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었다가 찾은 기쁨 | | 강남경찰서 생활질서계 김정순 실무관 | | 조현태 기자 | | 소중한 물건을 잃었다가 되찾은 기쁨은 그 어떤 느낌보다 당사자만 알고 기뻐할 일 일것이다.
우리안에 있는 아흔아홉마리양보다 한마리 잃어 버린 양을 안타까워 하듯이...
서울 강남구 관내의 현모씨는 아주 중요한 신분증및 등록증이 내장된 지갑을 잃고 냉가슴을 앓으면서 온집안의 옷가지들과 방안을 삿삿히 뒤졌지만 찾을 길이 없어서 안타까워 하며,필요 할때마다 아쉬움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이게 왠일인가!서울 강남경찰서 생활 질서계로부터 소포 하나가 날라와서 개봉해 보니 잃었던 지갑이 감사하게 고스란히 되돌아 온것이다.얼마나 기뻤던지 감사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위 경찰서에 전화를 했더니,생활 지도계 김정순 실무관님이었다고 한다. 너무나도 고마워서 서울 강남경찰서장님과 온 직원들 그리고 김정순 실무관님께 감사 드린다 라고 하고, 또한 강남 우체국 온 직원들과 집배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고 싶다는 말을 기자에게 입에 침이 흘러 나오도록 칭찬하며,감사하는 모습에 우리 모두 함께 기뻐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경찰관님들과 우체국 집배원님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주위에 함께 감사하며밝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습득하여 우체통에 넣어 주신 분에게도 감사한다고하면서, 지갑을 주워서 수고하신 분이누구인지 알면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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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