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9. 17:53 웃고삽시다

핸드폰 소동

핸드폰 소동
2006/09/08 오전 11:18 | 가톨릭유머

핸드폰 소동

어떤 신부님께서는, 미사때 마다 핸드폰 소리때문에
항상 잔소리를 해 대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강론을 한창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또... "삐리리~~~" 하고 핸드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 아무도 받지 않는것 아니겠습니까?
교우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핸드폰은 바로 신부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으신 것입니다.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교우들은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핸드폰 폴더를 열고, 신부님 왈...

"아~하느님이세요? 제가 지금 미사중이거든요..
미사 끝나는 대로 바로 하늘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 미사시간엔 반드시 휴대폰을 꺼주세요 @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과 노인  (1) 2006.10.09
김집사와 이집사의 기도  (0) 2006.10.09
작은차 큰기쁨  (0) 2006.10.09
어이없는 아이들  (0) 2006.10.09
처녀와 총각의 다른 생각  (0) 2006.10.09
Posted by ogfriend

블로그 이미지
오래된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가끔들러 쉬다 가는곳..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 중 게재됨을 원치 않으시거나,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게재한 내용을 삭제하겠으니 삭제요청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모닥불 올림. Any copyrighted material on these pages is used in noncomercial fair use only, and will be removed at the request of copyright owner.
ogfriend

태그목록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