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9. 17:57 웃고삽시다

안나 씨리즈

안나시리즈
2006/09/11 오후 5:57 | 가톨릭유머



안나시리즈

어떤 신자부부가 딸을 낳고는
이제더 안 낳는다고
세례명을 '안나'라고 지었다.

그런데 또 딸을 낳자
'다시안나'라고 했으나,

또 딸을 낳자마자
인큐베이터인 유리관에 넣어야 했으므로
유리안나'라고 지었고,

또 딸을 낳아보니 비비 말라 있어서
'비비안나'라고 지었고,

또 딸을 낳으니 더 이상 말이 안 나와서
'마리안나'라고 지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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