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상식'에 해당되는 글 213건

  1. 2006.09.20 매실
  2. 2006.09.20 우리집 TV의 크기는?
  3. 2006.09.20 자외선의 진실과 오해
  4. 2006.09.20 몸보신이 필요한가?

2006. 9. 20. 15:04 건강,생활상식

매실

매실, 암세포 억제 효과 있다
매실 함유 물질 높은 암세포 생육 억제율 보여
이나영 기자  

▲ 매실 ⓒ 이나영
매실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정종태 보해 중앙연구소장의 연구논문 '매실로부터 암세포를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물질의 분리 동정 및 그 활성분석'에 의해 보고된 것으로매실에서 암세포를 저해하는 활성물질 B-1을 분리 정제, 그 물질의 항암 활성을 분석한 결과 높은 암세포 생육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종태 연구소장의 논문에따르면'Prunate(C19H22O6)'라고칭한 이 물질은 후두암, 신장암, 자궁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세포에 대해서 80~96%의 높은 암세포 생육 억제율을 보이는 반면 정상세포에 대해서는 23% 이하로 낮은 억제율을 보였다고.

이것은 매실에 함유된 물질이 정상세포보다는 암세포들에 대해 높은 생육 억제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 정소장은 매실에서 분리된 새로운 물질 'Prunate'가 암세포 저해 효과를 가지고 있는 건강 기능성 물질로 개발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정종태 연구소장은 "매실은 예로부터 피로회복, 숙취해소, 노화방지, 간 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과실로 알려져 있다"며 "매실의 또 다른 효능을 연구하다 암세포를 억제하는 물질을 발견, 실험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논문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농업ㆍ식품 전문잡지 '저널 오브 어그리컬추럴 앤 푸드 케미스트리(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의 2006년 호 제54권에 게재될 예정이다.

'건강,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미료 않쓰는 감자탕  (0) 2006.09.20
백혈구와 적혈구  (0) 2006.09.20
우리집 TV의 크기는?  (0) 2006.09.20
자외선의 진실과 오해  (0) 2006.09.20
몸보신이 필요한가?  (0) 2006.09.20
Posted by ogfriend
디지털TV, 월드컵 시청 ‘특급 도우미’ : 전세계인들의 시선을…
월드컵이 본격 개막하면서 대형 디지털 TV가 인기를 끌고 있다. 화려한 개인기와 역동적인 축구경기를 고화질로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월드컵 직전까지 대형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초박막 액정표시장치(LCD) TV 매출이 20~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형 디지털 TV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가전업계에서는 월드컵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집 크기에 맞는 TV 선택’을 권유하고 있다. 시청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큰 것이나, 비용만을 생각해 지나치게 작은 것을 선택할 경우 효과적인 시청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집에 맞는 TV는 어떤 크기일까. 업계에서는 가장 효과적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는 거리를 ‘최적거리’라고 부른다. LG전자 관계자는 “TV업계에서는 TV를 가장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 최적거리를 ‘TV 대각선 길이의 3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거리가 오랜 시간 TV를 봐도 눈에 피로를 주지 않고 화질이나 화면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는 조건”이라고 소개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양쪽 눈동자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사물을 볼 수 있는 시야각은 90도라고 한다. 이 각도를 넘어설 경우 눈에 피로감이 크고, 너무 작으면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써 효과적인 시청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대형스크린이 설치된 대형영화관에서 너무 앞자리에 앉거나, 너무 뒤에 앉을 경우 불편한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면 24평은 거실 길이가 3.0~3.9m다. 따라서 TV는 대각선 길이가 1m 안팎이 되는 40~47인치가 적당하다. 또 32평(거실 길이 4.0~4.8m)에는 50인치대 TV가 최적 규모다. 최근 출시된 70인치대의 대형 TV는 거실길이가 5.4m를 넘어서는 40평대 이상에 좋다.

김교만기자 baikal20@munhwa.com

'건강,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혈구와 적혈구  (0) 2006.09.20
매실  (0) 2006.09.20
자외선의 진실과 오해  (0) 2006.09.20
몸보신이 필요한가?  (0) 2006.09.20
달리기보다 걷기가 비만해소에 효과있다.  (0) 2006.09.20
Posted by ogfriend
자외선에 관한 오해와 진실
‘자외선 습격’ 男몰래 온다 : ‘남성들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
1.흐린 날은 자외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X)

―구름을 뚫고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2.봄볕 자외선은 가을볕 자외선보다 위험하다? (O)

―봄철에는 겨울 동안 자외선으로부터 방어력이 떨어진 데다 자외선 지수가 갑자기 높아지기 때문에 대비책 마련에 더욱 힘써야 한다.

3.자외선은 무조건 건강에 좋지 않다? (X)

―비타민D 생성, 살균작용 등 적정 시간 자외선 노출은 오히려 건강에 이롭다. 오후 3시 이후, 15분 미만이 적절하다.

4.자외선 차단제는 하루 한 번만 바르면 된다 (X)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5.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옷이 있다? (O)

―자외선 노출 빈도가 높은 한여름에는 몸에 딱 맞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다.

6.자외선이 피부암과 노화를 촉진한다 (O)

―자외선은 흑색종과 같은 피부암을 유발한다. 피부세포가 자외선을 받으면 디옥시리보핵산(DNA)이 손상되고, 태양광선에 세포가 죽기도 한다.

7.실내에서는 자외선을 안심해도 된다 (X)

―유리창의 경우 자외선 B는 차단하지만, 자외선 A는 차단하지 못한다. 따라서 실내에 있더라도 자외선에서 안전하지 못하다.

