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자리'에 해당되는 글 279건

  1. 2006.09.20 인생의 18홀 업&다운 코스를 즐겨라 1
  2. 2006.09.20 마음의 기쁨
  3. 2006.09.20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다.
  4. 2006.09.20 우리가 행복하기 어려운 이유
골프코스를 설계할 때에 쉽고 평이한 코스를 계획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설계자는 여러가지 형태의 러프와 헤저드와 벙커 등의 트러블을 의도적으로 설계합니다.
그런 요소들이 골프를 골프답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코스 이외에도 날씨, 온도, 동반자등이 라운딩에 영향을 미칩니다.
골퍼들은 이런 위험요소들을 극복해나가면서 라운딩의 묘미를 즐깁니다.

쉬운 코스에서도 쉽게 무너질 수도 있는 반면에 때로는 어려운 코스도 가뿐히 극복해내기도 하는 것이 골프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어쩌다가 한번씩 홀인원의 기적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골프가 재미있는 것은 골프가 인생여정과 흡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생에도 각자의 코스가 있습니다.
그것을 일컬어 개인의 팔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팔자에 대해서 이상하리만치 쉽게 순응합니다. 대부분은 쉽게 체념하면서 팔자라는 개념에 안생을 맡기곤 하죠. 그렇다면 팔자가 우리 인생의 전부일까요? 아닙니다. 분명 아닐것입니다.

각 개인에게 팔자가 있다면 그것은 창조주인 하나님이 그 사람을 위하여 설계한 인생코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팔자라는 인생코스는 개개인마다 다르게 설계되어있습니다. 어떤이에게는 비교적 평탄한 코스가 준비가 되어 있을 수도 있고 어떤이에게는 브리티시오픈같이 어려운 코스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후반라운딩엔 또 다른 코스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분명한 것은 팔자라는 것은 코스일 뿐이며 실제 라운딩은 각자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코스가 라운딩을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코스에 임하는 골퍼의 의지와 역량이 라운딩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굴곡없는 골프코스가 없듯이 굴곡없는 인생도 없습니다.
골프코스마다 수많은 업다운이 준비가 되어 있듯이 인생의 길에도 수많은 업다운이 있습니다.
골프코스의 트라블과 끊임없이 다가오는 업다운이 골프의 묘미를 배가시켜 줍니다. 마찬가지로 인생길에서 만나는 수많은 업다운이 인생의 묘미를 배가시켜 줍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인생의 팔자를 탓해서는 안됩니다.
어떠한 험난한 코스가 닥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개인의 의지와 실력입니다.
코스가 코스를 극복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어떤 코스라도 그 코스를 공략하는 라운딩 전략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자신의 실력과 스윙습관, 상황들을 고려하여 적절한 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코스공략은 무리해서도 안되고 너무 소극적이어도 곤란합니다.
또한 좋은 샷을 위해서 우리는 늘 연습하고 준비하여야합니다.
그것이 골프요 인생이라고 많은 선배들이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감히 내 삶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부분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털끝하나 우리마음대로 만들 수가 있습니까?아닙니다.
우리는 그저 우리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하는 순례자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우리앞엔 삶의 18홀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고 팔자입니다.바로 여기가 우리가 인생을 걸고 라운딩을 해야할 곳입니다.

여기엔 눈물과 절망과 고통이라는 헤저드가 코스 곳곳에 널려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어차피 내팔자요 내 인생코스가 아닙니까?

하나님이 설계하신 각개인의 인생코스는 ㅈ?현묘합니다.
인생코스는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하고 기쁨과 성취감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하여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체득하는 곳 입니다. 하나님은 각자가 감당할 만큼의 고통을 준비하시는 분입니다. 실패하고 좌절하는 영혼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코스일지라도 그 코스는 우리가 극복할 수 있을만한 코스라는 점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어려운만큼 성취감도 그만큼 큰 법입니다.

 


당신은 골프코스가 어렵다고 설계자를 원망하십니까?
어려운 코스라서 라운딩이 재미없다고 불평하십니까?

아닐것입니다.
오히려 당신을 그 어려움들을 십분 즐기면서 골프코스 설계자를 칭찬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이 골프라면 당신은 당신의 인생코스에 계획된 어려움과 고통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을 준비하신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당신은 그 어려운 코스를 즐거움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렇지않습니까?

