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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25 인생덕목
  2. 2006.09.25 마음은 빈집같아서
  3. 2006.09.25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4. 2006.09.25 신앙점검

2006. 9. 25. 16:26 명상의자리

인생덕목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 2006/08/14 11:39추천0스크랩1

평소 존경하는한 기업인이 제게 보낸 이메일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더운 여름날입니다만 10가지인생덕목을 읽고 한번 쯤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 (人生德目)


1. 말(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2. 책(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3. 노점상


할머니 등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4. 웃음(笑)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든다.


5. TV(바보상자)


텔레비젼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젼에 취하면 모든게 마비 된 바보가 된다.

6. 성냄(禍)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7. 기도(祈禱)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 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하며 만생을 요익하게 하는 묘약이다.


8. 이웃(隣)


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말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큰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히 되돌아 봐야 한다.


9. 사랑(慈愛)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낮춤이 선행된다.
존경하는 김수환 추기경 말씀,,,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 십년 걸렸다."



10. 멈춤(止觀)


가끔은 칠흑같은 어두운 방에서 자신을 바라보라.
마음의 눈으로, 마음의 가슴으로, 주인공이 되어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나, 어디로 가나" 조급함이 사라지고,
삶에 대한 여유로움이 생기나니.

* 옮겨온 곳.. 마음에 해 뜰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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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아침] 마음에 대한 관찰


마음은 빈 집 같아서 때로는 해가 뜨고 때로는 달이 뜨기도 한다. 열대야로 인한 불면의 밤에는 해풍에 일렁이는 청보리밭이 들어와 살기도 한다. 눈보라가 몰아치고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한다. 마음은 빈 집 같아서 새벽에 창을 열면 까만 새들이 서럽게 울고 간다.

마크 로스코 ‘무제’(9월10일까지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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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신실한이상향2006.08.06.18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을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생겨도 당신만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생겨나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언제나 따뜻함으로 날 맞아주기 때문입니다.
    상처로 얼룩진 마음으로 다가가도
    당신의 따뜻함으로 기다렸다는 듯
    감싸주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은 내가 그리워하는 것들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넓게 펼쳐진 바다도,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도,
    아름다운 노래도, 가슴을 울리는 시도
    당신의 가슴 속에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어떤 이유를 붙여도 당신을 사랑하는 진정한 의미를
    다 표현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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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9. 25. 16:15 명상의자리

신앙점검

신앙 점검


“‘하늘에 계신’이라고 하지 말라. 세상 일에 빠진 당신. ‘우리’라고? 너 혼자만 생각하지 않는가. ‘아버지?’ 과연 아들과 딸로서 살아가고 있는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지 말라. 자기 이름만 빛내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는가.

‘아버지 나라가 임하옵시며’라고 하지 말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도 하지 말라. 너는 네 뜻대로 되기를 기도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하지 말라. 가난한 자를 본 체 만 체 했던 너였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아직도 누구를 미워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죄지을 기회만 찾는 당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너였다.”

이 글은 우루과이 성당 벽에 씌어진 것이다. 우리 성도들도 한 번쯤 성찰할 필요가 있다. 삶의 실천이 없는 주기도문은 아무 소용이 없다.

설동욱 목사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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