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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30 미로의 도시 페스 모로코
  2. 2006.09.30 함백산 바이크투어
  3. 2006.09.30 섬속의 섬
  4. 2006.09.30 센프란시스코의 풍경
미로의 도시 - 페스, 모로코 조회(70) / 추천(5) /  퍼가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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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06-04 23:59:31

 

꼬불 꼬불한좁은 길로 되어 있는 페스의 메디나는 그래서
인솔자를 따라 가야 한단다. 좁고 긴, 그리고 수많은 골목으로
된 이 곳에서 밖으로 빠져 나오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더 미로
속을 헤집고 다닐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작은 가게 하나 하나가 가내 수공업으로 물건을 만드는
공장이며 동시에 물건을 파는 상점이기도 하다.

 

붐비는 이 곳이 천년이 되었다 하니 어지간하면 달라질 법도
한데 규모가 점 점 커지는 것 이외에는 그다지 달라지는 것을
모르겠다하니 물건을 만드는 일이나 물건을 사고 파는 일은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는 인간사인 듯 싶다.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골목 안의 어느 집.
왕족의 거주지라는 설명이 있었다.

 
환전 상.

이런 시장에 무슨 환전 상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중세 때 부터이 정도의큰 시장이 있었다 함은
당시에도 국제 무역이 이루어 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만드는 것이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팔려 가고
있었다는 것. 당연히 환전상이 필요 했을 것이고.

 


 

아직도 이렇게 노새가 짐을 지고 있다.
길이 워낙 좁아 다른 운송 수단은 생각하기
어렵다는 것이 주 된 이유일 것이다.

 
메디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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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바이크투어 2006/06/05 16:37추천0스크랩0

6월3일과4일. 동호회 회원들과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산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먼지 무지하게 먹었지만, 중국산 황사 먼지와는 달리 구수한(?) 맛이 있습니다.

엔듀로 바이크와 함께하는 생활은 정말 짜릿합니다.

함백산 꼭대기...kbs 송신탑이 있는 곳이지요. 바로 아래는 태릉선수촌 태백분촌이 있구요.

카지노와 골프장이 들어선 강원랜드. 그 아래 무수한 전당포들...참 묘한 기분입니다.

우리 산하가 계속 아름답게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이거 생각

함백산 정상에서......여기가 그렇게 가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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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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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포 근처 강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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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바위에서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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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촬영에 쓰이는 투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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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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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와 자연을 사랑하는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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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암 이라는 마을 다리에서 한장.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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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절령 고개를 달리다가 쉬어갑니다.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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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지대라 땅 색깔이 검정색입니다. 그래도 생명은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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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타이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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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9. 30. 12:38 여행,레저

섬속의 섬



 01. 우도

제주도 동쪽 끝, 성산포에서 뱃길로 15분 정도 걸리는 우도는 그 모습 이 마치 소가 누워있거나 머리를 내민 모양과 같다고 해서 그런 이룸이 붙었다. 우도팔경이라 불리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었으며, 아직까지 제주의 옛 정취가 많이 남아 있어 제주를 축소시켜 놓은 듯 하다. 섬 전체가 비경이라 할 수 있으며, 바다낚시, 자전거하이킹, 버스관광, 잠수함과 유람섬 등 즐길 거리도 가득한 곳이다.

-위치 :

제주도 북제주군 우도면

-교통 :

제우도 도항선은 매일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성산포항에서 우도항까지 소요 시간 12분에서 15분 정도소요된다

- 섬까지의 배편
성산포(제주) → 우도 07:30 ~ 18:00 1시간 간격 운항 (15분소요)
종달(제주) → 우도 08:30 ~ 16:00 1시간 간격 운항 (15분소요)
우일호, 우일카훼리호, 덕일훼리호, 우일훼리호
운임 : 2,000원 , 차량운송비용 : 소형 11,000 , 중형 13,200

배편 문의 우도해운 064-782-5671 , 064-783-0448

- 섬내 교통편
도항선 입항 시간에 맞춰 4대의 관광셔틀버스가 유명관광지를 운행하며 기사님이 친절하게 안내도 해준다.
충분한 관광 및 사진 촬영시간도 있다. 요금은 대인 4,000원 (1일간 계속 사용), 자전거로 섬을 일주할 수 있습니다.

