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 이렇게 놀아요, 심각하게 생각말아요.

[퍼온글]저희들 이렇게 놀아요…심각하게 생각 마세요 조회(0) / 추천 http://images.joins.com/blog/blogv3_1/dotline05.gif) repeat-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 colSpan=3> http://blog.joins.com/h125se/6989564 등록일 : 2006-10-18 21:32:43

최근, 여고생들이 학교에서 쉬는 시간 등을 이용해 찍은 사진들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요즘 여고에선’ 이란 제목의 이 사진들은 각 유머 사이트나 고등 학생들이 많이 가입해 있는 카페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사진들은 대부분 친구들과 재미있는 포즈로 찍은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유쾌한 상황 설정의 사진들이 많아서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고생들이 공부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나름대로, 재미있게 해소하는 방법이라 해야 할까요. 수업시간이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왁자지껄 수다를 떨며 사진을 찍는 여고생들의 즐거운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홈피의 열풍으로 인해, 여고생들 사이에서는 유쾌한 설정의 사진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발한 장난으로 한번 튀어보고 싶기도 하고 공부 스트레스도 해소할 겸 디카 폰카로 찍은여고생들의 사진을당분간 웹상에서는 많이 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음은 요즘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여고생들의 재미 있는 사진들입니다. 위 사진들과는 달리, 간혹 여고생들의 장난이라 하기에는 다소 민망한 연출 사진들도 있어서 일부 네티즌들은 우려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네티즌들은 “이런 여고생들의 연출 사진들은 청소년들에게 무차별 뿌려지는 음란 스팸메일의 폐단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사례”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여학생들 가운데서도 짓궂은 친구는 꼭 한명씩 있기 마련입니다. 저도 고등학생 때는 므흣한 장난을 좋아했습니다.”라며 사춘기 여고생들의 장난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 여고생은 “우리 학교에는 위 사진처럼 하는 친구들은 한명도 없는데. 정말 모든 여고생들이 이렇다고 오해할까 봐 걱정이네요.” 라며 일부 학생들의 장난을 확대 해석하지 말아 달라는 당부의 글을 리플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퍼온글 원본 : 저희들 이렇게 놀아요…심각하게 생각 마세요[mimoonorg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