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움직이는 100인이라는 미셀위가 한국에 온 것은 다 아시지요. 인천에서 열린 골프대회 2라운드가 열리는 날 다녀왔습니다. 마침 컷오프를 통과해서 기뻐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정말 많은 갤러리들이 구름처럼 따라다니더군요. 그런데도 위축되지않고 골프를 즐기는 모습의 미셀위를 보면서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움직이는 기업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골프가 끝나고 호텔로 돌아가는 차량을 앞뒤에서 경호하는 모습은 여느 나라 대통령 경호보다 심하더군요. 경기가 끝난 후에도 연습 그린에 남아 퍼팅 연습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미쉘위 부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보다 많은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미 다 보신 장면이라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바나나 먹는 모습의 사진은 어디에도 없더라구요. ㅎㅎ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이라 블로그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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