- 우도의 해수욕장
검멀래 해수욕장 과 경안 동굴
모래가 검은색의 해수욕장으로, 이모래로 찜질을 하면 성인병에 좋다고 하여 여름이면 이곳을 다녀가는 사람이많다.
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고래 콧구멍이라 불리는 경안 동굴이 있는데, 이 경안 동굴은 밀물 때는 바다에 잠겨 보이지
않다가 물이 빠지면 동굴이 나타나는데, 입구는 좁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넓어진다.

산호초 백사장 산호사 해수욕장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호가 부서져 백사장을 이룬 곳으로 그 흰 백사장은 하얗다 못해 푸른 빛이 돌 정도이다.
산호 백사장 앞 바다는 수심에 따라 그 빛깔을 달리하고 있는데 마치 남국의 어느 섬에 있는 듯 하다.
이런 아름다움 때문에 많은 사진 작가들 과 CF감독들이 단골 촬영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일출이 아름다운 수동해수욕장
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해변으로 백사장이 모래가 좋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수영을
즐기기에도 좋다. 해수욕장에서 조개잡이를 즐길 수도 있고, 밤바다의 경치가 뛰어나다.



 02. 마라도

우리나라의 끝이자 시작인 곳입니다. 섬에는 최남단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해안을 따라 도는데 1시간 반이면 충분합니다.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기암, 남대문이라 부르는 해식터널, 해식 동굴이 마라도의 손꼽는 경승지입니다. 그리고 잠수 작업의 안녕을 비는 처녀당(또는 할망당)과 마라도 등대, 마라 분교도 한 번 둘러볼 만합니다. 이 곳 주민들은 관광객이나 낚시꾼을 위해 민박 16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치 :

제주도 대정읍 마라리

-교통 :

모슬포항에서 삼영호를 타고 가는 방법과 송악산 산이수동 선착장에서 유양 해상 관광이 운영하는 `송악1,2 유람선`를 타고 갈 수 있다.


 03. 형제섬

큰섬과 작은섬으로 이루어져 형제섬이라 불리며, 보는 방향에 따라 개수가 두개나 세개로 보이는 재미있는 섬으로 유명한 낚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위치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교통 :

용머리 해안 포구에서 낚시배를 타고 갈 수 있으며, 송악산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04. 토끼섬

토끼섬은 우리나라에선 유일하게 문주란이 자생하고 있는 곳입니다. 문주란은 상록다년생초로서 높이 60Cm에서 70Cm까지 자랍니다. 천연기념물 19호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습니다.

-위치 :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 355번지

-교통 :

제주시에서 동회선 일주도로를 타고 서회 해안도로에서 약 5분거리에 있습니다. 우도 맞은편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05. 추자도

한반도와 제주도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추자도는 상.하추자도, 추포도, 횡간도 등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군도로 관광지와 바다낚시터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곳에 고려말 탐라에서 발호하던 원의 호목들을 토벌하기 위해 제주를 향하던 최영장군이 한때 잠시 머물다 갔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이 추자도 어항 뒤쪽 산 중턱엔 최영장군의 사당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치 :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면


 06. 비양도

한림읍 협재 해수욕장에 이르면 한눈에 보이는 비양도는, 날아온 섬이라는 뜻으로 지질학상 화산섬입니다. 비양도는 48세대 100여 명이 취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섬 주변에는 80여종의 풍부한 어종과 각종 해조류가 서식하고 있어 관광 낚시터로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비양도 볼거리로서는 6개의 봉우리로 된 비양봉과 2개의 분화구, 섬주변의 애기업은 돌 등이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배편은 한림항에서 한림-비양도간 도항선이 있으며, 3.2km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위치 :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비양리

-교통 :

한림행 일주도를 따라 한림항에 도착후 비양도행 도항선 탑승.


