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삽시다'에 해당되는 글 218건

  1. 2006.10.09 천국에 가면 놀랄일 3가지
  2. 2006.10.09 예수님과 노인 1
  3. 2006.10.09 김집사와 이집사의 기도
  4. 2006.10.09 핸드폰 소동 1

천국에 가면 놀랄 일 3가지

[ 첫째 ]

안 올 줄 알았던 사람이 왔다.


[ 둘째 ]

올 줄 알았던 사람이 안 왔다.


[ 셋째 ]

자기가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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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노인
2006/09/08 오전 11:02 | 가톨릭유머

예수님과 노인

그 날도 변함 없이 예수님이 죽은 자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때 눈에 너무 익은 한 노인이 세상을 떠나 예수님 앞으로 다가왔다.

예수님은 혹시 육신의 아버지였던 요셉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노인에게 물었다.

“당신은 아들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말에 노인은 흔쾌히 대답했다.

“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당신 아들의 특징을 한번 말씀해 보시겠어요?”

“제 아들은 손과 발에 못자국이 있습니다.”

노인의 말을 들은 예수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흑, 아버지 저를 보세요. 제 손과 발에는 못자국이 있습니다.”

그러자 아들을 찾았다는 기쁨에 노인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흑, 정녕 네가 피노키오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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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집사와 이집사의 기도
2006/09/08 오전 11:21 | 가톨릭유머

김집사와 이집사의 기도

김집사가 교회에 기도하러 들어갔다.
누군가 기도하고 있었다.
가만히 보니 이집사 였다.

"하나님 아버지 십만원만 주세요. 십만원만 주세요"하고 기도한다.
그래서 김집사는 지갑에서 십만원을 꺼내서 얼른 이집사에게 주었다.
이집사 "할렐루야"를 외치며 나갔다.

그리고 김잡사는 의자에 앉았다.
조용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했다.

"하나님 이제 제 기도에만 집중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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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9. 17:53 웃고삽시다

핸드폰 소동

핸드폰 소동
2006/09/08 오전 11:18 | 가톨릭유머

핸드폰 소동

어떤 신부님께서는, 미사때 마다 핸드폰 소리때문에
항상 잔소리를 해 대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강론을 한창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또... "삐리리~~~" 하고 핸드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 아무도 받지 않는것 아니겠습니까?
교우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핸드폰은 바로 신부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으신 것입니다.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교우들은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핸드폰 폴더를 열고, 신부님 왈...

"아~하느님이세요? 제가 지금 미사중이거든요..
미사 끝나는 대로 바로 하늘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 미사시간엔 반드시 휴대폰을 꺼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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