자, 이제는 수많은 헤저드 사이로 보이는 희망이라는 목표지점을 향하여
우리는 과감한 샷을 날려야 합니다.
매일매일 펼쳐지는 인생의 18홀을 진정한 승리로 이끌어내는 것은 각자의 도전정신입니다.


- 빈나무 -


* 촬영 : 단동오룡산CC / D70s
* 모델 : 내친구 이태윤 티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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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2006. 9. 20. 23:05 명상의자리

마음의 기쁨

원본: ♠ 행복해지는 추억담기...!!2006/09/05 오후 11:13 | Life & wellbeing


마음의 기쁨

사람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빛깔과 느낌입니다.
얼굴이 밝게 빛나고 웃음이 가득한
사람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어둡고 늘 찡그리는 사람은
쉽게 좌절합니다
얼굴은 마음과 직결되며
마음이 어두우면 얼굴도 어둡습니다.


마음이 밝으면 얼굴도 밝습니다
이는 행복하다는 증거입니다
마음속에 꿈과 비전을 간직하면
행복에 익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얼굴에 가득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에 유익합니다.


목 위에서부터 출발하여 얼굴에
나타나는 미소나 웃음은 예외입니다
그것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얼굴의 뿌리,
웃음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신선한 가을바람에가을 익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늘 함께 하고픈맘 간절해도
자주 찾아뵙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 한답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만큼
언제나 아름다운날 되시옵기를 빕니다.^^&-셀리-

Posted by ogfriend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들
2006/09/02 19:15
배흘림 조회130 추천0

보기 드문 혹서기 동안에는 언제 가을이 올까를 생각하였었는데,

불과 며칠 사이에 벌써 가을 날씨이다.

산들 거리는 바람,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


확실히 感性의 계절에 들어선 것 같다.

가을! 그래 가을이다.


그래서 비밀스런 말을 공개 하려한다.


나를 당황하고 어리둥절하게 하지만“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이다.


出世한 것도 X,

재산을 모은 것도 X

골프를 칠 줄 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젊음이 있는 것도 美男은 더더욱 아닌데..,


이곳 생활 30년 동안에 삯 월 셋방과 기숙사 ,사택을 전전하면서 이사한 것 외에는 自家 용으로는 단 2번 그것도 한번은 직장의 이동 때문이고 마지막 한번은 사택에서 주거 年數 제한으로 쫓겨나는 신세였기 때문이다.


제한이 없었으면 아직도 사택 생활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최소한 3년에 한번은 주소지를 옮겨야 돈이 되었다는 사실도 모르는 바보인 나를 ..,


기껏 한다는 것이 회사에 출 퇴근 하고 남는 시간은 책을 읽거나 글 쓰는 것 그리고 사진기를 가지고 산에 가는 것 밖에는 하는 것이 별로 없는데,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사람들은 한번 씩 실의에 빠진다. 그리고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비하한다.

때로는 슬픈 영화를 보며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눈물을 흘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렇다.

좌절의 계절을 거쳐야만 비로써 인생이 무언지 삶이 무언지 알 수 있다 한다.


눈물에 젖은 빵을 먹어본 者만이 인생이 무엇인지 안다며 ,학창 시절에 막걸리에 취해 개똥 철학을 논할 때 ,

“ 피에 젖은 빵을 먹어 보았느냐” 는 월남 참전 하신분의 일갈에 멀쓱 하였던 그때의 모습도 아련한 기억 저편에서 떠오른다.


가을은 과거에 머물게 하기도 하고


이 세상 어디를 봐도 기댈 언덕이 없다는 외로움에 삐지기도 하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비련의 주인공이 되고픈 自虐(자학)의 생각도 나게 한다.


왜 나를 부러워할까?


내가 이 회사에 처음 들어설 때

회사가 나를 버리지 않는 이상 , 내가 먼저 회사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비록 지금보다 더 좋은 대우를 해준다 하여도...,


아직 까지 일 할 수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

지금 생각하면 초지일관을 한 것이 정말로 잘 한 일이라고 생각 한다.


내가 젊은 시절 ,

시골에 계시던 작고하신 家親께서 이곳에 오셔서 출근하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셨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얘야 너그 회장님 대단 하시다, 저 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리다니”

그 대답으로 지금 생각하면 철부지 어린애 같은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이지만

그 때 나는 “ 거꾸로 그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먹여 살리는 것은 아닌지요” 라는 말이 목구멍 까지 나오는 것을 참았다.


