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삽시다'에 해당되는 글 218건

  1. 2006.10.13 컴맹 마누라
  2. 2006.10.13 꺼꾸로 읽어도 같은 글자
  3. 2006.10.13 동문 서답
  4. 2006.10.13 산부인과에서

2006. 10. 13. 15:17 웃고삽시다

컴맹 마누라

      	
    매일 밤늦게 자기 방에서
    컴퓨터만 들여다보는 남편에게
    늘 불만이 많던 컴맹 마누라..
    하루는 몰래 남편의 뒤에서
    남편의 꼴을 지켜보았더니...
    남편이 야시시한 여자누드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는 게 아닌가...!






    발끈해진 마눌이..

    "아니..

    매일 밤, 뭐하나 했더니..

    이 야시시한 여자랑 매일 밤마다

    요새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채팅이라는 거..

    그거 하는 거지?" 하면서 죽일 듯이 달려 들었다.

    "아니여,

    그냥 사진만 보고 있는거야.."
    "뭐를 보기만 한다는 거여?
    지금 손에 쥐고
    조물락 거리는 건 또 뭐여?
    그게 지금..

    저여자 주물럭 거리는 거지?"
    "아휴~~ 이 여자야,
    이건 마우스 라는거여..
    이 무식한 마누라쟁이야.."

    그러자 부인 왈..

    "그래,

    내가 아무리 무식해도
    마우스는 안다.
    그러니까..
    마우스는.. 입이라는 뜻이니까..
    니가 지금 저 여자를
    물고 빤다는 거 아니냐..
    이 바람둥이 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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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들 잠들다


2. 아 좋다 좋아


3. 다시 합창 합시다


4. 소주 만 병만 주소


5. 색갈은 짙은 갈색


6. 다 같은 것은 같다


7. 바로크는 크로바


8. 다 이뿐이뿐이다


9. 여보 안경 안보여


10. 통술집 술통


11. 짐 사이에 이사짐


12. 나가다 오나 나오다 가나


13. 다리 그리고 저고리 그리다


14. 소 있고 지게지고 있소


15. 다시 올 이월이 윤이월이올시다.


16. 다 가져가다


17. 건조한 조건


18. 기특한 특기


19. 다 이심전심이다


20. 자 빨리 빨리 빨자


21. 자꾸만 꿈만 꾸자


22. 다 같은 금은 같다


23. 다 좋은 것은 좋다


24. 생선 사가는 가사선생


25. 여보게 저기 저게 보여


26. 다 큰 도라지일지라도 큰다


27. 대한 총기공사 공기총 한 대


28. 아들 딸이 다 컸다 이 딸들아


29. 지방상인 정부미 부정인상 방지


30. 가련하다 사장집 아들딸들아 집장사 다 하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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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13. 14:10 웃고삽시다

동문 서답

절 좋아하세요?.........................저는 성당 좋아해요
니가 정말 원한다면..............................난 네모할게
삶은.?.............................................계란이야
너 남자랑 해봤어?......................난 여자랑 밖에 안해!
야 나 오늘 너하고 해보구싶어.....................정동진에서
보내지 않을 꺼야, 절대 보내지 않을 꺼야!....가위 낼거야!
나 묻고 싶 은거 있는데......................삽 줘
절 좋아하세요?.......................그럼, 불국사로 오세요
어떻게 너 못생겼다고 소문 다났어......나는 망치 생겼는데
그게 무슨 말이야.?.................................얼룩말
저 아기가졌어요.......................그럼 저 엄마가 이겼네
실은 말이야 사랑했어...............................바늘을
이젠 말 할게..........................넌 소해
넌 이쁜 천사 !......................난 재봉틀하고 실 살께
너 죽을 준비해.!.......................난 밥을 준비할테니
넌 정말 재수 없어.....................한번에 대학가야 돼
우리 앞으로 만나지 말자....................뒤로 만나자
날 생각하지마...............................날개도 없으면서
나 미칠 것 같아 ............................넌 파와 솔을 쳐
너무해 ! 진짜 너무해 ! ..........................난 배추할게
나 말리지마................................나 건조한거 싫어
허..헉..헉~.. 나 흥분대..........................놀부어딨죠?
그게 무슨 말이야........................그 말은 얼룩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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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13. 14:07 웃고삽시다

산부인과에서

어느 산부인과 대기실.
산모들은 분만실에 있었고 남편들은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 후 안내방송이 나왔다.
“영등포에서 오신 손님 아기를 유산하셨습니다.”

잠시 후 두 번째 방송.
“이문동에서 오신 손님 쌍둥이입니다.”

세 번째 방송.
“삼성동에서 오신 손님 세 쌍둥이입니다.”

네 번째 방송.
“사당동에서 오신 손님 네 쌍둥이입니다.”

다섯 번째 방송.
“오류동에서 오신 손님 다섯 쌍둥이입니다.”

이 안내 방송이 끝난 후 대기중이던 남편 중
한 명이 긴장한 모습으로 덜덜 떨고 있었다.

이를 본 사람이 “왜 이렇게 떨고 있습니까?”라고 묻자
대답하기를 “제가 구파발에서 왔거든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 소리를 들은 사람 왈.

.
.
.
.
.
.
.
.
.
.
.
.
“뭐 그 정도 가지고 긴장합니까? 저는 천호동에서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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