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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9.30 중국 무의산
  3. 2006.09.30 앙코르왓 사원
  4. 2006.09.30 세계의 10대섬
지도 밖으로 산행하라
2006/09/25 18:23
헤드헌터™ 조회61 추천1

지도 밖으로 山行하라

"나는 세상이 만들어 놓은 한계와 틀 안에서만 살 수가 없다. 안전하고 먹이도 거저 주고 사람들이 가끔씩 쳐다보며 예쁘다고 하는 새장속의삶, 경계선이 분명한 지도 안에서만살고 싶지 않다. 나는 새장 밖으로, 지도 밖으로 나갈 것이다. 두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 다닐 거다. 스스로 먹이를 구해야 하고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곳은 자유를 얻기 위한 대가이자 수업료이다.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 길들여지지 않는 자유를 위해서라면."

(한비야 著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中에서)

자유를 찾아 지도 밖으로 행군하려는작가의 몸부림은영화 '브레이브하트'를 연상시키는군요.

영국의 압제에 맞서던 윌리엄 월레스(맬깁슨扮)는 마지막 순간 자유를 절규하지요. "Freedom~ !"....

이렇게 책이나 영화에서와 달리우리는 일상 속에서 평소 자유를 잊고 지내는 편입니다.

사회는 우리가 지도안 경계선 속에 얌전히 머물러 있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지요.

민주주의는 소위 법이니 질서, 또는 사회라는 집단성을 근거로 강하게 우리의 일생을 압박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상장능선에 오르면예리한 삼각산 백운봉, 인수봉의 뒷모습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일부 사람이항시 조화를 깨뜨리기에 이를 방지하고자 모두에게규제를 가하는 이치가 아마도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일테지요. 산행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람은 허용된 산행코스를 벗어나지 말 것을 강요받지요. 따라서 산행지도에는 아주 제한된 코스만 나타나고 있지만, 막상 산 속으로 걸음을 옮기면 수없는 길들이흩어지고 모이곤 하지요. 하지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서에 세상이 담겨 있지 않듯이, 지도에 그려진길에도 山이 반쪽만 들어와 있기에...가끔은 지도 밖으로 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2봉인 상장봉 릿지 오르는 길. 짧지만 조심조심....삼각산 바위 밑은대부분 아찔한 절벽이지요.)

작년 10월말 가을 느낌 가득한 상장능선 산행 이후 실로 오랜만에 솔고개를 찾았습니다.

예비군훈련장을 잔뜩 품고 있는 노고산... 종로교장/중구교장 정류소에서 하차한 후잠시 한적한 길을 따라가면상장능선 향하는산허리로 들어 설 수가 있지요.

그리고 평행선을 달리는여성봉, 오봉과 겨루며삼각산상장능선에는 아홉봉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완만한 오르막을 따라가면 제1봉인 페타이어봉 지나 릿지가 있는 2,3,4봉을 만나게 되지요.

(제가 사진 촬영을 위해 "동작 그만!"을 외치니좋아하는 모습이지요. 모델이 된다는 생각 때문일까요...ㅋㅋ)

(2봉 내려온 후 뒤돌아본 모습. 얼마전저 밧줄을 타고서모델 흉내를 낸 것이지요. 건데 제 모델은어데갔나~~)

군사목적의 페타이어 시설물이 있는1봉은 평이하지만2,3,4,9봉은 삼각산다운 릿지가 있습니다. 물론우회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중 왕관봉이라 불리는 제4봉은 오르내리는양방향모두 약간의 난이도가 있습니다.

작년에 4봉을 내려갈 때비좁은 凹字 바위틈 사이로 확보가 없어서 애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기에 훨씬 수월하더군요.

그래도베낭메고 통과가 어려워베낭을 먼저 살짝 던져 내리고서 하강할 수 있습니다.

(가장 난이도가 있는 4봉의 뒷모습. 일명 왕관봉이라 불리지요. 왼편 소나무 아래 크랙 타고서 凹자 사이로 하강...)

2봉부터는 계속 좌우의 경관에 시선을 빼앗기며 상장능선의 진가를 느낄 수가 있답니다.

특히 낙엽길 밟으면서가을색채을 느낄 수 있는 10월 중순 이후가 절정이 아닐까 합니다.

6봉은 오봉 쪽으로 치우쳐 들어갔다 되돌아 나오기에 그냥 7봉으로 향했습니다.

오봉과 도봉산 전망이 가장 좋은 8봉에도 꼭 올라보세요.

그런 후 잠시 숨을 쉬었다가 우뚝 솟아 있는 9봉 릿지를 오르면상쾌통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지요.

