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명 'La Petite Fille De La Mer(바닷가의 작은 소녀)]



Du siehst nur da die beiden.
Wer wird sie nicht beneiden,
wie sie den anderen spueren,
auch wenn sie sich nicht beruehren?
Sie sind noch jung. Sie sind noch jung.

너는 여기 둘만을 보고있어.
누가 그들을 부러워하지 않겠는가.
자신을 알지는 못하지만,
다른 이들을 느끼는 방법을.
그들은 아직 젊어. 그들은 아직 젊어

Sie sitzen da unter Strahlen.
Sie denken nicht ans Zahlen.
Wollte der Ober sie sperren,
sie wuerden nicht mal hoeren.
Sie sind noch jung. Sie sind noch jung.
그들은 여기 햇살에 앉아있고,
그들은 계산이란 생각지도 않는다.
윗사람이 그들을 나무래도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아직 젊어, 그들은 아직 젊어.

Sie werden sich vergraben.
Das laesst sich jetzt schon sagen,
wie sie sich freuen und begeistern.
So laesst sich das Leben meistern.
Sie sind noch jung. Sie sind noch jung.
그들은 스스로 무덤을 것이다.
그것을 지금 벌써 말하고 있는거야.
그들이 얼마나 즐거워하고 충만해하는지.
그렇게 인생은 완성되는 것이지.
그들은 아직 젊어. 그들은 아직 젊어.

Du siehst nur da die beiden.
Wer wird sie nicht beneiden?
Sie sind so unter Schaeme sehr nicht.
Weisst du noch ach, was verzerrt dich.
Sie sind noch jung. Sie sind noch jung.

너는 여기 둘만을 보고있어.
누가 그들을 부러워하지 않겠는가.
그들은 많이 부끄러워하지는 않아.
너는 알잖아? 무엇이 너를 뒤흔드는지.
그들은 아직 젊어, 그들은 아직 젊어.

곡은 1972 프랑스 TV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동물의 묵시록 (L'Apocalypse Des Animaux)' 사용되었던,
데미스 루소스와 함께 그룹 Aphrodite's Child(아프로디테스 차일드)에서 활동하던 그리이스 출신의 유명한 건반

악기 연주자 'Vangelis(반젤리스)' 'La Petite Fille De La Mer(바닷가의 작은 소녀)' 아름다운 연주곡에 독일어

가사를 넣어 Milva 부른 곡입니다.

전자음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감각적이고 심오한 접근방식을 시도했던 반젤리스는 "Chariots of Fire" 성공 이후

보컬리스트와의 협연을 추진하던 , 청아한 목소리와 지성미 넘치는 감성을 소유한 칸소네 1 여성 싱어인 Milva

지목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반젤리스의 영적인 건반 음악성과 Milva 진한 체취가 창출해 실험작이 1981 발매된

[Ich Hab' Keine Angst] 앨범이다.

언젠가 Milva 이야기했듯이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면 노래를 부를 없다."라는 말이 절실히 닿는 앨범은

이탈리안 특유의 정열과 낭만과 유혹이 흘러 넘치는 목소리로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이색적으로 이태리어가 아닌 독일어 가사를 선택함으로서 반젤리스의 영롱한 연주와 독일어 발음으로 노래하는

Milva 이태리적인 감성은 묘한 조화를 이루어 더욱 몽상적이고 아름다운 신비한 감흥을 불러 일으키게 하면서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드는 매력이 있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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