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집사와 이집사의 기도
2006/09/08 오전 11:21 | 가톨릭유머

김집사와 이집사의 기도

김집사가 교회에 기도하러 들어갔다.
누군가 기도하고 있었다.
가만히 보니 이집사 였다.

"하나님 아버지 십만원만 주세요. 십만원만 주세요"하고 기도한다.
그래서 김집사는 지갑에서 십만원을 꺼내서 얼른 이집사에게 주었다.
이집사 "할렐루야"를 외치며 나갔다.

그리고 김잡사는 의자에 앉았다.
조용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했다.

"하나님 이제 제 기도에만 집중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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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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