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빵한부인
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 주세요.”
부인이 말했다.
“수표 발행자가 바로 제 남편이에요.”
“아. 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제야 알아들었다는 듯 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표 뒷면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여보. 저예요.”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주 신비한 숫자 (2) | 2008.04.23 |
---|---|
처제의 유혹 (2) | 2008.04.11 |
열받은 티코아줌마 (0) | 2007.07.24 |
끝말이어가기 이기는법 (0) | 2007.07.24 |
어라 코드가 안맞네? (0) | 2007.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