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종주&지리산일출★
2006/06/07 오전 8:55 | 여행&산행관련

산행후기
 ?몄뇙?섍린
장소지리산날씨맑음
날짜 2005-06-04글쓴이kkd101
인원 23명조회수664추천수5
제목★지리산종주&지리산일출★
상세코스성삼재-노고단-토끼봉-연하천-벽소령(1박)-세석-장터목(2박)-천왕봉-중산리  留듬낫湲?src="<A HREF="http://san.donga.com/images/bt_vmap.gif">http://san.donga.com/images/bt_vmap.gif</a>"
★나의 첫지리산종주이야기★
★첫날(6월 4일)★
젊은나이에 비해 산행을 좋아하는 저...산행경력 2년째 되는 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위해
가입되어 있는 산악회에서 지리산종주을 계획하고 있어 본인도 도전하고 싶고 장거리산행을
맛을 보려고 도전한 지리산종주...
내가 할수 있을까~~할수 있겠지...아직 난 청춘이고 다른사람보다 젊음이라는 힘이 있잖아
라고 혼자만의 핑계로 나름대로 열심히 체력단련으로 지리산을 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6월 3일 저녁 지리산종주위해 서울에서 대여한 25인승버스로 출발하였습니다.
어떻게 준비한 지리산종주인데 첫날부터 운전기사 아저씨때문에 컨디션 깨졌습니다.
길도 모르고 어찌어찌 해서 찾아가는 도중 성삼재 2키로 앞을 두고 기름없다고
여기서 걸어가시라는 버스아저씨 할수 없이 내려 거기부터 시작한 지리산 종주는
첫날부터 시간상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내가 생각한 지리산종주는 이게 아닌데 생각하면 체력좋은 형님들 두분과 전
선두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와~~정말 멀다~~서울 근교산행만 했던 저에게
정말 8-10시간이라는 산행은 정말 멀고 지겹고 힘들더라구요..
솔직한 심정은 서울근교.북한산.도봉산.수락산.보다 산행하기는 편했습니다.
능선만 타고 걸어가는 지리산 종주는 페이스조절만 하면 편하게 걸기만 하면 되는
산행이였습니다.하지만 인내심..지구력이 자신과 싸움이라고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시간관계상 선두에서 정신없이 달려 첫날에 지리산 종주는 힘들기억만이~~★
★둘째날 (6월 5일)★
오늘은 천천히 관광을 해야지 생각하면 출발한 나의계획이 5분만에 날아가고
어제 선두에서 함께한 형님들이 어제 낙오자들 위해 후비로 오셨네요
그리고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감동받았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고 체력도 안좋을거라 생각했는데..힘들어하는 사람들 다 배낭의
들어주고 잡아주고 이래서 산좋아하는 사람들 나쁜사람없고 정도 많이 있구나 생각도 했습니다.종주하기 위해 준비한 배낭이 10-20키로 되는 배낭은 하나 더 들고 간다고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정날 남의배려하는 형님들에게 감동
하지만 첫날무리 했는지 둘째날 짧은 거리지만 빨리 피로가 찾아오는것 같은기분이지만
벽소령에서 장터목 코스는 정말 지리산에 절정이라고 말하고 싶을정도로 풍경
설경.산세까지 모두가 최고 아닌가 싶습니다..
힘들지만 그 광경의 보며 열심히 한발 한발 장터목대피소까지 도착한
지리산 둘째날이였습니다.
장터목대피소에서 비박을 하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여름침낭이라 추울꺼라는 생각은 했지만. 걱정도 잠시 하늘에 있는 별들~~
보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내가 태어나 별을 가장 가까운곳에서 본것 같습니다.
머라 표현할수 없는 그 느낌 아직까지 느껴지네요~~
별똥별도 봤는데 소원을 깜빡했네요..올해 꼭 소원 빌고 와야지^^
★셋째날(6월 6일)★
큰형님이 새벽2시부터 기상을 외친다~~
장터목대피소 특정상 언청난 칼바람에 침낭에서 쉽게 나올수가 없다
어느새 기상하고 새벽 3시 30분 일출보기위해 출발한다
엄청난 인원 장터목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 줄서서 걸어간다..
전날 맑은하늘에 별까지 꼭 일출 볼수 있을거라 생각으로 정상을 향해 나간다
시간은 알수 없지만 천왕봉도착 일출이 시작하려는지 저 멀리
붉은 빛이 물들어가고 난 정신없이 셔터을 누르고 있다
사람들 함성소리와 동시에 저멀리 저 멀리 지평선 끝에서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 ~~그때 그 감동
3대 덕을 쌓아 볼수 있다는 지리산일출
지리산 첫종주에서 이렇게 보다니 너무 간동적이고 하늘에 감사드렸습니다.
운해는 가까이서 볼수 없었지만 운해도 멀리서 볼수 있었습니다.
나의 첫지리산종주 행복했던 3일이였습니다
또한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박수들 보내고 싶습니다.
마무리
지난 6월 지리산추억을 생각하면 다시 떠올려도 좋으네요
올해 다시 계획하고 있는 지리산종주 멋진 추억 만들고 싶네요
정말 산을 좋아하신다면 지리산 종주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진이야기★
★6월4일 아침 8시30분경 지리산 성삼재도착★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시작~만끽하며 오르는길★
★노고단 :정상은 못갔습니다입장하는 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숲길 왠지 무섭다는 생각이^^ 누군가 나올것 같더라구요^^★
★연하천대피소 일행을 뒤로하고 선두로 달려온 첫번째 대피소★
★지리산에 명물 죽은나무 이름 모드라^^★
★오후 5시쯤 도착한 벽소령대피소 사람 정말 많아 자리찾아 이리저리^^★
★이렇게 비박으로 하루을 보내고 오늘의 목적지 장터목으로 시작★
★둘째날 풍경이 너무 좋아 사진 찍으며 여유로운 산행을 즐기며 산행했습니다★
★제 사진이지만 잘 나왔음^^배낭에 쓰레기봉투만 없었어도 좋았을텐데★
★지리산 정말 정말풍경★
★지리산 풍경~~★
★정오쯤 세석산장도착 주위풍경도 이쁘고 산장도 좋더라구요★
★촛대바위에서 세석산장을 바라보며~~★
★저 멀리 봉우리쯤 장터목산장이 보입니다 열심히 gogo★
★오후 3시쯤 도착한 장터목산장 빨리 도착한 시간인데도 비박자리 찾는 사람들★
★저녁 7시쯤 장터목대피소분위기★
★장터목대피소에서 찍은 일몰사진★
★장터목대피소에서 찍은 일몰사진★
★마지막일몰사진 뒤로 내일 일출사진을 기약하며~~★
★새벽 3시출발하여 4시30분쯤 도착한 천왕봉 일출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
★정말 수천명산악인★
★일출직전 반대편 대기중인 사람들 ~~멋지죠★
★3대 덕을쌓아 볼수 있다는 일출~~첫지리산에서 일출보았네요★
★왜 사람들이 지리산일출을 보고 싶어하는지 정말이쥐 느끼고 왔습니다★
★중산리방향으로 하산하면서 찍은 풍경들~~★
★하산하면서 찍은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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