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1. 21. 00:10 웃고삽시다
할아버지 신부님의 고민
할아버지 신부님의 고민 할아버지 신부님이 느즈막이 컴퓨터를 배워서 웹서핑을 즐기고 있었다. 한글 파일로 저장을 해 두고 계셨다. 그런데 할아버지 신부님이 고민이 생기셨다. 몇 일을 고민하다가 젊은 신부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할아버지 신부님 자네 잘 있었나? 신부님!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할아버지 신부님 잘 지내고 있다네. 자네 새 이름 많이 알고 있지? 젊은 신부님 조금 알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신부님 그럼 지금부터 천천히 알고 있는 새 이름 이야기 해보게... 젊은 신부님 참새, 기러기, 뻐꾸기, 타조, 비둘기, 잉꼬.......... 그런데 왜 새 이름을 물으세요? 할아버지 신부님 한글에서 작업을 하고 마치려면 이 컴퓨터가 꼭 새 이름으로 저장을 하라고 해서 지금까지는 잘 했는데... 더 이상 아는 새 이름이 없어..... 큰일이야..... 젊은 신부님 아! 그러셨군요. 진작 말씀하시지요. 그리고 뒷 말씀 . . . . . . . . 그래서 저는 . . . . . . . 그래서 조류백과 사전을 샀습니다. 신부님도 한권 드릴까요? . . . *^(^* (ㅎㅎ 두분 다 ......지금은 프로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