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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23 기도
  2. 2006.09.23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지 알았습니다.
  3. 2006.09.23 사랑과 관심
  4. 2006.09.23 부자와 부자의 차이 1

2006. 9. 23. 22:17 명상의자리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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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알았습니다 | 그래, 맞어.......
2006.04.19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알았습니다.엄마는당연히 이런 줄 알았습니다.한여름뙤약볕 내리쬐는 텃밭에서허리띠 졸라매고 비지땀 흘리시며그렇게죽어라 힘들게 일 하셔도엄마는당연히 그래야 되는줄 알았습니다.김치 몇 조각 찬밥 한덩이로대충 부뚜막에 걸터 앉아 한끼 점심을 때워도엄마는당연히 그런 줄 알았습니다.한겨울 얼어붙은 냇물가에서찬기서린 얼음조각 맨손으로 걷어 내가며빨래 방망이질 해도엄마는당연히 그래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배부르다, 생각없다식구들 다 먹이고엄마는당연히 그래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일년농사, 바쁜하루새벽 잠 헤쳐가며 맨발로 뛰시느라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엄마는당연히 그래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손톱, 발톱 깍을 수 없이 닳고 문드러져손톱밑 살이 쓸려도엄마는당연히 그래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저녁이면 쇠죽솥에 군불 지펴놓고하루시름 실어 한숨 내 뱉으시며외할머니 보고싶다. 외할머니 보고싶다그냥 넋두리 인줄만 알았는데한밤중 자다깨어 저만치 방구석고된 하루에저린 손발 움켜쥐고 한없이 울던엄마를 본 후론아!엄마는 이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옮겨온글>이 땅의 모든 어머님들의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얼굴색이 까맣턴, 하얗턴, 노랗턴...... 궁핍한 네팔의 어머님의 사랑도, 기원도 한결같습니다.. 신이시여! 신이시여! 내 아이들을 돌봐주소서... 내 아이들을 돌보아 주소서......2006..04.12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 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맨드래미 피고지고 몇해 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나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어린 인생고개 몇고개이드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손바닥에 서린하소 적어 가면서오늘밤도 불러본다 망향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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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9. 23. 22:11 명상의자리

    사랑과 관심

    [스크랩] 사랑과 관심
    원본: 꿈도오고 사람도오고2006/04/19 오전 8:08 | 마음이 머무는 자리

        사랑과 관심사랑하는 일이란 원칙적으로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는 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즉 그 사람의 성장을 기원하게 되는 것이다.우리 자신을 사랑할 때 우리는 자신의 성장에 관심을 두게 된다. 아직도 가야 할 길 중에서 - 사랑은 관심입니다. 관심은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표시입니다. 마음이 맞닿아 있으면 행동하게 됩니다.한발짝 물러서서, 또는 한발짝 더 가까이 가서 살펴보고, 말하고, 챙겨주고, 배려하게 합니다.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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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와 부자의 차이 조회(1015) / 추천(11) /  퍼가기(1)
    http://images.joins.com/blog/blogv3_1/dotline05.gif) repeat-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 colSpan=3>
    등록일 : 2006-04-18 07:51:05

     

    父子와 富者

    부자와 부자

    부자(父子)
    아버지와 아들관의 관계
    이관계만큼 끈끈한 관계가 또 있을까?
    대를 잇고 가문을 중요시 여기는 사상이 아직도 많은 우리현실
    그 현실속 관계중 가장 큰 관계일 것이다
    뗄래야 뗄수 없는 사이다 시간이 지나도 그 관계는 늘 남아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그 둘의 관계는 지속적이고 영구적이다

    부자 (富者)
    돈과 사람관의 관계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을 일컷는 말이다
    이 둘의 관계는 지속적이지 못하고 늘 변하게 마련이다
    돈이 있을때는 들을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때는 듣지 못한다
    이둘은 지속적이지 못하고 일시적이라 돈이 떠나가면
    허탈해지고 아쉽고 서운하고 안스러운 관계다

    그래서 사람의 인연은 오래가고 물질이 없어도 정이란게 남아서
    늘 그 감싸주고 보듬어 주지만 물질이란 다르다
    떠나가면 다시 채우기 힘들고 욕심이란게 앞서 사람의 마음과
    정까지도 독식해 버리려는 못된 습성이 있다
    그런데도 사람은 늘 사람보다 물질과 더 친해지려 하니 알수 없는 노릇이다

    정이란 보이지 않지만 느낄수 있고
    물질은 느낌보다 봐야 하는 것을
    이제 이 사이버 공간에도 보지 않고 느낄수 있는
    사람의 정을 심어 보려 한다 아주 좋은 정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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