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요.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 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를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되려고 애쓸 것도 없으며,
누구처럼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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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간 천당을 만든 여인 ♤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느님! 빨리 천당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느님께서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 부인이 “예!” 하자 하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집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그 후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느님께서 다시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도록
3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 볼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 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갈 때가 됐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하거라.
너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라는
말이 나오게 3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 줘 봐라.”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천당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천당으로 가자!
그런데 그 전에 네 집을 한번 돌아보려무나!”

그래서 집을 돌아보니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까
“내 집이 천당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천당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부인이 말했습니다.
“하느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야!”

그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정말이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당을 만들어가며 살아볼래요!”

**********************************

9일 동안 천당 만들기’의 기적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희생의 길은 행복으로 가는 밝은 길입니다.
희생의 짐을 지면 인생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나 너를 위해 모든 것을 걸 때,
너 나를 위해 모든 것을 겁니다.
희생은 부담스럽지만
그 부담을 각오할 때 행복의 신비가 찾아옵니다.

'자기 몰입의 신비주의자'는 되지 말아야 하지만
'희생의 신비를 아는 자'는 되어야 합니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삽니다.
더 나아가 죽이고자 하면 죽고, 살리고자 하면 삽니다.

이 역설의 진리를 잘 소화하는 소화력이 있을 때
'행복의 키'가 부쩍 자라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 국민일보 '불타는 명품'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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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고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화가 있다.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좋은 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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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들어낸 세 여인!!!

(제공:이하영님)

보스턴의 한 보호소에
앤(Ann)이란 소녀가 있었다.
앤의 엄마는 죽었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였다.

아빠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다
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죽자
앤은 충격으로 미쳤고 실명까지 했다.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질렀다.

결국 앤은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되었다.
모두 치료를 포기했을 때
노(老)간호사인 로라(Laura)가
앤을 돌보겠다고 자청했다.



로라는 정신과 치료보다는
그냥 친구가 되어주었다.
그래서 날마다 과자를 들고 가서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다

그렇게 한결같이 사랑을 쏟았지만
앤은 담벼락처럼 아무 말도 없었고,
앤을 위해 가져다 준
특별한 음식도 먹지 않았다.

어느 날, 로라는 앤 앞에 놓아준
초콜릿 접시에서
초콜릿이 하나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용기를 얻고 로라는
계속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다.

앤은 독방 창살을 통해
조금씩 반응을 보이며 가끔 정신이
돌아온 사람처럼 얘기했고,
그 얘기의 빈도수도 많아졌다.
마침내 2년 만에 앤은 정상인 판정을 받아
파킨스 시각장애아 학교에 입학했고,
밝은 웃음을 찾았다.

그 후, 로라가 죽는 시련도 겪었지만
앤은 로라가 남겨준 희망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학교를 최우등생으로 졸업했고
한 신문사의 도움으로
개안 수술에도 성공했다.

수술 후 어느 날, 앤은 신문기사를 봤다.
"보지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아이를 돌볼 사람 구함!"
앤은 그 아이에게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로 결심했다.



사람들은 못 가르친다고 했지만 앤은 말했다.
"저는 하느님의 사랑을 확신해요."
결국 사랑으로 그 아이를
20세기 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키워냈다.

그 아이가 "헬렌 켈러" 이고,
그 선생님이 앤 셜리번(Ann Sullivan)이다.
로라는 앤과 함께 있어주고
앤의 고통을 공감하면서
앤을 정상인으로 만들어냈고,
앤도 헬렌과 48년 동안 함께 있어주었다.

헬렌이 하버드 대학에 다닐 때는
헬렌과 모든 수업에 함께 하면서
그녀의 손에 강의내용을 적어주었다.



빛의 천사 헬렌 켈러는
3중 불구자이면서도
절망하지도 않고 삶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왕성한 의욕과 꿋꿋한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스스로
피눈물나는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하버드대학을 졸업하던 날,
헬렌은 브릭스 총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설리번 선생님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식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헬렌의 뛰어난 천재성과
설리번 선생님의 훌륭한 교육을
일제히 찬양하였습니다.

"항상 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앤 설리번 선생님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토록 의지가 강한 그녀가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책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엔.....
나를 가르쳐 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 날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먼동이.... 터 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하늘의 별을.... 보겠습니다.

셋째 날엔.....
아침 일찍 큰길로 나가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상처에 대한 적절한 분석과 충고가 아니라
그냥 함께 있어주는 것입니다.

한 마음은 충고를 주기보다
자신을 줄 때 아뭅니다.

생각하지말고
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좋은 충고보다 좋은 소식이 중요합니다.




헬렌켈러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으나
그녀의 스승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를 안고 있는 헬렌켈러를
전세계가 놀라게 한 인물로 만든 사람이
바로 앤 설리반 (ANN SULLIVAN)이다.




헬렌켈러를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은 감각기관 뿐이었다.
헬렌켈러는 손가락으로 상징적인
터치를 통하여 말하는 법을 배우고
열심히 공부하여 박사도 되고
영감을 주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앤 설리반은 늘 되풀이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할 지라도
무엇인가 가치있는 것을 얻게 되리라.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모든 가능성을 다 시도해보았다고





출처 ; 굿자게11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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