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상식'에 해당되는 글 213건

  1. 2006.09.20 조기발견 자가진단법
  2. 2006.09.20 대게
  3. 2006.09.20 조미료 않쓰는 감자탕
  4. 2006.09.20 백혈구와 적혈구
조기발견을 위한 자가 진단법
경기가 안 좋을때 건강만큼 큰 재산은 없다.
적절한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우리 몸에 나타나는 각종 신체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종 질병의 빠른 발견을 위한 키포인트 자가진단법 가이드.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 한다. 갑상선은 목의 한가운데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 연골) 바로 아래쪽에 있으며 숨관의 주위를 나비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기관이다. 정상인에게는 겉으로 보이지도 않으며 만져지지도 않는다. 갑상선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고 이 호르몬은 몸의 대사를 조절한다. 그런데 만일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몸의 대사 작용이 왕성해져 열이 나고 심장이 빨리 뛰는 등의 증상이 일어나며 적으면 적은 대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갑상선이 커져 음식물이나 물을 삼킬 때 육안으로 식별되기도 한다.
기능 항진증 자가체크 리스트
각 항목중에서 '*' 표의 증상이 많을수록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증상체크
  • 맥박이 빠르고 심장이 빨리 뛴다
  • ???있기만 해도 땀이 많이 난다
  • 수전증 환자처럼 손이 떨린다
  •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
  • 하루에 대변을 4~5번씩 보고 설사도 한다
  • 피부가 윤택해진다
  • 신경이 예민해져 흥분을 잘한다
  • 월경이 불규칙하고 양도 적어졌다
  • 눈꺼풀이 붓고 이물감이 있다
  • 안구가 돌출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인보다 적게 분비되는 저하증은 갑상선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작아진다.
갑상선 저하증은 치료가 늦어져 악화되면 심장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며 의식 불명의 상태에 빠져 조기에 치료해 주어야 한다.
기능 저하증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 절식을 해도 체중이 는다
  • 얼굴과 손발이 붓는다
  • 쉽게 피로를 느끼고 온몸이 나른하다
  • 기억력이 감퇴돼 건망증이 심하다
  • 피부 색깔이 누렇고 거칠어진다
  • 추위를 잘 타 여름에도 이불을 찾는다
  • 목소리가 쉬고 말이 느려진다
  • 변비가 생긴다
  • 월경량이 많아진다
  • 손발이 저리고 근육통이 있다
간질환
간은 음식물의 대사를 비롯하여 해독기능, 담즙생성, 혈액응고, 항체형성, 혈액저장의 기능을 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로 간에 이상이 생기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손상된 간은 간 내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당으로 전환시키지 못해 결과적으로 저혈당을 유발하게 되며 해독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독성 물질을 제거하지 못하게 된다. 또 지방질의 소화에 필요한 담즙생성에도 장애가 생기며 혈액응고와 관계있는 프로트롬빈, 감염을 막아주는 글로불린, 건강한 세포를 유지시키는데 필수적인 알부민의 생성에도 지장이 생기게 된다.
간질환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 황달 증상이 있다
  • 얼굴과 손발이 붓는다
  • 관절통을 느끼고 있다
  • 메슥거림 증상을 느끼고 있다
  • 식욕이 떨어진 상태다
  • 미열이 있다
  • 소화불량 증상을 느끼고 있다
  • 피로감, 전신 쇠약감을 느끼고 있다
고혈압
심장은 규칙적인 수축과 이완을 계속하는데 매번 수축할 때마다 혈액을 전신으로 내보내고 동맥 내의 압력을 증가시킨다. 심장이 수축하지 않고 이완되는 동안에는 혈액이 심장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동맥 내의 압력도 감소하게 된다. 이 동맥압은 심장이 매번 뛸 때마다 내뿜어지는 혈액량과 혈관 내에서 혈액이 흐르는 것을 방해하는 소위 동맥혈관 저항에 비례하여 우리 몸의 혈압이 결정된다. 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완기 혈압이 80mmHg 정도면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18세 이상 성인이 연속해서 측정한 혈압의 평균치가 2회 이상 140/90mmHg보다 높게 나오면
고혈압이라고 진단한다. 고혈압을 흔히 침묵의 살인자라고 하는데 고혈압이 계속되면 각 장기에 영향을 미쳐 뇌졸중,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한다.

