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2. 15:48 살아가는 이야기
잿빛하늘이 내 야윈 어깨를 짓누르듯알수없는 신열로 봄을 앓는다..정신없이 살다보니 내나이어느덧 ~~~!!마흔하고도... 꿈많고 순수 했던 내모습은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에 묻혀 나는 오간데 없고 거울앞에는 너무나 낯설어 보이는저여인이 지금의 내모습 이라니... 덧없이 나이 먹은것이 서러운 오후에..나는 마흔의 봄을 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