(상장능선에 가면 오봉을 만날 수가 있지요.그리고 왼쪽 너머에 사패산이 "나 찾아 봐~라~")

(9봉에 올라 상장능선에 마침표 찍으면서아쉬워하는오봉과 도봉산 산정....이번 가을에다시 가보고싶네요.)

상장능선 타고서 영봉 향할 때 유의할 곳이 있습니다.

9봉 내려서면서 많은 분들이 잠시 엉뚱하게 길을 가곤 하지요.

첫번째 삼거리에서 우측길, 그리고 바로연이어 있는 삼거리에서는 좌측길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OO부대 유격장으로 들어서는 실수를 범하게 되지요. 계속 내려가면담력훈련장도만나고...당황스럽겠지요.

사실 이제는 삼각산 軍유격장도 이전할 시대가 되었건만,워낙적군을 배려하며 아군을 몰아붙이는시대인지라참아야할 시민정신이 아닐까 합니다만...쩝~

(다시 숨가쁘게 영봉 향하는 길에 휑그러니 마중나온 고사목(?)....Oh! No!오래전 산불의 잔해이지요.)

(드디어 영봉에 이르면"아~ 인수봉!" 절로 감탄이 나오지요. 그리고 숱한 클라이머들에게 또한번 "아~"...)

상장능선 산행을 마무리하는 영봉에서의 휴식은 꿀맛이지요. 인수봉 장관에 빼앗긴 시선과 마음도 꿀맛이고요.

ㅎㅎ~ 하지만 하루재로 내려간 후다시 위문 향하는 발걸음은 절대 꿀맛이 아니지요. 산행 중간에 잠시 내려가는 코스 다음에는 그 이상의 오르막이 기다린다는 사실...

우이동에서 백운봉 향하는많은 산행인파에 섞여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걸음을 옮기다보면 어디일까요?

성밖과 성안을 이어주는 위문,,,묘하게도 성밖은 서울이요 성안은경기도가 되겠군요.

(서 있을 틈이 없는 위문.드디어 가을철 산행인파로 도심보다 붐빌 시기가 되었네요.)

위문에서 대남문 향하는 주능선길은그야말로 타박타박입니다.

용암문부터는 성벽길 따라 비교적 수월하게갈 수가 있지요. 하지만9월의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없는 성벽길인지라상장능선보다 발걸음이 많이 무거워지더군요. 빛과 그늘의 현격한 차이가 온 몸에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걸음이 모이니 결국 비봉에 이르게 됩니다.

서에서 동으로 향하는역광에향로봉 능선이 아담한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너머엔 한강이흐르고 있군요.

(이제 삼각산종주의 발끝이 가까워지는군요. 재미가 솔솔한 향로봉 릿지가 저기 있군요.)

(향로봉 방면에서 뒤돌아본 비봉 풍경. 한강을 굽어 보며 진흥왕순수비가 서 있던 곳이지요.)

(기자촌매표소 분기점 직전 능선에서 바라본 삼각산 풍광이지요. 의상능선이 백운봉 위용을가리지 못하네요.)

능선에서 기자촌매표소로내려서기 직전유난히 풍화의 흔적이 많은 바위면이 나타나지요.

여기서 멀리 사방을 조망해 보면...

겹겹이 능선 너머로 백운봉이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데,

뒤돌아서면 최근 부동산 시장을 흔들고 있는 은평뉴타운이 땅을 차지하고 있네요.

이렇게 세상은 하늘과 땅,자연과 인간, 정신과 물질이 함께 하는곳이지요.

빵만으로 살 수 없고 꿈만으로도 살 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풍요로운 물질과 정신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세상을 희망한다면

세상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 갇혀 있지 말고 지도 밖으로 걸음을 옮겨 놓으시기 바랍니다.

간절하게 열망하는것은 이루어질 것이기에...

(은평뉴타운 기자촌 현장. 발상의 의도와 달리 누구를 위한 뉴타운이 될까?)

[산행코스] 총7시간25분 소요

솔고개(09:10) - 상장봉(09:55) - 왕관봉(10:20) - 9봉(10:55) - 영봉(11:43) - 위문(12:50) - 용암문(13;18) -

대동문(13:38) - 대남문(14:20) - 비봉(15:34) - 기자촌매표소(16:35) - 기자촌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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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2006. 9. 30. 16:32 여행,레저

