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푸른물에...' 바로 여기구나~! 북한, 러시아, 중국 3개국 국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북한과 러시아 핫산 국경지역. 훈춘의 방천 국경 전망대가 마주보고 있다. 지난 7월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이 발사된 이후 경비가 강화되었지만8월 초순오후에 찾은 두만강은 그저 노랫말 가락처럼 말없이 흐르고 있었다. <두만강=최순호기자> 두만강 동편 러시아땅에서 북한쪽으로 본 두만강철교 모습. 아 두만강이 절로~! 외로운 단칸열차, 북한과 러시아를 오가는 외톨박이 열차가 쓸쓸이 북한쪽으로 들어가고 있다.승객한명 없이~! 누룩황소,검둥소가 여유로이 두만강변에서 풀을 뜯고... 강물은 그저 흐르기만 하네~ . <2006.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