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385건

  1. 2006.09.20 게으른 건강법
  2. 2006.09.20 돌연사의 원인
  3. 2006.09.20 유기농 이란?
  4. 2006.09.20 당뇨병의 증상과 원인
돈-시간 안드는 ‘게으른 건강법’ 화제
《“모든 운동은 1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 지속해야 체중감량 등 운동효과가 있다.” 이른바 ‘1·3·3 원칙’은 운동에 대한 불문율 가운데 하나다. 주말 산행이나 점심식사 후 가벼운 산책이 운동의 축에 들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주부들의 집안일이나 육아도 힘겨운 ‘노동’일 뿐이다. ‘1·3·3 원칙’ 때문에 현대인들은 더 초조하다. ‘몸짱 신드롬’,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다’로 떠들어도 현대인들은 짬을 내기 어렵다. 헬스클럽이나 수영장 등에서 죽어라 운동하지 않고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역발상’의 운동법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신간 ‘게으른 건강법’(김상훈 글· 동아일보사 펴냄)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게으른’이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 살을 빼려면 일상생활에서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는 취지다.》

○운동이든, 활동이든 에너지 소비가 중요

A 씨는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고 일주일에 3번 헬스클럽에서 달리기와 근력운동을 15분씩 한다. B 씨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면서 총 40분을 걷는 것으로 운동을 대신한다.

상식적으로는 A 씨만이 운동을 하고 있는 셈.

하지만 ‘게으른 건강법’에 따르면 오히려 B 씨가 돈과 시간을 아끼면서 효과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활동량>에너지 섭취량’이라는 대원칙만 지키면 될 뿐 형식은 중요하지 않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스포츠의학회(ACSM)는 얼마 전 하루에 30분씩 운동을 한 집단과 10분씩 3회 운동한 집단의 운동 효과를 비교 연구한 뒤 “여러 번으로 쪼개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운동하더라도 동일한 시간을 이어서 운동할 때와 효과는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도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운동보다는 평생에 걸쳐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고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게으른 건강법, 어떻게 실천할까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충분히 열량이 소비될까.

저자는 인제대 의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의 ‘강도별 활동 분류표’를 근거로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의 달리기에 못지않게 열량을 소비할 수 있는 다양한 실례를 소개했다.

30분 동안 달릴 경우 소비되는 약 300Cal(체중과 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의 열량과 일터나 가정에서 손쉽게 소비할 수 있는 열량을 비교해 보자.

▽TV 보면서 최대 약 200Cal=몸무게 70kg인 C 씨가 10분간 편안히 앉아서 TV를 본다면 14Cal만 소비된다. 하지만 제자리에서 걷거나(49Cal), 집안을 이리저리 걸어 다닐 경우(63Cal)엔 소비열량이 크게 높아진다. 30분 동안 TV를 보면서도 189Cal를 소비하는 것.

▽아내 도우면서 384Cal=피곤한 샐러리맨은 집에 돌아오면 그대로 드러눕고 싶다. 하지만 만일 D 씨(80kg)가 퇴근 후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침대와 소파 밑의 장난감을 찾아내 정리하고 저녁식사 후 설거지를 하고, 가끔은 화장실 변기를 청소하고 유리창을 닦는 등으로 1시간을 소비한다면 소비 열량은 무려 384Cal다.

▽아이들과 뒹굴면서 208Cal=에너지가 넘치는 어린 자녀와 놀아 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 누워서 뒹굴고 몸싸움하면서 20분만 놀면 208Cal, 공원에 나가 20분간 자전거를 밀어 줘도 182Cal가 소비된다. 아이들이 몸에 올라타고 치댄다고 귀찮게 생각하지 말자. 그럴수록 에너지 소비량은 늘어난다.

▽노래방에서 약 483Cal=저녁 회식 후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한다면 에너지가 얼마나 소비될까. 노래 부르며 춤을 춘다면 210Cal(20분), 다른 사람이 노래 부를 때 옆에서 장단 맞추면(30분) 273Cal. 만일 30분간 앉아서 쉬었다면 42Cal만 소비된다.