고혈압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 손발이 저리다
  • 뒷머리가 아프다(아침에 심하다)
  • 어지럽다
  • 두근거린다
  • 쉽게 피로하다
  • 코피가 난다
  • 소변에 피가 섞여 있다
  • 시야가 흐려졌다
  • 갑자기 힘이 빠졌다가 금세 회복된다
  • 가슴이 조이듯이 아프다, 답답하다
  • 호흡이 불편하다
  • 숨이 차다
  • 귀에서 소리가 난다
  • 정신이 혼란하고 착란 증세가 있다
  • 혼자 중얼중얼한다
  • 행동이 일상에서 벗어난다
심장병
심장은 모든 혈액이 한 번씩 거쳐가는 종합 터미널이다. 맑은 피를 전신의 모든 조직과 세포에 공급하는데 혈액이 오염돼 충분한 에너지를 보내지 못하게 되면 몸 안의 각 장기들은 보급품을 받지 못해 각 조직의 세포들이 위축되고 기능이 퇴화하기 시작하여
고혈압, 저혈압, 판막손상, 협심증, 심낭염 등이 발생한다. 특히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발생하면 심장마비로 이어지기 쉽다.
심장병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 가슴이 답답하다
  • 가슴이 아프다
  • 오후에 붓는다
  • 화를 잘 낸다
  • 고혈압이다
  • 쉽게 우울해진다
  • 가슴이 허전한 느낌이 든다
  • 땀이 많다
  • 혀 밑 정맥이 확장되어 있다
  • 혀에 푸른 반점이 있다
  •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 입술이 검푸르다
  • 하여 미칠 것만 같다
  • 안색이 창백해진다
  • 어지럽다
  • 쉬 피로하다
  • 딸꾹질이 심하다
  • 심장 부위가 간간이 뜨끔뜨끔하다
  • 이유 없이 잘 놀란다
  • 괜히 심장이 두근두근거린다
  • 부정맥이 있다
폐질환
폐는 가스교환을 통해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장기. 큰 기관지, 작은 기관지, 모세 기관지 등의 크고 작은 기관지와 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흡을 통해 유입된 공기와 심장을 통해서 공급되는 혈액이 마치 포도 알갱이처럼 생긴 수억 개의 폐포 속으로 흘러 들어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통해 푸른색, 시꺼먼 색의 혈액이 새빨간 색으로 바뀌어서 나온다. 폐질환 중 특히
폐암위암, 간암의 뒤를 이어 발병률이 높은 암이며 흡연과 도시화로 인한 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그 증가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폐질환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 가래, 기침을 한다
  •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온다
  • 천식이 있다
  • 감기가 오래간다(2주 이상)
  • 야간에 열이 오른다
  • 양쪽 어깨가 결린다
  • 등이 자주 아프다
  • 기침을 하지 않고 쉬는데도 숨이 찬다
  • 누워서 잠자기 힘들다
  • 수면 중 호흡이 불편하다
  • 코가 자주 막힌다
  • 목이 마른다, 건조하다
  •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천식이 있다
  • 코피가 자주 난다
  • 동맥경화가 있다
  • 비만
  • 고혈압
  • 당뇨
  • 고지혈증
  • 흡연
  • 가슴부위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 얼굴색이 검다
당뇨병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은 병이
당뇨병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변환된다. 포도당은 인체가 사용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혈류를 통해 신체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필요하게 된다.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생성된다. 식사 후에는 혈중의 포도당이 증가하는데, 그러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고 이 인슐린은 몸의 여러 조직에서 혈액 중의 포도당을 각 조직의 세포로 이동시키는 과정을 도와준다. 각 조직의 세포에서는 포도당을 바로 사용하거나 나중에 사용하려고 저장하게 되는데, 췌장 기능이 떨어져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면 포도당은 혈액 중에 남고 콩팥에서는 더 이상 포도당을 붙들지 못해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되고 만다. 당뇨병은 신부전증, 당뇨병성 망막증이나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장애, 하지와 족부 장애 등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당뇨병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 소변을 자주 본다
  • 갈증을 많이 느끼고 쉽게 허기를 느낀다
  • 최근 체중이 줄었다
  • 심한 피로감과 쇠약감을 느낀다
  • 최근 피부에 부스럼이 자주 생긴다
  • 최근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약해진 증상을 느낀다
자궁근종
자궁의 벽은 손바닥의 조직과 유사하다.
자궁근종은 손바닥의 티눈과 같다고 비유할 수 있다. 티눈이 점점 자라 커진 핏덩이로, 근종은 생리혈이 완벽하게 배출되지 못했을 때 이를 배출시키려는 본능인 자궁수축이 강해지는 과정에서 생리통이 유발되고 그 부산물로 자궁 내부에 발생하는 상처가 점차 증식되면서 발생한다. 즉 내부에 흠집이 생기면 옹이가 지듯이 자궁 내의 상처가 아물면서 만들어지게 된다. 이런 상처들이 매달 생리가 계속되면서 혈액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며 근종이 된다. 근종이 형성되어 있으면 자궁 내부의 생리혈이 깨끗하게 배설되지 못하고 그 잔여물들이 내뿜는 독소나 노폐물들이 다시 혈중에 흡수되어 전신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자궁근종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 머리가 무겁다, 아프다(2점)
  • 어지럽다(2점)
  •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2점)
