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4. 23:05 웃고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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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04 욕쟁이할머니의 진정한 욕
- 2006.10.04 번지수가 틀린디유
- 2006.10.04 사전적의미
- 2006.10.04 장인어른 조심합슈
번지수가 틀려 !
나무꾼이 옷 훔쳐가기만을 기다리며.
온종일 목욕만 하던 선녀. 서산에 해가 기울자, 화가 날대로 난거라…
옷을 도로 챙겨입고 나무꾼을 찾아나섰다.
물어 물어 나무꾼의 집, 삽짝을 두드리니.
눈 비비며 나무꾼이 나타났다.
“야, 이 싸가지야 지금이 어느 땐데 자빠져 자고 있냐?
니가 옷을 감춰줘야 이야기가 제대로 되는 거 아니여 !”
선녀의 무서운 호통에 나무꾼이 하는 말.
“저는 ‘선녀와 나무꾼’의 나무꾼이 아니라
‘금도끼 은도끼’의 나무꾼인데유.”
사전적 의미의 애인 | ||
남자가 사귀는 여자에게 물었다. |
장인어른 조심 합쇼^-^
어느 양반 마을에 무식한 사위를 본 장인이 살았었다.
사위가 얼마나 못마땅한지 사위를 만날 때마다 핀잔을 주었는데….
하루는 모처럼 찾아 온 사위를 만나자마자 창피를 좀 주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불러다가 앉쳐놓고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장인: 여보게 자네!
소나무가 사시장철 푸른이유를 아는가?
사위: 묵묵부답
장인:그러면 학의 울음소리가 영롱하고 아름답게나는 이유가 뭔가?
사위:묵묵부답
장인:그러면 좋네! 저기 동구밖에 큰나무가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는 이유는 알겠지?
사위:묵묵부답
장인:예이! 칠칠지도 못한사람. 아니 그것도 모르는가?
소나무가 사시장철 푸른이유는 속이 꽉찬 때문이며 학의 울음소리가 영롱하고 이쁜 이유는 목이 긴 때문, 동구 밖 큰나무가 살이 오른 이유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수시로 만져주기 때문이네.
사위:한참 장인을 쳐다보더니만
그러면 대나무가 사시장철 푸른이유도 속이 꽉찬 때문이고 개구리 목소리가 청아하고 예쁜이유도 목이 긴 때문이며 장모님 엉덩이가 통통한 것도 동네 사람들이 수시로 만져 주어서 그런겁니까?
장인:엣~~~흠!!!!!!
나 좀 일이있어서 나가 봐야겠네. 놀다가게!
어느 양반 마을에 무식한 사위를 본 장인이 살았었다.
사위가 얼마나 못마땅한지 사위를 만날 때마다 핀잔을 주었는데….
하루는 모처럼 찾아 온 사위를 만나자마자 창피를 좀 주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불러다가 앉쳐놓고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장인: 여보게 자네!
소나무가 사시장철 푸른이유를 아는가?
사위: 묵묵부답
장인:그러면 학의 울음소리가 영롱하고 아름답게나는 이유가 뭔가?
사위:묵묵부답
장인:그러면 좋네! 저기 동구밖에 큰나무가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는 이유는 알겠지?
사위:묵묵부답
장인:예이! 칠칠지도 못한사람. 아니 그것도 모르는가?
소나무가 사시장철 푸른이유는 속이 꽉찬 때문이며 학의 울음소리가 영롱하고 이쁜 이유는 목이 긴 때문, 동구 밖 큰나무가 살이 오른 이유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수시로 만져주기 때문이네.
사위:한참 장인을 쳐다보더니만
그러면 대나무가 사시장철 푸른이유도 속이 꽉찬 때문이고 개구리 목소리가 청아하고 예쁜이유도 목이 긴 때문이며 장모님 엉덩이가 통통한 것도 동네 사람들이 수시로 만져 주어서 그런겁니까?
장인:엣~~~흠!!!!!!
나 좀 일이있어서 나가 봐야겠네. 놀다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