이나연 기자 larosa@donga.com

'건강,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에좋은차 집에서 만드는법  (0) 2006.09.20
적당한 음주가 건강에 좋다?  (0) 2006.09.20
돌연사의 원인  (0) 2006.09.20
유기농 이란?  (0) 2006.09.20
당뇨병의 증상과 원인  (0) 2006.09.20
Posted by ogfriend

사우나 후 운동은 ‘화약안고 불속’에
‘운동 돌연사’ 이 5가지만은…




- 김형곤, 운동 돌연사

- 대중문화

개그맨 김형곤(金亨坤·46)씨의 죽음을 계기로 ‘운동 돌연사’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의들은 잘못된 운동상식, 자신의 몸에 대한 사전 검증 없이 무작정 운동에 뛰어드는 자만감이 이 같은 사고를 낳는다고 경고했다.



1. 사우나 후 운동은 심장에 과부하


김씨는 약 50분간 사우나를 한 뒤 달리기를 했다. 땀 구멍이 열린 채 달리기 할 때 땀이 잘나고 근육이 부드러워진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이는 운동 전에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 ‘운동 수칙’과 반대되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을 높이는 행위다.


30분간 사우나를 하면 300~400㎖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된다. 이로써 혈액의 물 성분이 줄어 피는 상대적으로 끈적거리고, 피부 혈관이 열로 확장되면서 신체 혈액이 바깥으로 몰린다. 이 상태에서 달리기를 하면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혈액의 양은 줄고 그마저 점도가 높다. 달리기를 할수록 심장박동은 빨라지지만 혈액의 양이 적어 심장박동이 더 빨라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강남성모병원 백상홍 교수는 “사우나로 피가 바깥으로 몰리고 자율 신경 톤이 떨어져 뇌로 올라가는 혈액이 부족해지면 ‘미주신경성 실신’이 일어날 수 있고, 러닝 머신 위에서 넘어져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 봄철을 조심하라


봄철엔 낮은 따뜻하고 아침과 밤은 추운 큰 일교차 때문에 자칫 예상치 못한 혈관 수축이 일어나고 혈압이 올라갈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환자 발생이 의외로 봄철에 많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최동훈 교수는 “수축기 혈압이 130~139 이상이면 사전에 건강 검진을 받고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3. 운동 체질이라고 방심 말라


나이가 젊거나 마라톤 완주 경험이 있는 사람도 운동 중에 쓰러질 수 있다. 사전에 준비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지 않은 경우다. 종종 ‘비후성 심근증’ 등 심장에 선천적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원하 교수는 “건강 체질이라도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사전에 심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4. 내키지 않으면 운동을 쉬어라


돌연사를 미리 감지 하는 전조(前兆) 증상의 핵심은 “예전과 왠지 다르다는 느낌’이다. 운동 중 전에 없던 피로, 어지러움, 탈진 증상을 느끼거나, 설명할 수 없는 가슴 압박감이나 불쾌감을 느낄 때는 운동을 과감히 거두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5. 운동부하검사를 받아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증상은 일상 생활의 활동량에선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평소에 하지 않던 등산을 갑자기 하거나 체육대회에서 무리할 때,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뇌관’이 되어 돌연사를 부른다.


40대 이후 중·장년층은 심전도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심장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건강,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당한 음주가 건강에 좋다?  (0) 2006.09.20
게으른 건강법  (0) 2006.09.20
유기농 이란?  (0) 2006.09.20
당뇨병의 증상과 원인  (0) 2006.09.20
기분좋아지려면  (0) 2006.09.20
Posted by ogfriend
유기농의 정확한 기준은
농약·화학비료 사용 않고 3년 이상 재배

수퍼마켓이나 할인점에 가면 ‘유기농 특판 코너’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웰빙 바람에 각종 식품 파동이 포개지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농림부에서는 2001년 7월부터 ‘친환경농업육성법’에 따라 농산물을 ?유기농 농산물?전환기 유기농산물?무농약 농산물?저농약 농산물로 구분해 인증하고 있다. 하지만 서로 어떻게 다른지 몰라 헷갈린다는 사람들이 많다. 제조업체마다, 그리고 유통업체마다 ‘오가닉’ ‘천연’ ‘자연’ ‘무공해’ 등 듣기 좋고 그럴듯한 이름을 제품에 붙이면서 혼란이 더 커지고 있다.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농림부의 ‘친환경농산물 인증표시’는 다음 4등급으로 구분된다.