  • 출혈량이 많다(2점)
  • 덩어리가 많고 색깔이 검다(1점, 이하 모두 1점)
  • 이 많고 냄새가 심하다
  • 허리가 아프다
  • 아랫배가 묵직하다
  • 변비가 생겼다
  • 매슥거린다
  • 소변이 잦다, 혹은 힘들다
  • 멍이 잘 든다
  • 뒷골이 당긴다
  • 어깨가 무겁다
  • 손발이 저리다
  • 열감이 올랐다 내렸다 한다
  • 유방이 아프다
  • 쉽게 피로하다
  • 얼굴에 기미 혹은 잡티가 낀다
  • 관절이나 근육이 아프다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은 점막으로 싸여있다. 내막은 난소호르몬의 자극을 받고 증식하여 배란 후에 수정란이 착상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수정란이 착상하지 않으면 내막이 벗겨져 출혈과 함께 배출된다. 이것이 생리다. 그런데 이 내막의 점막조직이 자궁의 안쪽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이입(移入)하여 증식하는 것이
자궁내막증이다. 자궁의 근육층 속이나 난소, 난관, 자궁과 직장사이 회음절개 부위, 제왕절개수술 부위 등 이입되는 곳이 매우 다양하다. 이입된 내막조직은 본래의 자궁내막과 마찬가지로 생리주기에 따라 증식을 하고 출혈을 한다. 그런데 이것이 체외로 배출될 수가 없어 그대로 증식, 출혈을 반복하며 점차 그 부분이 부풀어오르는데 이것이 통증의 원인이 된다.
자궁 내막증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 하복부 복통 때문에 매달 며칠은 꼼짝못한다
  • 복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 매월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시기가 있거나 어떤 자세를 취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 같다
  • 성관계 통증 때문에 성관계를 기피한다.
  • 성관계 때 질 깊숙이 통증을 느낀다
  • 한 번 이상의 유산 경험이 있다
  • 수태를 위해 계획적으로 성관계를 갖는다
  • 배변이나 배뇨시 통증이 있다
  • 지난 1년 동안 임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 생리 전이나 생리 후에 요통이 있다
  • 특정한 자세나 움직일 때 골반 동통이 있다
  • 복통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또는 장 불쾌감이 있다
  • 최근에는 배란기부터 통증이 있다
골반염
여성의 골반 내에 있는 여러 장기 주변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여
골반염이라고 한다. 골반 내에는 자궁이 있고 자궁의 양쪽으로 난관, 난소 등이 있는데 골반염은 이런 장기가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골반염은 재발이 잦고 만성화되면 합병증과 불임 등의 원인이 된다.
골반염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 절식을 해도 체중이 는다
  • 골반 주위에 통증이 있다
  • 통증 주위를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해진다
  • 유산 수술 후 골반 주위가 거북하고 무겁다
  • 자궁 외 임신을 한 경험이 있다
  • 성관계 때 통증이 심해진다
  • 소변보기가 힘들고 통증이 있다
  • 월경이 지났는데도 출혈이 보인다
  • 구토할 것 같고 온몸에 열이 난다
  • 복부 근육이 경직되면서 복부 팽만감이 지속된다
유방암
자궁암, 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한때 유방암은 서양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생각되었지만, 식생활의 서구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며 우리나라 여성에게서도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방암은 고지방 및 고단백 식생활과 연관이 있으며 신장 155~165cm, 체중 50~60kg 여성들의 유방암 발생 비율을 1로 했을 경우, 신장 166~170cm, 체중 70~80kg에서의 유방암 발생률은 3.6이다. 즉 큰 체구의 사람에게 유방암이 생길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상체가 크고 하체가 약한 일명 사과형 체형의 여성은 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한 일명 배형의 여성들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높다.
유방암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1. 거울 앞에 선다
① 양팔을 내리고 어깨의 힘을 뺀 후 유방을 관찰한다.
② 양손을 깍지끼고 머리 뒤로 돌려서 손을 양쪽으로 민 후 관찰한다.
③ 두 손을 허리에 올리고 양쪽 팔꿈치가 앞으로 나오게 하면서 어깨는 앞으로 민다.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거울 앞에서 다음 사항들을 점검한다.
① 양쪽 유방이 잘 대치되어 있는지
② 유방의 크기와 모양이 변하지 않았는지
③ 피부와 유두의 색깔 변화 유무
④ 피부나 유두가 움푹하게 들어가 있거나 주름살은 없는지
⑤ 피부나 유두에 습진이나 부종 같은 변화는 없는지
⑥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지 않는지
2. 다음 방법은 샤워나 침대에서 해도 된다
① 왼팔을 들고 오른손으로 손가락 3~4개를 가지고 왼쪽 유방을 주의 깊고 철저하게 검진한다. 바깥쪽의 끝 부분에서 시작하여 손가락으로 조그마한 원을 그리면서 점점 유두 쪽으로 온다. 유방을 철저히 검진하고 특히 유방과 겨드랑이 사이 부분도 자세히 검진한다. 오른쪽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② 등을 침대에 대고 똑바로 누워 왼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왼쪽 어깨 밑에 베개를 받친다. 이렇게 하면 유방이 납작해져서 검사하기 좋게 된다. ①의 방법과 같이 유방을 검사한다. 특히 피부 밑에 이상한 덩어리가 만져지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피부 두께나 온도의 변화도 살핀다.
3. 유두 검사
왼쪽 유두를 살짝 짜본다. 분비물이 나오는지 검사하고 오른쪽 유두도 같이 해본다. 분비물이 나오면 혈액성 분비물이 나오는지 자세히 본다.

