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삽시다'에 해당되는 글 218건

  1. 2006.10.10 고전 유머 베스트 10
  2. 2006.10.10 시어머니 납치
  3. 2006.10.10 옛날 공무원
  4. 2006.10.10 어떤 대화
한국웃음연구소 선정 " 유머 베스트 10 "
    웃음이 요즘 화두가 되고 있다.
    웃음은 돈 안들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보약이다.
    하루 15초만 크게 웃어도 이틀을 더 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웃을 때마다 산소 공급이 2배로 증가해 혈액순환 등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국웃음연구소(소장 이요셉)가 회원들에게 매일 한편씩 보낸
    유머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었던 10가지를 가려 뽑았다.
    하나하나가 배꼽을 쥐게 한다.

    ①말하는 전자 저울

    에어로빅센터에 말하는 최신 전자저울이 들어왔다.
    예를 들어 40㎏인 사람이 올라가면“당신의 몸무게는 40㎏입니다” 라고 말하는 저울이었다.

    어느날 90㎏이나 되는 한 아주머니가 올라갔을 때 최신저울이 말했다.

    “일인용입니다. 한사람은 내려가 주세요.”


    ②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12시.”


    ③개와 닭

    부정축재로 큰 부자가 된 집에 개와 닭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개: 닭아! 요즘 넌 아침이 되었는데도 울지 않니?
    닭: 자명종이 있는데 내가 울 필요가 없잖아.
    닭: 그런데 개 너는 왜 도둑이 들어와도 짖지 않니?
    개왈,“도둑이 집안에 있는데 내가 짖긴 왜 짖냐?(^^)”


    ④할머니와 운전기사

    시내버스의 부저가 고장났다.
    한 할머니가 조용히 운전수에게 가서 딱 한마디 했다.

    뭐라고 했을까?“삑~~~.”


    ⑤사오정의 활솜씨

    때는 조선시대 한양. 장군을 뽑는 무과시험의 활쏘기장.

    이오정… 삼오정… 사오정이 나란히 섰다.

    이오정이 쐈다.
    화살 이 힘차게 산을 넘어갔다.

    “음…. 대전쯤 갔을 것이다.”

    삼오정이 쐈다.
    화살이 힘차게 산을 또 넘었다.

    “음…. 부산까지 갔을 것이다. 하하하.”

    이번에는 사오정이 쐈다.
    이번에는 겨우 산을 넘어갔는데.

    사오정 왈….

    “쯔쯧… 불쌍한 일본놈들….”


    ⑥임신한 개

    한 꼬마가 뚱뚱하고 배가 불룩한 개를 데리고 걷고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아줌마가 개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에고~ 예뻐. 언제 출산일이에요?”
    “저기, 얘는 수놈인데요….”


    ⑦임신한 아줌마

    여자아이가 임신한 옆집 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여자아기가 물었 습니다.

    “아줌마 왜 배가 불렀어요?”

    아줌마가 대답했습니다.

    “응, 이 안에는 예쁜 우리 아가가 들어있어서 그렇단다.”

    그러자 여자아기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애를 다 먹었데요?”


    ⑧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허~~걱.”


    ⑨천생연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게임이었다.
    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했다.

    “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걸 뭐라고 하지?”

    할머니 : 웬수

    할아버지: 아니 두자 말고… 네자로 된 단어….

    그러자 할머니 왈….

    “평생 웬수.”


    ⑩건강진단

    한 병원에서 한 사나이가 건강진단을 하는데
    의사선생이 소변을 받아오란다.
    그는 재빨리 집에 가서 큰 병에 가득 소변을 담아왔다.

    의사선생 : “무슨 검사하는데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까? ”

    남자: “흠, 이왕 가져 왔으니 그대로 해 봅시다.”

    검진결과 아무 이상이 없어 사나이는 재빨리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단다…. 마음 푹 놓으라고!”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력  (0) 2006.10.10
강원도 사투리의 절정  (0) 2006.10.10
시어머니 납치  (0) 2006.10.10
옛날 공무원  (0) 2006.10.10
어떤 대화  (0) 2006.10.10
Posted by ogfriend

2006. 10. 10. 01:44 웃고삽시다

시어머니 납치

 어느날 시어머니가 봉고차로 납치를 당했다.얼마후 며느리가 납치범들로부터 협박편지를 받았는데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몸값을 빨리보내라!][시키는 대로 하지않으면 즉시 시어머니를 돌려보내겠다.]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사투리의 절정  (0) 2006.10.10
고전 유머 베스트 10  (0) 2006.10.10
옛날 공무원  (0) 2006.10.10
어떤 대화  (0) 2006.10.10
습관  (0) 2006.10.10
Posted by ogfriend

2006. 10. 10. 01:41 웃고삽시다

옛날 공무원

옛날 공무원

어느 행인이 두 명의 시 공무원이 도시의 보도를 따라가며
일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둘이서 열심히 일하는 것에 상당히 감동 받았지만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결국 그는 공무원들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두 분이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겁니까?
한 사람이 구멍을 파면
다른 사람이 바로 다시 구멍을 메우는 것 같은데….”

공무원 중 한 명이 설명했다.

.
.
.
.
.
.
.
.
.
.
.아래를 마우스로 긁으시오
.
“중간에 나무를 심는 일을 맡은 사람이 오늘 아파서 결근했거든요.”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전 유머 베스트 10  (0) 2006.10.10
시어머니 납치  (0) 2006.10.10
어떤 대화  (0) 2006.10.10
습관  (0) 2006.10.10
잘못 짚었네  (0) 2006.10.10
Posted by ogfriend

2006. 10. 10. 01:40 웃고삽시다

어떤 대화

어느 날 여교사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는 혼자서 학교를 나서고 있었다.
그때 마침 교장도 자가승용차로 집에 가고 계셨다.

교장은 차를 세우고 여교사에게 말했다.
"선생님, 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여선생님 왈
"아닙니다."

다시 교장이 타라고 권하자, 여교사는 마지못해 교장 차에 탔다.
차가 어느 정도 가서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말했다.
"마징가?"

여교사는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다가,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또 말했다.
"마징가?"

여교사는 이번에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조용히 말했다.
"Z(제트)"

이에 교장이 한마디 했다.

"그럼... 막낸가?"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어머니 납치  (0) 2006.10.10
옛날 공무원  (0) 2006.10.10
습관  (0) 2006.10.10
잘못 짚었네  (0) 2006.10.10
밑에다 깔게나  (0) 2006.10.10
Posted by ogfriend

블로그 이미지
오래된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가끔들러 쉬다 가는곳..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 중 게재됨을 원치 않으시거나,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게재한 내용을 삭제하겠으니 삭제요청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모닥불 올림. Any copyrighted material on these pages is used in noncomercial fair use only, and will be removed at the request of copyright owner.
ogfriend

태그목록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