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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17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거짓말 1
  2. 2006.12.16 쪽지 한 장의 감동 1
  3. 2006.12.05 우리에게 정녕 중요한 것은? 1
  4. 2006.12.04 부모는 가진게 없단다. 3



1.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2. 인맥이 있어야 뭘 하지

3. 이 나이에 뭘 하지

4. 왜 나에겐 걱정거리만 생기지

5. 이런 것도 못하다니, 난 실패자야

6. 사실 난 용기가 없어

7. 사람들은 날 화나게 해

8. 오랜 습관이라 버리기 어려워

9.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냐

10. 맨 정신으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11.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12. 난 원래 이렇게 생겨먹었어

13. 상황이 협조를 안 해줘





출처 : - 스티브 챈들러의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거짓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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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한 장의 감동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도 어렸을 적에는 일반 소년들처럼
평범한 아이로 자랐다. 하루는 친구들과 함께 놀다가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구워 파는 양고기가 어찌나 먹고싶었던지 궁리 끝에
집에 돌아와서 엉뚱한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몰래 아버지의 침실로 들어가서 장롱을 뒤져 동전 몇 푼을 꺼내들고
상점으로 달려가 고기 몇 점을 사먹었다. 그것이 너무 맛이 있어서
단번에 먹어 치우기는 하였지만 저녁이 되어 집에 돌아온 그는
잠자리에 누웠으나 마음에 걸려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한동안 이불 속에서 뜬눈으로 이리 구르고 저리 굴러도 잠이 오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는 고통스럽게 밤을 지새우기보다 차라리
벌을 받을지언정 정직하게 고백하는 편이 나으리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늦은 밤에 아버지께 찾아가 직접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서
작은 종이 조각에 몇 줄을 적어서 그 것을 돌돌 말아 가지고
아버지의 침실문 열쇠구멍에 끼워 넣고 돌아오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았다.

그 이튿날 새벽이 밝았다.
그는 잠에서 깨자 어쩐지 아버지가 노한 모습으로 달려오실 것 같은
예감이 들어 급히 아버지의 침실 쪽으로 향해 갔다.

가서 보니 열쇠구멍에 꽂혔던 종이 조각은 없어지고 그 구멍을 통해
방안을 살피니 아버지께서 그 종이 조각을 읽으시며
눈물을 닦으시는 모습이 보였다.

그 때 그는 더 오래 지체할 수가 없어서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그의 잘못을 정직하게 고백하였고 아버지는 그를 꼭 껴안아
뜨거운 사랑을 표시하였다고 한다.

후에 그는 성인이 되어 이 때의 경험을 회고하면서
아버지의 용서하여 주시는 얼굴을 보면서 하느님의 인자하신 얼굴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술회하였다.

출처 ; 굿따이 2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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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예쁜 글, 감동 글http://blog.paran.com/suk9327/14378201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 정녕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차를 모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태워 주느냐는 것이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는 집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느냐는 것이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당신의 삶을 어떤 계층의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느냐는 것이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남에게 무엇을 베푸느냐는 것이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 정녕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느냐는 것이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 정녕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느냐가 아니라 당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보낸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것이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좋은 동네에 사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이웃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는 것이다. 【행 / 복 / 찾 / 기 / 중 / 에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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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는 이제 가진게 없단다




    스물 하나

    당신은 고개를 두 개 너머
    얼굴도 본 적없는 김씨댁의 큰아들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스물 여섯

    시집 온 지 오 년 만에 자식을 낳았습니다.
    당신은 그제서야 시댁 어른들한테 며느리 대접을 받았습니다.

    서른 둘

    자식이 밤늦게 급체를 알았습니다.
    당신은 자식을 업고 읍내 병원까지 밤길 이십리를 달렸습니다.

    마흔

    그 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당신은 자식이 학교에서 돌아올 무렵이면
    자식의 외투를 입고 동구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자식에게 당신의 체온으로 덥혀진 외투를 입혀주었습니다.

    쉰 둘

    자식이 결혼할 여자라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당신은, 분칠한 얼굴이 싫었지만 자식이 좋다니까
    당신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예순

    환갑이라고 자식이 모처럼 돈을 보냈습니다.
    당신은 그 돈으로 자식의 보약을 지었습니다.

    예순 다섯

    자식 내외가 바쁘다며 명절에 고향에 못내려온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동네 사람들에게 아들이 바빠서 아침 일찍 올라갔다며
    당신 평생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오직 하나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한평생...
    하지만, 이제는 깊게 주름진 얼굴로 남으신 당신...

    우리는 당신을 어머니라 부릅니다




    사십대 아들이 치매에 걸린 60대 어머니를

    낙동강 하류 을숙도에 방치하여 이틀만에 강물에 빠져 죽었다는 뉴스가

    내가슴을 전쟁으로 핍박한 삶속에서...

    가난을 맨몸으로 일구어 살아온 우리들 그들의 부모 세대...

    애지중지 길러온 자식에게 말년에 이런 버림을 받아...

    한많은 생을 마치게 하다니...

    그 인생 슬프고 애통하다...

    이것은 아닌데 절대 아닌데...

    어미의 마지막 말 이래요...


    아들아 네가 봄나들이 가자 하기에 기쁘고 즐거웠다...