중풍
중풍(中風)이란 말 그대로 바람을 맞았다는 뜻. 바람의 성질처럼 전신이나 팔다리가 흔들리고 잘 돌아다니며 변화가 심하고 정신적인 황폐화까지 초래한다. 중풍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염을 일으키는 세균성 질환도 아니고 유행성 전염병도 아닌 탓에 예방백신을 만들 수 없다는 데 그 심각성이 있다. 또 발병하면 사망률과 불구율도 엄청나게 높다. 그러나 중풍은 발병하기 오래 전부터 경고 신호를 보내므로 이 신호에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명암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만성피로 증후군
피로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진단한다. 피로는 가볍게 보아서는 곤란하다. 피로를 소홀히 여기고 제대에 풀어주지 못하면 체내에 누적되면서 면역기능에 이상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방어기능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곰팡이 같은 적군이 침입해도 적절한 방어 태세를 갖추지 못하게 된다. 또 인체 내에서 빠른 속도로 증식하여 간염이나 결핵, 과 같은 질환의 발생을 쉽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암이나 성인병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현대병이라 불리는 각종 난치성 질환들이 누적된 피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만성피로증후군 자가체
크 리스트
증상체크
  • 지속적인 피로감,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
  • 미열과 오한이 있다*
  • 목이나 겨드랑이에 임파선이 만져지기도 하고
    아플 때도 있다(단 2cm 이하)*
  • 이유 없이 근육의 힘이 떨어진다*
  • 집중력이 떨어진다*
  • 우울하다*
  • 생각이 정리가 잘 안 된다*
  • 생리통이 생겼다(여성)
  • 잠이 잘 안 온다
  • 성욕이 떨어진다
  • 근육통이 잦다*
  • 불안 초조하다
  • 가끔씩 시야에 검은 점이 생긴다
  • 햇볕이 싫어진다
  • 뒷골이 묵직하다*
  • 관절 여기저기가 아프다
  • 머리가 아프다*
  • 평상시에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운동인데도 하고 나면 피로가 오래간다*
치매
치매는 환자 본인을 황폐화시킴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마음고생을 시키는 질병이다. 병의 경과는 건망기, 혼란기, 치매기로 나뉘며 치매의 종류에는 퇴행성인 알츠하이머, 뇌혈관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외상성 치매, 감염성 치매, 내분비대사성 치매, 우울증 히스테리에 의한 가성 치매, 파킨슨병, 약물 중독성 치매 등이 있다.
치매 저하증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 기억력이 떨어진다
  • 판단력이나 행동의 장애가 온다
  • 일상생활에 무관심해진다*
  • 기억력이 감퇴돼 건망증이 심하다
  • 의욕이 없어진다*
  • 불안 초조해진다
  • 목소리가 쉬고 말이 느려진다
  • 남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 성격의 변화가 온다
  • 불면증이 생긴다
  • 불러도 잘 대답을 안 한다*
  • 집을 찾지 못한다*
  • 고함을 지르거나 성을 잘 낸다*
  • 위험한 것을 잘 분별하지 못한다*
  • 대소변의 조절이 잘 안 된다*
  • 깔끔하던 사람이 지저분해진다*
스트레스
우리가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인 반응이 스트레스.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외부자극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생리적인 변화를 보인다. 중추신경계의 활동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박동과 호흡이 빨라지게 되고 전신의 근육이 긴장하게 된다.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 경고반응이 지속되어 고혈압, 심장병, 소화성 궤양, 기능성 위장장애, 과민성 대장 증후군, 긴장성 두통, 만성 요통, 당뇨병, 관절염, 천식, 피부질환, 생리불순, 무기력,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신체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스트레스 저하증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체크
  • 불면증이 있다
  • 평소에 왠지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
  • 일에 집중이 잘 안 된다
  • 자신의 업무를 제외한 다른 일에는 관심이 없다
  • 자주 머리가 아프다
  • 불안 초조해진다
  • 자신의 미래를 생각할 때면 항상 우울해진다
  • 일상생활을 계속되는 투쟁으로 생각하고 있다