>> 유기농산물: 농약과 화학비료, 유기합성 농약을 여러해살이 작물은 3년, 나머지 작물은 2년 이상 전혀 사용하지 않고 키운 농산물이다. 한마디로 가장 ‘친환경적’이다. 축산물은 유기 재배한 사료를 소와 같은 반추 가축은 85% 이상, 돼지 등 비반추가축은 80% 이상 먹여 키워야 한다. 사료첨가제 사용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규정을 따라야 한다. 항생제, 성장촉진제 등은 사용할 수 없다.

>> 전환기유기농산물: 농약과 화학비료를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았지만 유기재배를 한 지 3년이 되지 않는 유기농산물을 말한다. 농림부 안형덕 사무관은 “유기농산물과 전환기유기농산물의 차이는 유기방식으로 재배한 기간이 3년이 지났느냐, 1년이 지났느냐에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물의 경우 반추가축은 유기사료를 45% 이상, 비반추가축은 유기사료를 40% 이상 먹여야 한다. 무농약 사료는 반추가축 60% 이상, 비반추가축은 55% 이상이다. 사료첨가제 기준은 유기농산물과 같다.

소비자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등급이 바로 전환기유기농산물. 농림부에서도 이 같은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인증표시를 수정할 계획이다. 즉 유기농산물과 전환기유기농산물의 구분을 없애고 ‘유기농산물’로 통합한다는 수정안이 현재 국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 무농약농산물: 농약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지만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3분의 1 이내로 사용해 키운 농산물에 주어지는 등급이다.

>> 저농약농산물: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2분의 1 이내, 농약을 뿌리는 횟수는 농약 안전 사용기준의 2분의 1 이하로 줄여 재배한 농산물을 의미한다.

유기농 농산물 인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민간 인증기관 다섯 곳에서 한다. 수입 농산물은 국내에서 다시 인증을 받아야 유기농산물 표시를 할 수 있다. 생산·유통 업체가 자체적으로 ‘천연’ ‘자연’ ‘무공해’ ‘저공해’ ‘내추럴’(natural) 등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표시를 해서는 안 된다. 한국생협연대, 한살림 등 유기농산물을 판매하는 곳들도 공신력을 지키기 위해 잔류농약, 유전자변형 농산물 사용여부, 화학첨가물 사용여부 등을 검사하고 있다.

김성윤기자

'건강,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으른 건강법  (0) 2006.09.20
돌연사의 원인  (0) 2006.09.20
당뇨병의 증상과 원인  (0) 2006.09.20
기분좋아지려면  (0) 2006.09.20
먹는기름  (0) 2006.09.20
Posted by ogfriend

제 목 : 당뇨병의 일반적인 증상
출 처 : http://blog.joins.com/choingoo65/6039751

[당뇨병의 일반적인 증상]

다식
당뇨병은 연료가 되는 당을 세포 속으로 잘 넣어주지 못하여 혈중에 돌아 다니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세포는 연료로 쓸 당이 들어오지 않으므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게 되고,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다뇨
음식을 많이 먹어 혈중에 당은 많은데, 이 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 연료로 사용되어지지 못하게 되어 결국 소변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삼투압 현상으로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수분을 같이 끌고 빠져나가게 되어 소변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다음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같이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계속 음료수를 마셔서 수분을 보충하려고 하게 됩니다.

피로감
연료로 쓸 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므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게되고, 따라서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하도록 몸을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해 피로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체중의 변화
당이 계속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므로,몸속의 단백질을 당으로 바꾸어 연료로 쓰기 위해 노력하게 되며, 따라서 체단백질이 급속히 감소하게 되어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수분도 빠져나가므로 체중은 점점 더 감소하게됩니다.
그 외 합병증으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건강,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연사의 원인  (0) 2006.09.20
유기농 이란?  (0) 2006.09.20
기분좋아지려면  (0) 2006.09.20
먹는기름  (0) 2006.09.20
간자미 무침  (1) 2006.09.20
Posted by ogfriend

블로그 이미지
오래된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가끔들러 쉬다 가는곳..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 중 게재됨을 원치 않으시거나,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게재한 내용을 삭제하겠으니 삭제요청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모닥불 올림. Any copyrighted material on these pages is used in noncomercial fair use only, and will be removed at the request of copyright owner.
ogfriend

태그목록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