    택시를 타고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을숙도에 나오니

    꽃들이 남실 남실 반겨주는 화창한 날이구나...

    정말 후련하고 기분 참 좋았다...

    병든 어머니를 이렇게 챙겨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먹을것도 싸온다고 기다리라 했었지...

    이힘든 세상에 너살기도 어려운데...

    늙고 병이들어 너 어깨만 무겁게 해서 미안 하구나...

    언젠가는 한번은 가야할 길인데 ...

    조금 이라도 너의 힘을 덜어주고 싶었다...

    네게 세상에 어미죽인 자식이란 하니...

    큰짐을 더얹어주고 가게되여 안타깝다...

    세상이 손가락질 하여 너를 질타할것이...

    떠나는 어미 가슴을 모질게 할퀴는구나...

    너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어미의...

    인생에서 큰 희망이었고 기쁨이었다...

    금지옥엽 너를 키우며 어미생은 그래도...

    행복 하였느니라...

    마지막 가는 길에...

    봄나들이 같이 하였으니...

    이또한 고맙지 아니하냐...

    정신마져 혼미한 어미를...

    오죽하면 이러겠느냐...

    사랑하는 아들아...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듯 껍질만 남은 곤충처럼 되어 버린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식의 손에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이제 부모는 가진 게 없다.

    너무 늙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몇 푼 용돈을 얻기 위해 자식에게 손을 내민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 마음 같지가 않다.

    부모의 내미는 손이 보기가 싫은 것이다.

    그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다.

    자식이 내미는 손에 부모는 섬으로 주었건만

    자식은 부모에게 홉으로 주는 것마저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이다.




    출처 ; 굿따이 2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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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는 이제 가진게 없단다

    스물 하나
    당신은 고개를 두 개 너머
    얼굴도 본 적없는 김씨댁의 큰아들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스물 여섯
    시집 온 지 오 년 만에 자식을 낳았습니다.
    당신은 그제서야 시댁 어른들한테 며느리 대접을 받았습니다.

    서른 둘
    자식이 밤늦게 급체를 알았습니다.
    당신은 자식을 업고 읍내 병원까지 밤길 이십리를 달렸습니다.

    마흔
    그 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당신은 자식이 학교에서 돌아올 무렵이면
    자식의 외투를 입고 동구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자식에게 당신의 체온으로 덥혀진 외투를 입혀주었습니다.

    쉰 둘
    자식이 결혼할 여자라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당신은, 분칠한 얼굴이 싫었지만 자식이 좋다니까
    당신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예순
    환갑이라고 자식이 모처럼 돈을 보냈습니다.
    당신은 그 돈으로 자식의 보약을 지었습니다.

    예순 다섯
    자식 내외가 바쁘다며 명절에 고향에 못내려온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동네 사람들에게 아들이 바빠서 아침 일찍 올라갔다며
    당신 평생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오직 하나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한평생...
    하지만, 이제는 깊게 주름진 얼굴로 남으신 당신...

    우리는 당신을 어머니라 부릅니다

    사십대 아들이 치매에 걸린 60대 어머니를
    낙동강 하류 을숙도에 방치하여 이틀만에 강물에 빠져 죽었다는 뉴스가
    내 가슴을 전쟁으로 핍박한 삶 속에서... 가난을 맨몸으로 일구어 살아온 우리들..
    그들의 부모 세대...
    애지중지 길러온 자식에게 말년에 이런 버림을 받아... 한 많은 생을 마치게 하다니...
    그 인생 슬프고 애통하다... 이것은 아닌데 절대 아닌데...

    어미의 마지막 말입니다.

    아들아 네가 봄나들이 가자 하기에 기쁘고 즐거웠다...
    택시를 타고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을숙도에 나오니
    꽃들이 남실남실 반겨주는 화창한 날이구나... 정말 후련하고 기분 참 좋았다...
    병든 어머니를 이렇게 챙겨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먹을 것도 싸온다고 기다리라 했었지...
    이 힘든 세상에 너 살기도 어려운데... 늙고 병이 들어 너의 어깨만 무겁게 해서 미안하구나...
    언젠가는 한번은 가야할 길인데... 조금 이라도 너의 힘을 덜어주고 싶었다...
    네게 세상에 어미 죽인 자식이란 하니... 큰짐을 더 얹어주고 가게되어 안타깝다...
    세상이 손가락질하여 너를 질타할 것이... 떠나는 어미 가슴을 모질게 할퀴는구나...
    너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어미의 인생에서 큰 희망이었고 기쁨이었다...
    금지옥엽 너를 키우며 어미의 생은 그래도... 행복하였구나...
    마지막 가는 길에... 봄나들이 같이 하였으니... 이 또한 고맙지 아니하냐...
    정신마저 혼미한 어미를... 오죽하면 이러겠느냐...
    사랑하는 아들아...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듯 껍질만 남은 곤충처럼 되어 버린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식의 손에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이제 부모는 가진 게 없다.
    너무 늙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몇 푼 용돈을 얻기 위해 자식에게 손을 내민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 마음 같지가 않다.
    부모의 내미는 손이 보기가 싫은 것이다.
    그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다.
    자식이 내미는 손에 부모는 섬으로 주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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