'건강,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을 위해 하지말아야할 19가지  (0) 2006.09.20
복분자의 효능  (0) 2006.09.20
대게  (0) 2006.09.20
조미료 않쓰는 감자탕  (0) 2006.09.20
백혈구와 적혈구  (0) 2006.09.20
Posted by ogfriend

2006. 9. 20. 15:12 건강,생활상식

대게

너도 대게냐? 동해가 게판이군!

맛도 가격도 대게와 홍게 사이 '너도대게' 6~10월에 먹어야 제맛
영덕=글·김성윤기자 gourmet@chosun.com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기자 canyou@chosun.com
입력 : 2006.06.14 14:46 59' / 수정 : 2006.06.14 16:12 12'

▲ 영덕의 새명물 '너도대게'다
6월,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가면 ‘바보’ 소리를 듣는다. 영덕에 가면 이미 대게 시즌 끝.

대게는 11월 1일부터 다음해 5월 31일까지만 잡을 수 있다. 번식기인 6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어자원 보호 차원에서 대게를 잡을수도 없고 판매도 금지된다.맛도 떨어진다. 대신 러시아, 북한, 일본 등 수입산이나 일반적으로 ‘홍게’로 알려진 붉은대게를 먹어야 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상황이 바뀌었다. 대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게가 아니라고도 할 수 없는 요상한 놈이 동해에서 잡히기 시작했다.

