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삽시다'에 해당되는 글 218건

  1. 2006.10.09 절대 눈치 않보는 할머니
  2. 2006.10.09 남자, 그리고 여자
  3. 2006.10.09 북한의 육상선수가
  4. 2006.10.09 어떤 주부의 일리 있는 주장
눈치 안보는 할머니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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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삽시다★|2006/09/13 (수)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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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눈치 안보는 할머니...






    어딜가나 눈치 안보고 당당하신 할머니께서

    친구분들과 지하철을 타셨다




    의자에 앉으시자마자 아주 큰 목소리로..

    "여여 이거봐, 여자가 50 대가 되면 워떤주 알어 ?"



    "몰라~"

    "이쁜년이나 못생긴년이나 마찬가지야"

    "그나이에 어디서 써먹겠누 호호호"




    "그럼 60 대가 되면 ??"

    "배운년이나 무식한년이나 마찬가지야"

    "늙으면 다 까먹지 호호호"




    "자자 그럼 70 대가 되면 ??"

    "있는년이나 없는년이나 마찬가지야"

    "돈싸가지고 저승 갈까 ?? 호호호"




    "그럼 80 대가 되면 워떤디 ??"

    "그건 말이지...."



    "산년이나 죽은년이나 마찬가지야"




    순간 지하철 완죤 뒤집어 졌다

    조금은 씁쓸해 하면서...






    그리고 나서 미국여행 갔다오신

    이야기를 꺼내셨다


    난생 처음

    계모임 친구분들과 단체로

    해외 여행을 미국으로가 쇼핑을 하는디


    맘에드는 옷이있어 사고 싶은데 혹 세탁 후

    옷이 변할까 걱정이 되셨다



      할머니께서는 미국인 점원에게

      옷을 세탁하는 시늉을 하시고



      아주 간단히 "디스 카멜레온?" 하셨다




      미국인 점원은

      아하! 알아 듣고는

      환하게 웃으며 노! 노! 했다고 한다...


      할머니는 친구분들과

      재밌었던 미국여행을 떠올리며




    "그년두 개년 이 제일 볼만혔지."
      (그랜트 캐넌)




    "아녀,

    뒤질년들 이 더 재미있었당께."
    (디즈니 랜드)



    그날 지하철안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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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그리고 여자

    ▲남자........

    해변을 걷던 한 남자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남자 : 하나님, 제 소원 하나만 들어 주십시오.

    하늘에서 들려오는 거룩한 음성…

    하나님 : 말해보거라, 무엇을 원하느냐?

    남자 : 오! 하나님, 이 섬에서 육지까지 다리를 만들어 제가 언제든지 자동차로 오갈 수 있게 해주십시오.

    하나님 : 너의 믿음에 견주어 소원을 들어주고 싶지만 들어가는 것이 너무 많아 곤란하구나. 그것 말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소원 한 가지를 말해보거라.

    남자 : 그렇다면 제가 여자들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토라져 말을 안 하고 있을 땐 마음속으로 무얼 생각하는지, 왜 툭하면 우는 건지, ‘신경 쓰지 마!’라고 말할 때 그 말의 참뜻은 뭔지, 어떻게 하면 여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큰 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얘, 육지까지 가는 다리를 4차로로 해주랴, 8차로로 해주랴?”



    ▲ 여자........

    여행을 하던 여자가 램프를 주워 닦는 순간 ‘펑!’하고 지니가 나타났다.

    지니 : “주인님, 나를 구해줬으니 소원 하나를 들어줄게요.

    여자 :(곰곰이 생각하다) 중동지역의 평화를 원해요.

    지니 :(지도를 들여다보며) 이 나라들은 천년 전부터 싸우고 있었다고요.

    내 능력으론 풀기 어려운 문제니까 다른 소원을 골라봐요.

    여자 : 그렇다면… 좋아요.

