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자리'에 해당되는 글 279건

  1. 2009.05.25 천국으로 가는길
  2. 2009.04.14 뜻 깊은 재판
  3. 2009.02.28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2
  4. 2009.02.09 인터넷상에서 지켜야할 예의



천국으로 가는 길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느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느님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

그 부인이 “예!” 하자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얘야! 집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그 후 며칠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느님이 다시 와서 말했습니다.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게

3
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볼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
“이제 갈 때가 됐다. 마지막 부탁 하나 하자
!
너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라는 말이 나오게

3
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줘 봐라.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어주었습니다
.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
“이제 천국으로 가자
!
그런데 그 전에 네 집을 한번 돌아보려무나!


그래서 집을 돌아보니까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 습니다
.

그 모습을 보니까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고
,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부인이 말했습니다
.
“하느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야!


그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
“정말이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가며 살아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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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2009. 4. 14. 00:39 명상의자리

뜻 깊은 재판



♣ 뜻 깊은 裁判(재판)!

미국의 제 26대 대통령 "루즈벨트"
어느 날 한 잡지를 보다가
자신이 형편없는
술주정뱅이라는 기사가 실린 것을 보았답니다.

놀란 그는 비서관을 불러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논의 했답니다.

비서관은 당장 잡지사 사장과 기자를 불러
따끔하게 혼을 내 주자고 건의했지만!

그건 권력의 남용이라고 생각한 "루즈벨트"
잠시 생각에 잠겼었답니다.

정식으로 고소를 하세!
그리고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을 청구 해야겠네!

얼마 뒤 재판이 열리게 되었는데
많은 방청객들이 법정을 가득 메웠답니다.

예민한 문제인 만큼 판사는 신중하게
한 사람 한 사람씩 심문을 하고는
이를 종합하여 배심원들과 논의를 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판결이 내려졌답니다.
귀 잡지사의 기사는 허위로 판명이 내려졌으며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 인정되는 바!
귀사는 대통령에게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시오!

판결이 내려지자
순간 방청석이 술렁이기 시작 했답니다.
모두들 손해배상금을 내고 나면
잡지사는 더 이상 회사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었답니다.

그 때 판사의 말이 이어 졌답니다.
대통령이 요구한 손해배상금은 1달러입니다.

이만 재판을 마치겠습니다.
방청석은 다시 술렁이기 시작했으며,
자기 귀를 의심한 비서관은 "루즈벨트"에게
실망스런 목소리로 물었답니다.

각하!
명예훼손의 대가가 고작 1달러란 말입니까?

그러자
대통령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말을 했답니다.

내겐 손해 배상금은 하나도 의미가 없다네
중요한 것은 진실이야

그리고.
그 진실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은
권력이 아니라 재판이지
이제 진실이 밝혀졌으니 오해는 풀렸을 것이고
나는 그것으로 만족 한다네



출처 ; http://blog.daum.net/skyseon/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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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생각할 수록 좋아지는 사람...^^

좋아지는 사람을 발견하고
만나고 사귀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흐르지요.

이런 기쁨이 날마다 더 깊은 사귐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이들을 좋아하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을 호흡이 남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 사람.
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 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사람.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
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 사람.
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

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사람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지 않는 사람.
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내거나 소문내지 않는 사람.

늙어도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 사람.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
남에게 말 한대로 자기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

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양보 받았을 때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
음식점에서 돈주고 사 먹지만
종업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

-
좋은 글 중에서 -


출처 ; 굿자게 130210 (작성자;양용희님)


Posted by ogfriend





* 상대를 비판해서는 안되는 이유 *

1. 우리는 모든 사실을 다 알지는 못한다.

정당한 비판을 위해서는 모든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제한된 사실에 대한
지식만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2. 우리는 그 동기를 다 이해할 수 없다.
우리가 누군가를 비판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동기를
완전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나 말, 표정을 통해서
그 동기를 100% 알 수는 없는 것입니다.
동기란 내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완전히 객관적으로 사고할 수 없다.
인간의 판단은 항상 객관성과 주관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비판하고자 할 때 그것은 우리 자신의 주관성이
개입된 것이라는 점을 늘 인식해야 합니다.




4. 상황을 완전히 알지 못한다.
어떤 사실이나 사건은 모두 상황 맥락적 입니다.
동일한 사실도 어떤 상황에서는 다른 의미를 갖게 됩니다.
유명한 비트겐슈타인의 예를 봅시다.
미장이가 벽돌을 쌓다가 조수에게 “벽돌!” 하고 외치면
그것은 “벽돌을 가져오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만약 공사장 아래를 지나가는 사람에게 “벽돌!”하고 외치면
그것은 “떨어지는 벽돌을 피하라”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는
쉽게 누군가를 비판할 수 없는 것입니다.





5. 보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
우리의 인식은 늘 제한적입니다.
제한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6. 우리는 편견이 있으며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편견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관성 보다 훨씬 더 우리자신을 슬프게 하는 모습입니다.



7. 우리 자신은 불완전하며 일관성이 없다.
마지막으로 인간은 늘 불완전합니다.
특별히 일관성이 없습니다.
우리 중에 아무도 비판하고자 하는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유혹 속에서
쉽게 험담과 비판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비판하지 말라’

비판하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지도자입니다.

...옮긴글..


출처 ; 굿따이 41684 (작성자 ; 김경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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