이름 하여 ‘너도대게’

경북 영덕군 강구항 대게전문점 ‘김가네’를 운영하면서 대게를 직접 잡기도 하는 유정군 사장은 ‘너도대게’라는 희한한 이름의 유래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새로운 게가 등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대학교수님이 몇 해 전 조사를 나왔답니다. 교수님이 이리저리 둘러봤더니, 생김새며 맛이 대게와 너무 비슷하더란 거죠. 그래서 ‘너도 대게냐?’고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그게 이름으로 굳었다는 거에요.” 국립수산과학원 설명은 다르다. 수산과학원 박종화 연구관은 “너도대게는 아직 학술적으로 등재되지 않은 가칭”이라며 “너도밤나무에서 착안해 붙인 이름”이라고 말했다.

▲ 홍게
수산과학원이 너도대게 자원조사를 실시한 건 1999년. ‘국립수산진흥원(현 수산과학원)에서는 경상북도 동해안에서 크기와 모양이 대게와 비슷한 새로운 종류의 게(가칭 너도대게)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 국립수산진흥원에서는 이 새로운 게가 외관상 대게나 붉은대게와 비슷하기는 하나 형태학적으로 외부 색깔, 배갑후측면의 과립상돌기, 갑 좌우측 가시 형태 등이 각각 차이가 있으며 분포해역에 있어서도 대게와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동해안 심해의 새로운 종이라고 밝혔다. …’(1999년 9월 15일 작성 ‘동해안 심해 새로운 게(가칭 너도대게) 자원 분포 확인’ 보고서)

▲ 대게
유정군 사장은 “알려지지 않았다 뿐이지 너도대게가 영덕 부근에서 잡힌 지는 꽤 오래됐다”고 했다. “여기선 ‘청게’라고 불러요. 이름이 어디서 왔는지 확실하지는 않아요. ‘하늘에서 내려온 게’라고 해서 청게란 이름이 붙었단 얘기도 있어요. 이게 억수로 맛있거든. 살이 꽉 찬 제대로 된 놈은 대게보다 맛있단 사람도 있어. ‘대게 위에 청게’라고도 하고.”

▲ 너도대게
너도대게는 대게와 홍게의 교잡종으로 파악된다. 대게와 너도대게, 홍게는 모양이 거의 같다. 등껍질이 대게는 갈색이 섞인 주황색, 너도대게는 붉은색이 감도는 주황색, 홍게는 선명한 붉은색으로 조금씩 차이가 난다. 서식지도 수심 500~1000m로 200~400m 얕은 바다에 사는 대게와 1500~2500m 깊은 바다에 사는 홍게의 중간쯤 된다.

맛도 대게와 홍게가 섞여있다. 대게와 너도대게, 홍게를 삶아 맛봤다. 대게 살은 조직이 좁쌀처럼 굵고 짧아서 씹으면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다. 반면 너도대게와 홍게는 결이 곱고 길다. 또 대게는 감칠맛이 짙고 묵직하다. 홍게는 가볍고 단순한 단맛이면서 약간 짜다. 너도대게는 대게보다 약한 감칠맛에 홍게의 달큰한 맛이 섞여있다. 가격도 홍게보다는 비싸지만 대게와 비교하면 3분의 1~3분의 2 수준이다. 너도대게는 아직 금어기(禁漁期)가 없다. 그래서 여름에도 갓 잡은 싱싱한 너도대게를 맛볼 수 있다. 유정군 사장은 “너도대게는 6월부터 10월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여름철 영덕을 찾는 휴가객이나, 여름 어한기를 견디기 힘들던 어민 양쪽에 반가운 소식이다. 수산과학원 박종화 연구관은 “너무 많이 잡으면 자원이 감소할 수 있으니 앞으로 대게와 비슷한 자원보호 법령을 마련할 계획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구항에서 지금 너도대게는 크고 살이 꽉 찬 상품(上品) 1㎏짜리 한 마리가 6만~7만원에 거래된다. 최상품 ‘너도박달’은 10만원이 넘기도 한다. 작고 살이 덜 찬 너도대게는 1만원에도 판매된다. 5월 31일 이전 잡아둔 대게를 보유한 식당도 있지만, 거의 맛보기 힘들다. 수입산은 1㎏당 2만5000원에 판매된다. 홍게는 대게전문점에서는 팔지 않고, 도소매점에서 5000원~3만원에 거래된다.

