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지와 신사 * 항상 같은 장소에서 구걸하던 거지가 어느 날 지나가던 신사에게 물었다. “선생님은 재작년까지 내게 늘 만원씩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작년부터 오천 원으로 줄이더니 올해엔 또 천원으로 줄이셨습니다. 대체 이유가 뭡니까?" “전에야 내가 총각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지요. 하지만 작년에 결혼을 했고, 이제는 애까지 있으니...” 그러자 거지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 . . . . . . . . . “아니, 그럼 내 돈으로 당신 가족을 부양한단 말입니까?” |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마누라 있다. (0) | 2006.10.12 |
---|---|
아파트 이름이 긴 이유는 (0) | 2006.10.12 |
고속도로에서 경찰과의 추격전 (0) | 2006.10.12 |
개밥과 도토리 (0) | 2006.10.12 |
술 꾼의 명시 (0) | 2006.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