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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10 술안취한 남자
  2. 2006.10.10 내몸이 불타고 있다아..
  3. 2006.10.09 고해성사
  4. 2006.10.09 위법입니다.

2006. 10. 10. 01:13 웃고삽시다

술안취한 남자

술 안 취한 남자

매일 만취가 되어 집에 오는 남자가 있었다.
하루는 새벽에 집에 들어오다
계단에 굴러 얼굴에 여기 저기 상처가 났다.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한 남자는
목욕탕에 가서 소독을 하고 반창고를 붙였다.

다음날 부인 말하길
"또 술 마셨네. 내가 못살아!"
"나 어제는 안 취했어! 멀쩡했다고!"

그러자 부인 왈

"안 취하고 멀쩡한 사람이 목욕탕 거울에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여 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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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내 몸이 불타고 있다^^*

갓 결혼해서 신혼의 단꿈을
한껏 즐기고 있는 집...


밤 12시가 되어 괘종시계가
댕~ 댕~ 댕~ 12번이 울리자


삐리리리~~ 요란한 전화 벨 소리가
새내기 신부를 깨웠다


잠에서 덜 깬 눈으로
수화기를 들으니...들려온 소리는..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타고 있다,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타고 있다"

하는 간드러진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기겁을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그 다음날도
같은 시각 같은 전화가 왔고.

그 다음날도
자정이 되면 어김없이 똑 같은 전화가 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새댁은
심한 노이로제에 걸려
대낮에 전화가 와도 깜짝 깜짝 놀라게 되었다.

보다못한 신랑이 특별휴가를 내어
각시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이웃집 할머니에게 집을 맡겼다.

이 할머니가 첫날밤을 지내게 된 날에도

괘종 시계가 댕~ 댕~ 댕~
12번이 울리자 예의 어김없이
밤의 정적을 깨고

전화 벨이 삐리리리,
삐리리리리~~~ 울리는 것이었다.

전라도 사투리가 지독한
이 할머니가 수화기를 들며 "여보세요" 하니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타고 있다아~~,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타고 있다아~~~"

이 소리에 이 할머니의 즉각적인 대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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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하고 자빠졌네잉~ 아직 주둥이는 안 탓는게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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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9. 18:06 웃고삽시다

고해성사

* 고해성사 *


한 독일 남자가 성당에 들어와서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죄를 지었습니다.
2차대전 동안 유태인 한명을 저희 집 다락에 숨겨줬습니다."

그러자 신부가 답했다.

"형제여, 그건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사람으로부터 숙박비를 계속 받아 왔습니다."

"음…그건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죄를 진 것은 아닙니다."

이 말에 남자는 안심했지만 곧 다시 물었다.

"오! 감사합니다, 신부님. 제 마음이 훨씬 더 편해졌어요.
그런데 한가지 여쭤볼게 있어요."

"말씀하세요."

그러자 독일 남자가 하는 말,

"2차대전이 끝났다고 얘기를 해줘야 할까요?"



출처 ; 굿유게 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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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2006. 10. 9. 18:03 웃고삽시다

위법입니다.

위법입니다^^*


목사님과 신부님 두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과속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교통 경찰관이 세워보니

목사님과 신부님이었다.

그래서 웬만하면 봐주려고,

"아실만한 분들이…

천천히 다니십시오. 사고나면 죽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걱정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함께 타고 계십니다.”

그 말을 들은 경찰은,

"그럼 스티커를 끊겠습니다.”

"헉! 아니 왜요???”

목사님이 황당해 하며 경찰관에게 물었다.

그러자 경찰관이 하는 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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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3명이 타는 것은 위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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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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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ㅋㅋㅋ...*^0^*...




출처 ; 굿유게 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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