찜을 먹으면 각종 반찬과 함께 구수하고 시원한 매운탕이 나온다.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내장에 참기름, 참깨를 넣은 비빔밥이 식사로 나온다. 1인당 3만5000원 정도는 먹어야 배 부르다. 택배도 가능하다. 원하는 대로 쪄서도 보내주고 살아있는 그대로 보내주기도 한다. 10만원 이상 주문하면 택배비가 없고, 이하면 4000원이다. 김가네(054-733-6889) 등 200여 대게전문점이 강구항에서 성업 중이다.

'건강,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분자의 효능  (0) 2006.09.20
조기발견 자가진단법  (0) 2006.09.20
조미료 않쓰는 감자탕  (0) 2006.09.20
백혈구와 적혈구  (0) 2006.09.20
매실  (0) 2006.09.20
Posted by ogfriend
“조미료, 진짜 안 씁니다”
서울 신당동 ‘돈바우 감자탕’
이인표기자  lip@munhwa.com
음식점에서 원재료의 중요성은 어느 정도일까? 과연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는다는 말을 믿어야 할까?

결론은 간단하다. 아무리 좋은 원재료를 쓰더라도 인공조미료를 사용치 않으면 외식에서 기대하는 ‘농축된 맛’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서울 신당동 ‘돈바우 감자탕’은 이런 점에서 쉽게 갈 길을 어렵게 가고 있는 집이다.

이 집은 국내에서 가장 신뢰성이 높은 식자재업체인 ㈜한냉에서 직거래로 돼지등뼈, 돼지삼겹살을 가져오고 조림류 생선은 국내산 갈치, 꽁치, 고등어를 고집한다. 주종인 감자탕과 등뼈찜, 생선조림, 삼겹살에 이르기까지 원재료는 ‘좋다’는 통상적 기준을 뛰어넘는다. 또 지난해 10월 첫 영업을 시작한 새내기 영업장답게 인테리어, 서비스, 밑반찬 등이 깔끔하다.

그런데 여느 감자탕집과 달리 뭔가 낯선 맛이 난다. 감자탕 고기는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도록 돼 있고, 물컹해야 할 우거지는 아삭아삭하게 느껴질 정도다. 통상 중장년 남성들에게 익숙한 맛은 아니다.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

‘돈바우 감자탕’은 식자재 전문업체로 출발했다가 경기도 지역에서 학교급식업체로 발전한 D유통(급식전문업체로서의 이미지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다)이 시작한 외식집이다. 학교급식 직영화 바람이 강해지면서 신규사업을 고민했던 업체가 ‘감자탕’에 승부를 걸었다. 따라서 애초에 강점이 있었던 원재료 공급 노하우를 십분발휘했다. 일식조리사 출신인 ‘돈바우 감자탕’ 김동균 점장은 어려운 원칙을 정했다.

“안 믿으셔도 좋지만 곧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식업체를 정하는 고객들이 생기실 거라고 믿어요. ‘원재료 = 음식맛’이 정확히 비례하지는 않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적어도 바깥에서 먹는 음식이 몸에 해롭지는 말아야 하고, 그러면서도 집에서 먹는 음식과는 좀 달라야죠.”

때문에 이 집은 1인분 8000원을 받는 참나무구이 삼겹살에 얇게 썬 토마토와 씻어낸 묵은지, 갓김치를 쌈채소로 내놓는다. 감자탕은 소스에 내용물을 찍어 먹도록 하고, 조림류의 무, 묵은지, 감자 등의 야채류는 사각거리는 느낌이 강하다.

점심식사로는 등뼈해장국(5000원)과 갈치 무조림, 고등어 묵은지 조림, 삼치 감자조림(모두 6000원), 꽁치 시래기조림(5000원) 등 생선조림류가 인기다. 저녁에는 주력인 감자탕, 등뼈찜(중 2만3000원) 외에 한번 훈제한 생돼지고기를 내놓는 참나무구이 삼겹살이 단연 인기. 신당역 10번출구에서 약 100m. 주차장이 널찍하고(70평), 한번에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음식점이다. 02-2252-2960

