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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10.09 안나 씨리즈 1
가톨릭유머
천국과 지옥의 축구경기
2006/09/08 오전 10:54 | 가톨릭유머

천국과 지옥의 축구경기

지옥과 천국은 1년에 한번씩 축구대회를 해왔다
그러나 언제나 천국은 지옥에게 지고만 것이다

이유는 항상 천국에오는 축구선수들은 늙고 여린사람뿐이었고
지옥으로오는 선수들은 언제나 혈기왕성하고 패기만땅인 선수들만 들어왔기때문이었다
그래서 천국측 감독은 득단의 조치를 취할수밖에없었다
조금은 비열하고 야비한방법이기는하지만 승리를 위해선 어쩔수없는일이었다
인간세상에서 축구 올스타전을할때 축구 올스타가탄차를 불의의 사고를나게해
모두 천국으로 데려오는것이었다

일은 거침없이 진행이되어 현재 인간세상에서 날고긴다는 세계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천국으로 오게되었다
천국팀 감독은 승리를 자신했다

헌데 축구경기당일......
지옥팀은 이사실을알면서도 태연한 자세를 보이는것이다....
천국감독은 지옥팀태도에 더욱더 긴장을 하지않을수없었다

그래서 지옥팀감독에게가서 직접물었다
"우린 세계최강의 선수들을 포진해서 당신들선수들보다 훨씬 강할것입니다"

그러자 지옥팀감독이 당연하다는듯....
"알고있습니다"
"헌데 왜이렇게 여유만만이시죠??"
" ^^ 저희는 올스타전에나갈 심판단들이탄 차를 전복시켰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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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2006. 10. 9. 18:00 웃고삽시다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분의 이름으로

어느 교회에 사람들 앞에 나서기만 하면
마음과 목소리가 떨리는 여 집사가 있었다.

그래서 혹,
자신에게 개인기도를 하라고 할 것이 두려워
구역예배나, 전도회 모임에도 나가지 못하는 있는 집사님이 있었다.

그런데 그 집사님과 몇몇 가정이 힘을 합쳐서
목회로 고생하시는 목사님 내외분을
위로한다며 1박2일로 지리산 온천을 갔다.

여행기간 중,
식사를 할 때마다
식사기도를 순번제로 하기로 하였기에
어쩔수 없이 그 집사님도 둘째 날
아침식사 기도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베개가 낯설었기 때문이 아니요,
또한 한 방에 몇 명이 함께 지내므로
잠을 설친 것도 아니요,
식사기도 내용을 외우느라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던 그 집사님이
드디어 기도를 시작했다.

"어젯밤,
죽은 듯이 잤던 우리들을 이 아침,
부활하듯이 일어나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생각보다 떨리지도 않았고,
외운 기도내용도 잘 기억났다.

그러나 긴장의 도가 지나쳤을까?

그 식사기도의 마지막부분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깜박 잊어버리고 말았다.

순식간에 조용한 식당 방안에는
적막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헛기침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더 당황하며
긴장을 하던 집사님은
결국 이렇게 기도를 마쳤다.

"으음......
그때......

오병이어로......
남자만 오천 명을 먹이신 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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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귀신을 쫓기 위해 찬양을 부르기로 했다.
2006/09/08 오전 10:58 | 가톨릭유머

귀신을 쫓기 위해 찬양을 부르기로 했다.

어느 날 밤,
한 자매가 기도실에서
혼자 기도를 하고 있었다.

한참을 기도하고 있는데,
뭔가 눈앞에 어른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순간 자매는 그 소문이 떠올랐고,
눈을 떠서 보니 아니나 다를까
정말 자기 눈앞에 귀신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귀신이랑 마주친 자매는
귀신을 쫓기 위해 찬양을 부르기로 했다.

그런데 너무 당황해서
아무 찬양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결국 한참을 머뭇거린 자매가
드디어 찬양하나를 떠올렸다.

그리곤
귀신을 향해 강렬한 눈빛으로
손을 들고 이렇게 찬양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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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9. 17:57 웃고삽시다

안나 씨리즈

안나시리즈
2006/09/11 오후 5:57 | 가톨릭유머



안나시리즈

어떤 신자부부가 딸을 낳고는
이제더 안 낳는다고
세례명을 '안나'라고 지었다.

그런데 또 딸을 낳자
'다시안나'라고 했으나,

또 딸을 낳자마자
인큐베이터인 유리관에 넣어야 했으므로
유리안나'라고 지었고,

또 딸을 낳아보니 비비 말라 있어서
'비비안나'라고 지었고,

또 딸을 낳으니 더 이상 말이 안 나와서
'마리안나'라고 지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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