'건강,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실  (0) 2006.09.20
우리집 TV의 크기는?  (0) 2006.09.20
몸보신이 필요한가?  (0) 2006.09.20
달리기보다 걷기가 비만해소에 효과있다.  (0) 2006.09.20
잠잘자면 다이어트효과  (0) 2006.09.20
Posted by ogfriend

40代 남자 몸보신… 하려거든 제대로
과음상태서 비타민 복용? 술마신 다음날 운동? NO
잠들기 직전 운동? 보약 많이 먹을수록 좋다? NO

외국인 회사에 다니는 임경희(37)씨는 남편 때문에 기가 막힌다. 은행원인 남편은 술에 만취해 밤 늦게 들어와도 세 가지 종류의 비타민을 한 알씩 반드시 먹고 잠을 자는 보신주의자! 1년이면 각 병에 300알씩 든 비타민이 사라진다. 이튿날엔 어김없이 다섯 시에 일어나 수영장엘 간다. 얼마 전엔 친정엄마가 달여준 홍삼액이 재활용 수거통에서 빈 병으로 발견됐다. “당신은 그런 거 안 좋아하잖아.” 임씨는 문득 궁금해졌다. “그런데 왜 허구한 날 피곤해하는 거야?”

◆만취상태의 비타민 3 알?

한국 40대 남성의 사망률이 세계 최고이라서 그럴까. 30~40대 남성들의 보신주의, 운동지상주의 때문에 아내들 비상이 걸렸다. 1년이 멀다 하고 최신 운동기구를 사들이고, 생식이니 채식이니 하며 건강식만 주문한다. 비타민은 상비약. 하지만 과연 효과가 있는 걸까.

과음상태에서의 비타민 복용에 대해서는 양·한방 전문의 모두 “효과가 없다”고 단언한다. “비타민 세 알 자체가 필요 이상의 섭취량이므로 남아돈다”는 게 서울대 가정의학과 유태우 교수의 설명. “비타민이 술 해독과 관련 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 없다”는 킴스패밀리한의원 김철수 원장은 “자기 위안을 위한 것일 뿐 위장장애를 일으키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말했다.

◆술 마신 다음날 새벽 조깅?

그렇다면 운동으로 숙취를 해소하는 방법은 괜찮을까? 전문의들은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은 해롭다”고 단언한다. 유교수는 “술을 많이 마시고 난 뒤에는 심장의 근육이 예민해진다”며 “음주 뒤에 심장에 부담을 주는 운동과 사우나를 잇따라 하는 경우 최악”이라고 경고한다. “술 먹고 득달같이 운동하는 건 술 먹고 바로 달려가 해장국 먹는 심리와 비슷하죠. 거짓 안도감이라고 할까요?”

김 원장은 “특히 체력이 많이 소진된 40대의 경우, 또 심장이 약한 경우엔 좋지 않다”고 주의를 줬다. 단, 아주 과음한 상태가 아니고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했던 사람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술 마신 다음 날은 몸을 충분히 쉬게 해주는 게 낫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하루에 러닝 머신 2번 타기?

간혹 뱃살을 빼겠다고 하루에 러닝 머신을 아침 저녁으로 두 번씩 타는 남성도 있다. 효과가 있을까? 김 원장은 “열량을 소모시켜 몸무게를 컨트롤하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시적이 아닐까?” 반문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자기 직전 운동을 삼가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뇌가 흥분되고 각성돼 숙면을 취하기 힘드니까요. 최소한 잠 자기 2시간 전에 운동을 마쳐야 합니다.”

유 교수는 “단지 운동기구를 여러 번 탄다고 해서 나왔던 뱃살이 금세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운동의 주목적은 현 체중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것이지, 체중을 빼는 건 아니”라는 유 교수는, “살 빼기가 목적이라면 아마도 최소 하루 6시간 이상 운동에만 매달려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약이 나를 구원하리니?

보신주의자들의 또 하나의 공통점은 ‘보약’이라면 맥을 못춘다는 것이다. 보약에 대한 충성심은 대부분 ‘어머니’들에게서 영향 받는다. 과로와 술로 얼굴이 꺼칠한 중년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들에게 ‘보약’만큼 든든한 해결책은 없기 때문. 하지만 보약을 많이 먹는다고 건강해질까?

김 원장은 “몸을 힘들게 하는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는 것이지 무조건 보약을 먹는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라면서, “잠을 못자 피곤한 사람은 잠을 푹 자야 회복되는 것처럼 생활리듬을 되찾는 게 우선이다. 보약도 많이 먹으면 효과가 점점 떨어진다”고 조언했다.

유 교수는 “보약은 안 먹어도 상관없다”는 주의다. “못살던 시대와 달리 지금은 평소 먹는 음식이 주는 영양만으로도 과잉”이라는 그는, “한국 남자들의 경우 주위에서 ‘풍체가 괜찮네’ 하는 소리를 듣는다면 스스로 비만이라고 진단하면 정확하다”고 충고했다.

김윤덕기자 sion@chosun.com

Posted by ogfriend

블로그 이미지
오래된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가끔들러 쉬다 가는곳..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 중 게재됨을 원치 않으시거나,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게재한 내용을 삭제하겠으니 삭제요청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모닥불 올림. Any copyrighted material on these pages is used in noncomercial fair use only, and will be removed at the request of copyright owner.
ogfriend

태그목록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