자식을 키우고 세월의 풍상을 견디며 오늘에 이르고 보니, 그것도 세상을 先導하는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분들의 한 사람 한사람의 Leader Ship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있다.


왜 이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시대의 흐름상 불가피한 일들이지만, 2선에서 조직과 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갖고 있는 점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부러워하는 하는 것이 아닐까?.


창밖에 보이는 하늘이 참 맑다.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은 그만큼 남들이 모르는 노력과 남들이 못 하는 能力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는 人才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발전하고 있다.

알려진 인재보다는 숨어 있는 인재가 더 많음을 6년 동안 강의를 하면서 느끼고 느낀 것이다.

내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 들로부터 배운 것이 더많다.


그것을 알고부터는 주변 사람부터 다시 보기 시작한다. 수십 년을 함께한 사이일지라도 내가 저 사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나는 주로 甲과 乙의 관계이거나 上下 관계로 많은 사람들과 교류 한다.

이런 관계가 아닌 자연인의 입장에서 만난다면 지금처럼 저 사람이 나를 대할까?

지금처럼 내가 말 할 수 있을까?

업무상에서야 이해를 하지만 업무를 빙자한 言行을 내가 하질 않았을까?


더 배우고 덜 배운 것이 인재의 기준은 결코 아니다 .

수양버들의 그늘처럼 은은하게 상대방을 감동 시키는 인재도 있고

봄바람처럼 소리 소문 없이 대동강 얼음을 녹이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가 못 느낄 따름이리라.


야시 같은 마눌님이 돈 문제로 걱정하면 자주 말 했다.

“ 당신 그때 내 말만 들었어도..”

누가 그럴 줄 알았나?

하지만 이미 지나간 俗世의 일들이다.

마눌님 나도 속 쓰려..,


요즘은 레퍼토리가 바뀌어서

“ 당신 아버지는 재산을 못 물려주었으면 그거라도 해 놓으시지..” 한다.

그것이란 출생 신고라도 3~4년 늦게 하였으면 무능한 당신 아들 좀 오래라도 붙어 있어 만회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깊은 뜻으로 말하는 것임을 나는 안다.


나는 그럼 일만 하다 꺼꾸라 지라는 것이냐 이 여펜네야!


따지고 보면 나도 .

바둑과 장기도 할 줄 알고

탁구와 배구

그리고 풍금과 피리 하모니카 기타 등등 못 하는 것이 없다.

또 있다.

소주도 1병은 마시고 고돌이와 포커도 할 줄 알고 노래방 실력도 평균은 넘는다.


이 많은 재능 때문에 그래서 남들이 나를 부러워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이제 가을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한번쯤은 테마 여행을 하도록 하자.

여행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접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바로 우리가 사랑하여야 할 것과 지키고 보존 하여야 것들이 전국 방방곡곡에 있음을 알게 된다.


사랑할 줄 안다는 것은 바로 자신도 사랑 할 줄 안다는 점이다.

그래서 여행은 궁극적으로 바로 자신의 尊貴함을 느끼고 아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오게 된다.


내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 은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뿐만 아니라,


당신들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더 많다는 점을 말하려 함이다.

물론 그 중에는 나도 포함된다.(2006.9.2) 골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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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우리가 행복하기 어려운 이유

행복은 경제적 풍요나 성공에 있지 않다.

‘선택할 수 있는 자유’에 있다.

우리가 성공과 부자를 꿈꾸는 이유는

그렇게 되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공과 부자의 꿈을 이룬 사람 중에는

행복한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이 더 많아 보인다.

그 이유는 선택할 자유가 주어졌음에도

잘못된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행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성공과 부자를 통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얻어야 한다.

그리고 제대로 된 선택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평소에 올바른 선택을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행복을 위한 선택의 기준은 너무나 쉽다.

그것이 자신에게도 이롭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로운지 생각한 후에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성공과 부자를 꿈꾸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이익을 담보로 자신의 이익을 성취하기 때문에

실제로 성공과 부자의 꿈을 이루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와 우리의 이익 모두를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을 성취함과 동시에 성공과 부자의 꿈도 이루게 된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올바른 선택을 하라.

자유인의 역사는 우연이 아닌 선택에 의해 쓰여진다. 그 역사는 자유인들이 선택한 것이다.

<아이젠하워>

퍼온글 원본 : 우리가 행복하기 어려운 이유 [ ymleeys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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