 07. 차귀도

차귀도는 낚시터로도 유명하지만 섬 자체가 빼어나게 아름답습니다. 섬을 떠받고 있는 절벽이 그렇고, 평평하게 펼쳐진 들판색이 또한 아름답습니다. 면적은 0.16평방킬로미터 정도이며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입니다. 이 곳에는 82종류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수목으로는 시누대, 들가시나무, 곰솔, 돈나무 등 13종이고, 양치식물은 도깨비고비 1종류, 초본류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에서만 자라는 해녀콩을 비롯하여 갯쑥부쟁이, 천무동 등 62개 종류가 자라고 있습니다.

-위치 :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교통 :

시외버스를 타고 고산리에 하차후 자구내포구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후면도착할 수 있습니다


 08. 문섬

서귀포항 남쪽 1.3㎞ 위치하며 서귀포항의 관문으로 등대가 있으며 도지정 문화재 기념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서귀포 삼매봉 공원아래있는 외돌개에서 보면 바로 앞바다 왼쪽 손에 잡힐듯이 떠있는섬이 문섬입니다. 문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사연도 어느 섬 못지 않게 재미있습니다. 옛날부터 모기가 많아 모기문자를 써서 문섬이라 불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또다른 전설에 의하면 옛날 어느 사냥꾼이 한라산에서 사냥을 하는데 그만 실수로 활집으로 옥황상제의 배를 건드리니 크게 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집어 던졌는데 그것이 흩어져서 서귀포 앞바다의 문섬과 범섬이 되었고 뽑힌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내려옵니다. 문섬은 참돔,돌돔,흑돔,벤자리 등이 많이 잡힙니다. 9월에서 11월사이가 낚시하기에 좋습니다.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교통 :

서귀포 중앙로터리에서 천지연행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서귀포부두에서 하차 하시어 서귀포부두에서 선박대로 이동하면 됩니다.


 09. 범섬

서귀포항에서 남서쪽으로 5㎞해상에 위치한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삼아 누울때 뻗은 두발이 뚫어 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습니다. 수려하면서도 면면이 기괴한 이섬의 자태는 신비함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명소로 유람선으로 섬을 둘러 볼수 있습니다. 섬주변에는 기복이 심한 암초가 깔려 있어 참돔,돌돔,감성돔,벵어돔,자바리 등이 많습니다. 6월부터 7월까지는 감성돔,뱅어돔,참돔이 겨울철에는 자바리,참돔,돌돔 등이 낚시꾼들을 즐겁게합니다.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10. 섶섬

섶섬은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약4km 위치한 무인도로서 서귀포항에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곳은 상록수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1800종이 식물이 자생하는 식물의 보고라 할 수 있는데, 특히 난대식물의 집합지로서 천연기념물 파초일엽의 자생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어종이 풍부하여 해마다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낚시터로도 유명합니다.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보목동

-교통 :

공항에서 리무진 이용하여 서귀포항에서 배로 20분 거리.


 11. 가파도

면적 0.84㎢, 인구 763(1993),해안선길이 4.2㎞,최고점20.5m 대정읍에서 5.5㎞떨어진 바다에 있습니다. 1824년 이후부터 사람이 들어가 살게 되었으며, 현재에는 모슬포항에서 매일 정기선이 왕래합니다. 연안에서는 해녀들에 의하여 김,굴,해삼,전복,소라 등이 채집됩니다. 또한 가파도는 역사적으로 유명한곳입니다. 바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서양에 소개된 계기가 된곳으로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1653년 가파도에 표류했으리라 짐작되는 네덜란드의 선박인 스펠웰로, 그안에 타고 있었던 선장 헨드릭 하멜이 `하란선 제주도 난판기`와 `조선국기`를 저술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비교적 정확히 소개된 것입니다.

-위치 :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가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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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06-02 13: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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