중국 무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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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기본|2006/09/25 (월)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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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五 福
健, 妻(夫), 財, 事, 朋.
건강해야 하고, 처가 있어야 하고(남편이 )쓸돈이 있어야 하고,
할일이 있어야 하고, 친구가 잇어야 한다는 말은 안다.
일은 없어도 하루하루 재미있게 보람된 생활을 하면 된다.
그러나 친구가 문제다.아는사람 ,동창, 지인, 친구 과연 어떤 사람이 친구일가요.
따지지 말고 아는사람 ,지인 ,동창, 친구는 배려할수록, 베풀수록, 도와줄수록,
감싸줄수록 좋다 . 그러면 그사람은 친구가 되고 지인이 되고 형이 되고 아우가 된다.
우리 인간은 냉엄한 사회에 살고 있다.
분명히 상대적이다. 내가 하는것 만큼 내가 베푼만큼 내가 도와준만큼 받도록 되여 있다.
이 인터넷을 받는 친구 여러분 , 지인여러분 냉엄하게 고민하여 보세요.
좋은 친구 몇명만 있으면 고독은 해결되는 것이요. 오늘도 건강하세요.
행복한 삶은 셀프입니다



그냥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그냥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혹한에 견디여 피는 꽃이라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답니다..


세속에 찌들어 그 삶이 힘 겨워도
사람마다에 삶은 아름답고 소중한것입니다

세상에 사랑없이 살아남는것은 없지만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도 없다고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 어떤 삶 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자신을 지키는힘이며
사랑한 만큼 배가되는 행복도 없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라 단정하지 마세요



당신만의 역경이 아니라 인류의 진리며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초자연적인 순리에
삶을 살고자 사랑함을 게을리 말아야 합니다


어느 누구의 삶 에도
고난과 역경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냥 피어있는 인생이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살아가는 삶이지 마십시오


행복은 작은 미소로부터 시작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채울수있는 덕목으로
살아 간다면 즐거움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으십시요
행복한 삶은 셀프입니다


사진: 중국 무의산
http://blog.empas.com/h125se/">원본: 중국 무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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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gfriend

2006. 9. 30. 16:30 여행,레저

앙코르왓 사원

제 목 : 앙코르왓사원
출 처 : http://blog.daum.net/winking/9457942

아발로키테수바라라는 사면상으로 이루어진 바욘사원의 입구.
(아발로키테수바라가 세상을 내려다보며 세상을 자애롭게 만든다는 전설이 있다.)

바욘 사원의 사면상

툼레이더의 촬영지였던 따 프롬
(자연이 어떻게 인간의 문명을 파괴시키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복원을 하지 않고 있는 사원)

수분에 예민한 나무가 유적을 휘어감고 뿌리내리고 있다.
나무를 없애면 유적도 함께 무너지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싸*월드 미니룸으로도 유명한 따 프롬
(사진찍기 아주 좋은 장소로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한때 대한항공의 광고로 쓰였던 앙코르 왓의 모습.
(물에 비치는 앙코르왓의 모습도 모두 의미가 있다. 실물로 보이는 앙코르왓은 천상의 세계, 물에 비치는 앙코르왓은 지하의 세계를 의미한다.)

정면에서 본 앙코르왓 입구. 중앙성소를 둘러싸고 있는 4개의 탑중에 뒷쪽의 탑이 완벽하게 가려져서 꼭 3개의 탑만 있는것처럼 보인다. (놀랍다!)

앙코르왓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신이 사는곳인 앙코르왓의 3층에 인간이 허리를 꼿꼿이 펴고 올라가는것은 죄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두팔과 두다리를 모두 사용하여 3층으로 올라가야 할 정도로 경사가 매우 가파르다. 예전에는 프랑스 귀부인이 떨어져서 사망한 적도 있는 무서운 계단..)

앙코르 유적중에서 중심부가 아닌, 외곽에 떨어져 있는 끄발스피언.
(유적은 깊~은 산속에 감추어져 있다.)

앙코르인들은 자신들의 젖줄인 똔레쌉 호수의 최상류의 바닥에 성스러운 조각을 하면, 성스러운 조각위를 흐르는 물이 성수가 될거라고 생각했다.
(사진은 똔레쌉 호수에 조각된 시바신의 부인 파르바티의 모습)

엉망으로 도굴된 끄발 쓰피언의 모습. (쳐죽일 X들..)

똔레쌉 호수로 가는 길
(건기에는 흔하지 않게 비가 왔다.)

똔레쌉 호수의 해지는 모습.

