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그녀가 제안하는 솔직담백 명랑발랄 인생 계획표 | ||||||||
안은영의 <여자생활백서 (남자보다 짜릿한 여자 인생극복기)> | ||||||||
세상의 중심에 서는 내 멋대로 규칙 ! 뜨거운 사랑에 빠져보고 싶으면서도 조건 좋고 편안한 남자와 결혼하고 싶고,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은데 능력 발휘는커녕 오늘도 회사에서 좌충우돌, 가끔씩 지름신의 강림으로 마구 ‘지른’ 뒤 날아오는 카드 고지서의 압박,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달콤한 군것질의 대가로 마구 늘어나는 뱃살… 이것이 대한민국 평범한 여성들의 현 주소다. 12년째 여성을 주 타깃으로 기사를 써온 저자 안은영(현재 <메트로 신문> 기자)은 『여자생활백서』에서, “나 잘 살고 있는 거 맞아?”라고 불안 섞인 물음표를 던지는 이 시대 불특정 다수 여자들에게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자 인생을 위해 꼭 한 번 해봐야 할, 그리고 절대 해서는 안 될 진실하고 감동적인 ‘생활의 기술’ 80가지를 전하고 있다. 그 범위는 연애와 결혼에서부터 직장생활과 커리어 관리, 쇼핑과 취미생활, 가족과 우정 등 여자 인생 전체를 광범위하게 아우른다. 놀았다고 티내지 말라, 뒷담화할 때도 기본 매너는 지켜라, 다리털만 밀지 말고 다른 털도 관리하라, 스킨십 도중 딴생각 하지 말라 등 농담처럼 톡톡 튀는 이야기에서는 ‘맞아, 맞아’ 하며 공감하다가도, 혈액형 별자리로 사람을 재지 말라, 남이 정한 결혼 적령기에 휘둘리지 말라 등의 직설적인 충고에는 가슴이 ‘뜨끔’할 것이다. 더불어 데이트보다 더 설레는 일을 찾아라,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에서는 내면에 숨어 있던 쿨한 자아를 찾을 수 있고, 추억을 간직한 옷은 아무리 낡아도 버리지 말라, 가끔씩 멀리 있는 친구를 마음으로 불러보라, 엄마를 너무 미워하지도 사랑하지 말라 등에서는 인생에서 놓쳐서는 안 될 소중한 것을 돌아보는 동시에 가족을 재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활 속 소소한 습관부터 인생의 비전에 이르는 빛나는 메시지 뒤에는 각각 주제별로 실제 적용을 위한 팁을 붙여 재미와 활용도를 높였다. 그렇다고 이 책이 여성 자기계발서들처럼 ‘똑똑하고 쿨해야 한다’‘독하게 잘 살아야 한다’‘강해져야 한다’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대신 쿨한 듯 담백하며, 화려한 듯 진실하고, 똑똑하기보다 매력적이고, 건강하되 당당하고, 머리는 여우 같되 가슴은 곰 같은 ‘솔직담백 유쾌통쾌 명랑발랄한 ’여자의 모습이기를 권한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배우 이준기는 “나 역시 이 책 속의 여자들과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려원은 “이런 사람, 이런 여자를 꿈꾸라고 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라며 감탄을 보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 짜릿함과 은밀함에 탄성을 지르게 될 『여자생활백서』는 이제 우리의 평범하고 심심한 2030 여성들의 일상을 바꾸는 진실한 멘토가 될 것이다. *추천글 말하기는 쉬워도 글로 쓰기에는 힘든 주제들을 힘들이지 않고 맛있게 엮어낸 안은영의 재주가 비상하다. 이렇게 센스가 철철 넘치는 책을 내다니, 벌써 다음 책이 기다려진다. 사람의 속내를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요리해 먹여줄지 너무나 궁금하다. -조세현(사진가) 과장하지 않아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자, 그녀의 글은 군더더기 없이 유쾌하고 무겁지 않게 진지하다. 무엇보다 재미있고 담백하다! 그녀에게, 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될 매력적이고 현명한 대한민국 여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성시경(가수) 때론 누나 같고 때론 친구같이 얘기를 들어주던 안은영 기자가 카운슬러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나중에 내 마음을 흔들어놓는 매력적인 여자를 만나면 “『여자생활백서』 읽어보셨어요?”라고 물어봐야지. -현빈(배우) 자신의 취향을 당당하게 말하고,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 센스가 묻어나고, 사랑이 올 때 뜨겁게 사랑할 수 있는 여자라면, 누구나 사랑하고 싶을 것이다. 나 역시 이 책 속의 여자들과 사랑에 빠지고 싶다. -이준기(배우) 이런 사람, 이런 여자를 꿈꾸라고 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진심을 담아 얘기하는 사람은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다. 내면이 아름다운 여자에게는 좋은 향기가 난다. 그녀의 이야기처럼 나에게도 그런 향기가 났으면… -정려원(배우) 안은영은 재미있는 사람이다. 함께 있으면 즐겁고 화통한 성격임에도 마음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순수한 면도 있어 가끔 놀라는데, 이 책으로 또 한 번 놀랐다. 참 멋지다! -정윤기(스타일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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