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2. 16:28 웃고삽시다

죠지 부시

거시기가 부시져^^ 조회(35) / 추천 /  퍼가기
http://images.joins.com/blog/blogv3_1/dotline05.gif) repeat-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 colSpan=3>
등록일 : 2006-04-21 08:57:31
조지W부시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시골영감이 옆집으로 마실을 갔다.
쥔 양반이 화장실을 나간 어간에 전화가 와다.
영감은 쥔 대신 전화를 받았다.

전화는 미국으로 시집간 이집의 딸에게서 왔다.
다가오는 아버지 생신 때 오기로 약속 했지만
미국의 사위(죠지부시)가 병원에 입원하여.
한국으로 올수가 없다는 전화였다.

딸: 여보세요. 저는 미국으로 시집온 영자 언니. 순자예요.
동네영감: 어--그래 아버지 생신에 온다. 했지?
딸 : 근데요 울 신랑 조지부시가(사위이름) 입원했어요.
동네영감: 뭐-??니 신랑 거시기 부시져가 입원 했다 고라?
딸 : 예. 울 아버지에게 좀 전해 주세요.

전화를 끊자 쥔 영감이 나오니 전화내용을 전달했다.
영감: 방금 미국 전화에 집의 사위가 병원에 입원해서 못온다하네
아버지: 먼 병으로 입원 했다 고라?
이장 : 거시기 조지가 부시 졌다 한다 고라,

그러자 아버지 왈: 미국 놈 거시기는 거시기도 아니네이!
일 년도 못써 묵고 부시져? 난 40년을 썼어도 끄떡 없는디.

그러면서 옆의 신문은 집어들고 보니 신문에
죠지W부시가 대통령 출마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이 신문을 보던 영감이 한마디 한다,
거시기가 부서진 것이 아니고 접어 젔구만이라.
이 보소 거시가 (W)이렇게 되불먼 못쓰제이.

그 말에 쥔집 영감하는 한마디 하는 말이
어디다가 돼게 박았는가 벼? (w)요로콤 되뿐것이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굿모닝  (0) 2006.10.02
식자우환  (0) 2006.10.02
신 머피의 법칙  (0) 2006.10.02
선녀와 나뭇군  (0) 2006.10.02
메뉴판도 못봅니까?  (0) 2006.10.02
Posted by ogfriend

블로그 이미지
오래된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가끔들러 쉬다 가는곳..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 중 게재됨을 원치 않으시거나,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게재한 내용을 삭제하겠으니 삭제요청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모닥불 올림. Any copyrighted material on these pages is used in noncomercial fair use only, and will be removed at the request of copyright owner.
ogfriend

태그목록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