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나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눈에는 보이지 않고 귀에는 들리지 않고 손에는 만져지지 않습니다.
오직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 오십니다. 결국 하나님 사랑이란 말씀에 순종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느끼는 교리적이고 이론적이며 지식적인 사랑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실천해야 하는 참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크리스천들의 일생이란 삶의 현장에서 대가를 치루며 이 사랑을 실습하며 훈련하며 익혀가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 니다. 재산, 건강, 자유, 지식, 경험... 이 모든 삶의 자원이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 거져 주시는 선물인 것입니다.
빈민선교를 통해 가난한 자들의 무거운 삶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고,
그들과 함께 울고
그들과 함께 웃으며
그들과 함께 기뻐하고
그들과 함께 슬퍼하며
그들의 상처받고 응어리진 삶에 젊음을 투자하면서 마침내 그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 온 사랑의 실천에 관한 체험적 고백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아래 음성파일은 88년5월1일 사랑의교회에서 있었던 김진홍목사님의 부흥회 설교내용입니다. 설교라기보다 한 신앙인의 구수 한 삶의 체험담으로 생각하고 들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재생시간이 좀 길어서 한꺼번에 전부 듣기 어렵겠지만 시간 나실 때 꼭 끝까지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약 17년전에 구입하여 듣고 은혜받았던 테이프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기 위해 여기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