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 18:29 웃고삽시다

카톨릭 유머




천국 가는 길에...

1. 수녀님이 천국으로 부터 부름을받고
천국가는 길에
자전거를 배당을 받아 타고가고 있었다...

한참을 타고가다가
옆을 지나고 있는 세단 차 속을 들여다보니,
입교한지 몇 달 되지도 않은 새 신자들이 편히 앉아있었다.

자전거 패달을 힘겹게 돌리면서 문득 억울한 생각이들어...
"아니 이럴 수가 있나 엊그제 입교한 새 신자들은
세단을 타고 가게 하시면서 나에게는 자전거를 주시다니"... 하며
투덜대고 있었다.

마침 옆에서 그말을 듣고있던 안내하던 천사가...

"뒤를 한번 돌아 보거라"

그 말을 듣고 뒤를 돌아다보니...
.
.
.
.
.
.
신부님이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열심히 달려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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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열심한 교우가 한여름에 죽어 천국을 가는데
담당천사가 폐차직전의 차를 주면서 가라그러더랍니다.

에어콘도 안되는 차를 덜덜거리며 몰고가는데,
저 앞에 본당 신부님이 자전거를 타고 낑낑거리며
언덕을 오르시는 것이 보이는지라
반가워서 큰소리로 신부님을 불렀더니

신부님께서 하시는 말씀
.
.
.
.
.
.

'쉬~잇! 조용히 그냥 지나가
저 앞에 주교님이 걸어가고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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