'건강,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기발견 자가진단법  (0) 2006.09.20
대게  (0) 2006.09.20
백혈구와 적혈구  (0) 2006.09.20
매실  (0) 2006.09.20
우리집 TV의 크기는?  (0) 2006.09.20
Posted by ogfriend
백혈구와 적혈구의 사랑 이야기
http://images.joins.com/blog/blogv3_1/dotline05.gif) repeat-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 colSpan=3>




 
이중섭 화백의 미공개 작품^^



백혈구와 적혈구의 사랑 이야기


<기공에서는 사람의 몸을 소우주로 생각합니다. 인체는 우주만큼 신비함으로 가득 차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다음 글을 읽어 보면 그 신비함 속에 헌신적인 사랑이 담뿍 담겨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윌리암 제임스(William James)라는 심리학자도 이렇게 말합니다. “…..분명히 하나의 거대한 우주정신이 있다. 그리고 사람은 이 우주의 정신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곳의 한 구성요소가 된다. 우리들 모두 몸과 마음 속에 그런 무형의 존재를 갖고 있으며 그래서 우리는 우주정신의 분신일 수 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종교에서 말하는 영혼이다…...” 우리들 몸 속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백혈구와 적혈구의 헌신적인 사랑의 정신도 바로 윌리암 제임스가 말하는 우주정신이 아닐까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런 사랑의 정신을 나누어 갖고 싶습니다.>


우리의 몸의 혈액에는 백혈구와 적혈구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백혈구는 우리 몸에 어떤 이상한 병균이 들어오면 얼른 그 침입자를 처리하는 일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혈구가 침입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커다란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백혈구는아주 강력한 어떤 방법을 쓸 것만 같습니다만, 그는 절대 무력을 쓰거나 학대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넌 왜 그렇게 더럽냐고, 넌 왜 이렇게 지저분하냐고, 놀려대지도 아주 심한 욕설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침입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자신의 가슴을 활짝 열어주며 품안에 꼭 껴안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깊은 사랑으로 그를 감싸주는 겁니다.

백혈구에게 안긴 그 침입자는 너무 황홀해서 정신이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단 한 번도 그런 사랑을 받아 본적이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 침입자는 백혈구의 사랑에 감동해서 그렇게 녹아버리는 겁니다. 참으로 백혈구의 사랑은 놀랍습니다. 보기 싫든, 지저분하든, 가리지 않고 백혈구는 모두 다 껴안아 줍니다. 그는 우리 인간과는 너무나도 다른 그런 사랑을 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의 몸에는 또한 적혈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적혈구는 아주 사랑이 넘치는 친구입니다. 우리 몸에 있어 산소란 건 정말 중요한 생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적혈구는 언제나 이리저리 다니다 산소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아낌없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그것을 내어 줘 버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것도 조금만 챙겨두면 좋을텐데... 그러지 않고 적혈구는 100% 다 줘버립니다. 그리고는 4일쯤 살아 있다가 몸의 어느 구석에선가 조용히 숨을 거두고 마는 것입니다.

아마 우리 사람 같으면 자기 것은 조금 남겨두고 남에게 주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데 적혈구는 그런 계산적인 사랑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바로 이런 사랑을 행할 줄 아는 작은 생명들이 모여 이루어 졌습니다.

이 말을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 안에는 바로 이런 사랑을 행할 능력이 누구에게나 다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심장 속에 깊이 담겨있는 이 사랑을 드러내지 못하고 살 때가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한없이 이기적이고 나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만 생각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 아예 포기해 버리고 살아가고 있을 때가 많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우리의 몸에도 지금 사랑의 희생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따뜻하고 유유히 흘러가는 바로 당신의 핏속에서... 핏속에서도 말입니다.



 아래 클릭, 홈피 바로가기!
 중화양생익지공

'건강,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게  (0) 2006.09.20
조미료 않쓰는 감자탕  (0) 2006.09.20
매실  (0) 2006.09.20
우리집 TV의 크기는?  (0) 2006.09.20
자외선의 진실과 오해  (0) 2006.09.20
Posted by ogfriend

블로그 이미지
오래된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가끔들러 쉬다 가는곳..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 중 게재됨을 원치 않으시거나,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게재한 내용을 삭제하겠으니 삭제요청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모닥불 올림. Any copyrighted material on these pages is used in noncomercial fair use only, and will be removed at the request of copyright owner.
ogfriend

태그목록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