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삽시다'에 해당되는 글 218건

  1. 2006.10.11 쫄병의 비애
  2. 2006.10.11 당황과 황당
  3. 2006.10.11 제가 안그랬는데요?
  4. 2006.10.11 포기하기

2006. 10. 11. 19:30 웃고삽시다

쫄병의 비애

어느날,
고참과 후임병이 목욕탕을 갔다.
한참 때를 밀던 고참이
후임에게 "등 밀어 !" 라고 했다.
후임병은 고참의 등을
아주 정성껏 밀었다.
그러고 나자, 고참이
후임병의 등을 밀어 주마 라고 했다.
고참이 후임병의 등에다
때밀이 타월을 대고는 후임병에게 한마디 했다.
.
.
.
.
.
.
"움직여..!"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밥과 도토리  (0) 2006.10.12
술 꾼의 명시  (0) 2006.10.12
당황과 황당  (0) 2006.10.11
제가 안그랬는데요?  (0) 2006.10.11
포기하기  (0) 2006.10.11
Posted by ogfriend

2006. 10. 11. 19:29 웃고삽시다

당황과 황당

크게 하품을 하다가...
눈물이 찔끔 나오면 당황스럽지만
턱이 빠져버리면 황당하다.

화장실에서 힘을 주었더니 가스만 나오면 당황스럽지만
화장실을 나온 후 가스라 생각하고 힘을 주었는데 건더
기가 나오면 황당하다.

멋진 폼으로 다이빙을 하고난 후...
수영팬티가 물 위에 떠 다니면 당황스럽지만
다이빙대에 걸려 있으면 황당하다.

음식점에서...
돌솥 비빔밥을 먹다가 돌이 나오면 당황스럽지만
칼국수를 먹는데 칼이 들어 있으면 황당하다.

맛있게 사과를 먹다가...
벌레 한 마리가 발견되면 당황스럽지만
벌레 반 쪽만 있으면 황당하다.

여행가서 호텔에 들어갔는데
웨이터가 그에게 아는 척하면 당황스럽지만
그녀에게도 아는 척하면 황당하다.

그이가 외박을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팬티를 뒤집어 입고있으면 당황스럽지만
여자팬티를 입고 있으면 황당하다.

(여자의 경우)
트럭뒤에서 쪼그리구 앉아 볼일을 보는데...
트럭이 앞으로 가버리면 당황스럽지만
트럭이 뒤로오면 황당하다. 

(남자의 경우)
트럭 옆에 서서 볼일을 보는데...
트럭이 앞으로 가버렸는데 상대편에서 남자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으면 당황스럽지만
여자가 쪼그려 앉아 있다면 황당하다.

그런데
트럭을 따라가며 볼일을 끝내면 발악하는 것이고
트럭이 지나간 후 반대편에 다른사람이 볼일을 보고
있으면 경악하게 된다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 꾼의 명시  (0) 2006.10.12
쫄병의 비애  (0) 2006.10.11
제가 안그랬는데요?  (0) 2006.10.11
포기하기  (0) 2006.10.11
이놈 과 선생  (0) 2006.10.11
Posted by ogfriend

과학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지구는 자전과 공전의 영향으로
23.5도 기울어져 있다고 열심히 가르쳐 주었다.
어느날 그 중학교에 시찰을 나온 장학사가
지구본을 만지고 있는 학생에게 물었다.
"이 지구본이 왜 기울어저 있는가 ?"
학생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제가 안그랬는데요 !"
기가 막힌 장학사는 그 담임에게 물어 보았다.
"어제까지만해도 괜찮았었는데...."
옆에 있던 교감선생님이 한몫 거들었다.
"그거 사올 때부터 그런 것 같은데요."
그러자, 교장선생님이 무척 송구스럽다는 듯
"원래 국산품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 !"
띠 ~~ 옹 ! ^^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쫄병의 비애  (0) 2006.10.11
당황과 황당  (0) 2006.10.11
포기하기  (0) 2006.10.11
이놈 과 선생  (0) 2006.10.11
이열차 기름으로 가나요?  (0) 2006.10.11
Posted by ogfriend

2006. 10. 11. 19:03 웃고삽시다

포기하기

꼬마 조니는 엄마가 얼굴에 콜드 크림을 고루 펴 바르며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을 보고는 눈을 떼지 못하며 이렇게 물었다.

“엄마, 왜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예뻐지기 위해서지”라고 엄마가 말했다.

잠시 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내자,
꼬마 조니가 말하였다...
.
.
.
.
.
.
.
“왜 닦아내세요? 포기하시는 거예요?”

'웃고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황과 황당  (0) 2006.10.11
제가 안그랬는데요?  (0) 2006.10.11
이놈 과 선생  (0) 2006.10.11
이열차 기름으로 가나요?  (0) 2006.10.11
독수리 타법의 비애  (0) 2006.10.10
Posted by ogfriend

블로그 이미지
오래된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가끔들러 쉬다 가는곳..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 중 게재됨을 원치 않으시거나,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게재한 내용을 삭제하겠으니 삭제요청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모닥불 올림. Any copyrighted material on these pages is used in noncomercial fair use only, and will be removed at the request of copyright owner.
ogfriend

태그목록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