에 깃든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들은
비난을 서슴지 않는다.

그러나 그림속에 담긴 본질을 알고 나면
눈물을 글썽이며 명화를 감상한다.

사람들은 가끔 본질을 파악하지도 않고
비난의 화살을 쏘아대는 우를 범한다.

본질을 알면 시각이 달라진다.
퍼온글 원본 : "노인과 여인"에 깃든 이야기...[ ooyaggo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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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대지 1만2천여평에 건평만 365평.’‘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해말 자신의 30세 생일을 맞아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에 새로 마련한 저택의
대금 지불을 완료하면서 이 집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 인터넷판은 26일
“우즈가 3천8백만달러(약 370억원)짜리 저택 구입을 마쳤다”면서 “
이는 현지 마틴 카운티의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의 부동산 거래”라고 소개했다.

ESPN에 따르면 대서양 연안에 있는 새 저택은
10에이커(약 1만2천2백42평) 대지에
건평이 1만3천2백7평방피트(약 365평)에 달하며
8개 침실과 13개의 욕실이 있다.

별채에도 방 6개, 욕실 7개가 딸려 있으며
또 여러 개의 게스트 하우스,

155피트(약 47m)짜리 요트가 들어가는 2개의 도크 등을 갖췄다.

우즈는 뷰익인비테이셔널 출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집을 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바닷가에서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전에 살던 올랜도 집 역시 큰 호수 옆에 있고
바닷가와 불과 20~30분 거리에 있었지만
바닷가에 좀더 붙어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즈는 캘리포니아주 남부 사이프레스에서 태어나 자랐고
대학생활은 스탠퍼드대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보낸 뒤
1996년 프로로 전향하면서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거처를 옮겼다.

우즈는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저택 외에도 캘리포니아·스웨덴 등에 저택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함 구경해 볼까요? ㅎㅎㅎ

보이는 사진 전체라네요.. 작은 섬 같죠?


 

전경이구요, 아래는 설명없이 계속 올립니다.

 

 

 

 

 

 

 

 

 

 

 

 

 

 

 

 

 

 

 

집구경 다 하셨나요? 집들이 할 때 뭘들고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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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lli EranoI Giorni - Gigliola Cinque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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