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를 이용해서 라스베가스를 방문했읍니다. 2년만에 가봤는데, 여러 군데서 공사를 하고있고, 2년 전에 한창 공사중이던 Wynn Las Vegas가 오픈이 되었더군요.
최근의 라스베가스는 도박도시보다는 가족 리조트 개념의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도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읍니다.
오늘은 Wynn Las Vegas가 생기기 전까지 라스베가스 최고의 호텔이었던 (아마 지금도 그러리라 생각이 듭니다만..) Hotel Bellagio의 모습들을 올리겠읍니다.
사진기가 3.3 M pixel의 Cannon 310이라 순간포착을 썩 잘 못한 점 양해를 구합니다.
이 것은 Las Vegas Blvd 건너 Hotel Paris에서 본 Bellagio의 모습입니다.
이 것은 Bellagio Hotel 로비의 천장에 있는 장식인데, 300 만불짜리라고 합니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유리로 만든 꽃들인데, 엄청나게 비싼 꽃들입니다.^^
이 사진은 Bellagio Hotel의 입구의 모습입니다. 천장의 장식이 아름답습니다.
이 장면은 유명한 Bellagio Hotel의 분수쇼 장면입니다. Celine Dion의 Titanic 주제가가 나오면서 수면에 인공안개가 뿌려지고, 그 다음에 아름다운 분수쇼가 시작됩니다. 곡들이 몇 곡이 있는 모양인데, 밤의 분수쇼 장면이 압권입니다. 연인들을 위한 코스입니다. ^^
벨라지오 호텔은 Caesar's Palace Hotel 옆에 있읍니다. 멀리Caesar's Palace Hotel이 보이고 가까운 곳은 분수쇼가 펼쳐지는 인공호수와 붙어있는 입구의 명품상가 건물들입니다. 저 곳을 지나서 호텔로 들어갈 수가 있읍니다.
위는 분수쇼 장면들입니다. 다음은 건너 Hotel Paris의 Efel Tower의 꼭대기에서 바라본 분수쇼 장면과 호텔 주변의 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