    나는 여태껏 제대로 된 남자를 발견하지 못했어요. 당신도 아시겠지만 감정이 섬세하고, 친절하고, 요리하는 것을 즐기고, 집안일 도와주고, 아내에게 성실하고, 스포츠 중계만 보고 앉아 있지도 않고, 특히 잠자리에서도 훌륭한 그런 남자를 내 인생의 반려자로 구해주세요.

    지니 : 야! 지도 다시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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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육상선수가…

    세계 육상 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 다른나라 선수들은 모두 유명 메이커의 가뿐한 운동화를 신었다. 그런데, 북한 선수만이 하얀 조선 나이키(고무신)를 신고 출전, 외신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총소리와 함께 모든 선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린결과…. 놀랍게도 북한선수가 우승을 했다. 도무지 믿기지 않는 현실에 놀란 외신기자들, 서로 북한선수를 인터뷰 하느라 우르르 몰려들어 이구동성으로 묻는말. “그렇게 빨리 달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한참을 머뭇거리던 북한선수….

    “내레, 쪽팔려서 존 나게 뛰었씨요!”

    남자와 여자

    ▲힘

    남자 : 적어도 여자들 보단 훨~ 세다.

    여자 : 그런 남자를 맘대로 조종한다.

    ▲술

    남자 : 밤새도록 먹는다. 보통 끝을 본다.

    여자 : 배부르도록 먹는다. 안주를….

    ▲친구

    남자 : 술먹을 때 필요하다.

    여자 : 화장실 갈 때도 필요하다.

    ▲남녀 평등

    남자 : 불평등 하다 생각한다. 계산 할 때. 군대 갈 때.

    여자 : 불평등 하다 생각한다. 애 낳을 때. 집안일 할 때.

    ▲나이를 먹을수록

    남자 : 힘없는 아저씨가 되어간다.

    여자 : 힘쎄고~ 날쎈 아줌마가 된다.

    (버스나 지하철 에서 보면 안다.)

    ▲한을 품으면

    남자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학계에 보고 된 바 없다.

    여자 : 기상이변이 일어난다.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나?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남자 : 질 때는 동쪽으로 지겠거니 생각한다.

    여자 : 대부분 왜? 서쪽에서 뜨냐고 따진다. 피곤하다.

    ▲이별 할 때

    남자 : 미련하게도 보통 많이 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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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주부의 일리 있는 주장

    남성용 비아그라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죠?

    남편의 성적 능력은 마누라가 제일 잘 알고 있는데…

    왜 의사가 처방을 하느냐고요?

    앞으로는 부인의 처방으로 비아그라를 구입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초제와 훈련병

    논산훈련소에서 고생하고 있던 훈련병 시절, 제일 많이 했던 일은 훈련이 아닌 제초작업이었다. 그날도 넓은 연병장에 있는 잡초를 다 뽑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불평을 하며 열심히 잡초를 뽑고 있던 중, 어떤 녀석이 “제초제 사서 뿌리면 다 없어질건데 왜 우리한테 시키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런데 재수없게 교관이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었던 것이다. 모두 혹시 기분이 나빠진 교관에 의해 단체로 기합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일순간 긴장 상태에 돌입하게 되었는데… 교관이 하는 말을 듣고, 모두들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교관 왈… “니들이 제초제보다 더 싸잖아.”

    어느 대학에서

    “자네!”

    교수는 강의실 뒷문으로 늦게 들어와 맨 뒤에 서 있는 남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방금 들어온 자네 말일세.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게 언제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몰라? 자네는 도대체 뭘 공부했나. 그럼 십자군이 제1차 원정에 나선 건 언제인가?”

    “모릅니다.”

    “어제 저녁에 뭘 했나?”

    “친구하고 밤새 퍼마시고 오늘 새벽 5시에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럴 줄 알았네. 물론 내가 내준 과제는 못했겠지?”

    “과제요?”

    남자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런 거 몰라요. 저는 이 강의실의 에어컨이 고장났다고 해서 고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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