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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9. 19. 23:59 건강,생활상식
먹는 웰빙에 대한 착각 |
옳은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던 웰빙 상식이 틀렸다면? 우리가 착각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웰빙 상식을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진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사실. 무설탕 과자나 저당 음료는 어느 정도 먹어도 웬만해서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얼마 전 모 방송에서 ‘과자’의 여러 가지 유해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적이 있다. 과자의 당분과 기름이 살찌게 하고 건강을 해친다는 내용. 과자 및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등에는 당분과 열량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고, 지나친 단맛은 인체 원기의 손상을 가져온다. 특히 설탕 등 당분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비만이 되기 쉽고, 인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자주 걸린다. 설탕은 소화 과정 없이 바로 몸에 흡수되어 장기적으로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므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인체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단맛에 익숙해지면 입맛을 잃기 쉽다. 또한 탄산음료,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인산은 체내의 칼슘과 결합하여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므로 뼈를 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물은 많이 마셔도 전혀 해가 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질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물의 효능은 탁월하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전체 부피가 증가하고 염분 대비 수분 양이 늘어나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다.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럼 증상까지 생길 수 있다. 특히 신장이 약한 사람은 절대 급하게 마시지 말 것. 물은 하루 6∼8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며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물을 한 잔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콩은 몸에 좋은 단백질 덩어리라 많이 먹으면 몸에 좋다 신장 기능이 만성적으로 떨어진 신부전 환자에게 두부·두유 등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콩은 단백질(40%)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칼슘·철·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 특히 콩 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은 당뇨를 억제하고 고혈압을 예방한다. 하지만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진다. 정상인은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나 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칼륨이 그대로 남아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지면서 심장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과다한 콩 섭취로 인해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가슴에 통증이 올 수 있으며 심하게는 사지 마비 현상, 호흡 마비 등 위험한 상황도 올 수 있다고 말한다. 녹즙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건강 식품이다 녹즙은 해독 작용, 체질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몸에 좋은 음식. 하지만 이 역시 과량 섭취할 경우 간에 부담을 주어 간 기능이 나쁜 사람의 간 기능 수치를 높여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위험한 음식. 녹즙은 생야채로 만들기 때문에 칼륨 함량이 높다. 따라서 신부전과 같은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이 마시면 녹즙의 해독 기능이 지나쳐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채소나 과일은 신선하게 날것으로 먹는 게 최고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달걀, 채소, 고기, 생선(회), 과일 등 날것으로 먹어야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음식이 많다. 민물에서 나는 게나 생선 등은 잘 알려진 것처럼 간디스토마의 숙주이기 때문에 날로 먹으면 간디스토마에 걸릴 가능성이 크고, 심하면 간경화나 간암이 올 수도 있다. 목소리 잘 나오라고 톡 깨서 후루룩 마시는 달걀은 노른자를 빼고 흰자만 먹으면 아미노산이나 단백질은 보충이 되지만 각종 비타민을 버리는 셈이다. 특히 두뇌 영양원인 레시틴과 모발의 영양 성분인 비오틴을 버리는 것과 같다. 삶은 달걀은 열량이 50kcal 정도밖에 안 되며, 노른자 속의 레시틴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고 탈모의 원인인 비오틴이 함유되어 있다. 당근이나 토마토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는 기름에 살짝 데쳐 먹으면 흡수율이 3배 이상 증가한다. 특히 토마토는 익히면 폐암을 예방하는 리코펜 성분이 무려 7배나 증가한다. 과일 중에서 봄철의 제철 과일인 머루는 말려서 먹으면 유기산과 비타민이 더욱 증가한다. 다른 대부분의 채소나 과일은 익히거나 칼로 자르면 비타민 C가 파괴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약처럼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 자신의 질병 상태를 고려치 않고 흔히 몸에 좋다는 음식을 과다 섭취했다가 오히려 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언론을 통해 몸에 좋다고 소개된 음식을 무조건 많이 먹으면 좋다는 생각이 부른 결과. 예를 들면, 당뇨 환자들은 쌀밥 대신에 현미밥을 많이 먹는데, 현미가 쌀밥보다 섬유질도 많고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 조절에 유리하기 때문이지만 이를 잘못 오해해서 당뇨일 때는 치료를 위해 현미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똑같은 양의 밥을 먹을 경우 쌀밥보다 현미밥이 좋다는 얘기지 현미 자체를 많이 먹으라는 뜻은 아니다. 현미에도 혈당을 올리는 탄수화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혈당은 올라간다. 사람의 몸과 음식에도 무시할 수 없는 궁합이 있다 간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녹즙이나 장어 등을 조심해야 한다. 여러 가지 채소를 갈아 만든 녹즙은 때에 따라서 간 기능을 악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장어는 고지방·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보양식이지만 지방간 환자에게는 해가 된다. 당뇨병 환자나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장어 같은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은 해가 된다. 과일은 건강에 좋기 때문에 누구나 다 먹으라고 권한다. 단,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과일이 칼로리가 아주 낮다고 생각하여 식사 후에도 배부르게 먹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사과 한 개의 칼로리가 약 80칼로리이므로 3개 정도 먹으면 밥 한 공기와 마찬가지이다. 밥 양을 1/3 정도 줄이고 사과를 한 개 먹는다면 식이섬유도 많고 흰 빵보다 당 지수도 낮기 때문에 좋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과 위암 예방에 좋은 마늘은 매운 성분이 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급성 위염, 위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익혀서 먹거나 증상이 사라진 후에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마늘은 피를 끈끈하지 않게 만들어주어 뇌졸중이나 심장병 예방에는 좋지만, 수술 후 바로 먹으면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술 직후에는 먹지 않은 것이 좋다. |
고체화 된 마가린, 과자, 프렌치프라이 등에 많이 들어있는 전이지방(transfat)이 복부비만을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 포리스트 의과대학의 카일리 카바나그 박사는 13일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전이지방은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도 복부지방을 증가시킨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카바나그 박사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실시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카바나그 박사는 이들에 매일 35%의 지방을 포함한 일정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하되 한 그룹에는 지방 가운데 8%를 전이지방, 또 다른 그룹에는 역시 8%를 올리브 기름같은 단불포화지방산으로 충당하게 한 결과 전이지방 그룹은 체중이 7.2% 늘고 단불포화지방산 그룹은 체지방이 1.8% 밖에 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바나그 박사는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지방분포를 측정한 결과 전이지방 그룹은 단불포화지방산 그룹에 비해 지방의 복부집중률이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결과는 칼로리 섭취량은 같아도 전이지방이 들어있으면 체중이 늘어나며 또 지방이 주로 복부에 쌓인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카바나그 박사는 말했다.
이에 대해 지질과학연구소의 병리학-생화학교수 로런스 루델 박사는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량을 통제해도 전이지방은 지방조직을 복부에 재배치 해 체중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적포도주가 쉽게 잠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의 마르첼로 이리티 박사는 과학전문지 '식품-농업과학 저널(Journal of Food and Agriculture)'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포도의 껍질에는 우리 몸의 생체시계를 통제하면서 잘 시간이 되면 이를 알려주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많이 들어있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이리티 박사는 네비올로, 크로아티나, 상기오베세, 메를로, 마르제미노, 카베르네 프랑, 카베르네 소비뇽, 바르베라 등 8종류의 포도 추출물을 검사한 결과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뇌의 송과선(松果腺)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체내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무력화시킨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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