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삽시다

정조대

ogfriend 2006. 10. 8. 22:05
섹시한 부인과 정조대

전쟁터에 나가는 남자가 무척 아름답고 섹시한 부인 때문에 걱정이었다. 그래서 정조대를 채우고 자신의 남동생에게 말했다.

“아우야! 내가 전쟁터에 나가있는 동안에 이 정조대의 열쇠를 잘 맡아 주려무나! 너만 믿고 잘 싸우다 오겠다.”

“형! 걱정 말고 몸조심하고 갔다 오세요.”

남자가 말을 타고 전쟁터로 달려 가고 있는데 한 5㎞ 정도 갔을까? 동생이 뒤에서 달려오는 것이었다. 동생이 다가와 하는 말.

“형님! 이 열쇠가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