오랫동안 있었지만,
또가고 싶은 그곳입니다.
오늘 문득 그곳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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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9. 30. 16:27 여행,레저

세계의 10대섬

세계에서 최고로 멋진 10대 섬

1.Maui(마우이)



하와이에 있는 섬중에 하나
콘드나스트 여행잡지에서 수년간 세계 최고의 섬으로 선정된
마우이섬, 이곳은 숨막히는 자연경관과 더불어 특급 리조트와 레스토랑들이 성업중이고,또한 쇼핑의 낙원이다. 뱀 같이 구불구불한 하나 고속도로에서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드라이브가 일품인데, 617곳의 커브 길과 56개의 일방통행 교량을 지나게 되고, 곳곳에 폭포가 드리워져 있는 환상적 드라이브 코스. 동트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 할레아칼라산에 올라 일출을 감상하는 것도 묘미이고, 남동쪽의 해안 도로를 따라서는 열대 우림, 해변 공원, 한적한 목장마을도 관광객들의 감탄의 대상이다.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카아나팔리 리조트가 있기도 한 이곳 마우이 섬에선 어딜 가든 항상 무지개가 따라 다닌다.


2.Bermuda(버뮤다)


버뮤다를 관광하는데는 육지, 해상 그리고 나이트관광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멋지고 화사한 집들이나 교역소를 관광하기 위해 설명이 나오는 버스를 타거나 유서 깊은 세인트 조지나 세인트 데이비스를 도보로 관광해 보세요. 산호초 크루즈나 전세보트를 타고 가장 수심이 깊은 곳에서 세계의 물고기도 감상하고 자연 서식지에 있는 수천개의 산호와 산호초도 장관이다. 밤에는 흥미로운 'Dark & Stormy' 크루즈를 타고 별자리를 찾는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아니면 클레이 하우스 인에서 리듬에 맞춰 춤을 추거나 버뮤다의 유명한 코카콜라 밴드의 보러 가세요.

3.Kauai(카우아이)


하와이에 있는 섬중에 하나
영화 제작자들은 이섬의 선녹색(emerald green) 계곡들과 웅장한
폭포들의 신비로운 매력에 매료된다. 나팔리해안에서 신혼 여행객들은 암벽등반을 하며 여성스러운 곡선미를 보여주는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긴다.
이곳은 자연주의자의 고향이며, 골퍼의 낙원이기도 하다. 카우아이는 면적이 작고 조용한 곳이지만, 이곳을 찾는 이들은 에덴의 동산처럼 행복을 느낀다.
와이키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헬기로 내려다 보는 환상적 경치로부터 협곡의 카약킹, 마크 트웨인이 '태평양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말한 와이메아협곡의 드라이빙등의 모험이 이 작은 '정원의 섬'에서 즐길 수 있다.

4.Bali


적도에서 약간 남쪽으로 남위 8도와 동경 115도에 위치해 있고
열대 우림 기후로 건기와 우기로 나뉘며 우기는 11월에서 3월말까지 비가 오지만 대개 소낙비가 하루에 1-2시간 정도 내린다(광활한 지역이라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음) 발리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교통편, 숙박시설 등이 거의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어 연중 관광객 (일년에 외국인만 사백만명 정도)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고 있다.

5.Big Island (75.7)


하아와이에 있는 섬중에 하나
솟구치는 뜨거운 용암을 보고자 한다면 이곳이 바로 그곳이다.
이 섬의 가장 큰 매력이 킬라우에아 화산인데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화산이다.
몇 년 동안 계속 오레지빛 염화와 함께 용암을 토해 내어 바다로 흘려 보내고 있다.
섬의 서북쪽 해안 해변의 하얀 모래와 새까만 용암 그리고 그 위에 건설된 골프장의 녹색 잔디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간혹 정상이 눈에 덮이곤 하는 마우나케아산은 해발 8400미터의 웅장한 화산으로서 보는 이를 황홀하게 만드는 세계적 명소이다.
유명한 코나 커피 농장과 더불어 하와이 특산물인 마카데미아넛 농장들도 있다.

6.Bora Bora (75.2)


파아란 하늘, 끝없이 펼쳐진 하얀 모래, 바다 아래 펼쳐진 산호정원 폴리네시아의 가장 작은 섬인 보라보라는 말 그대로 인간 최후의
꿈이 실현되는 환상의 섬이다.
수도인 타히티섬으로부터는 250km 떨어져 위치한 작은 섬이며
폴리네시안 스타일의 이국적인 환대를 받으며 남태평양의
수정같은 맑은 물에서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천국같이 안락한 '파레'(전통양식의 빌리지 건물)은 Club Med
빌리지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고 주변에 가볼만한
사원이나 가까운 섬들은 돌아볼만 한 가치가 있다.

7.피피섬


푸켓에서 남동쪽으로 약 35Km 떨어진 피피돈(PHI PHI DON)과
피피레(PHI PHI LE) 두 개의 섬. 두 섬의 기암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 설탕보다 곱고 흰 산호해변, 수많은 종류의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대어들, 수영하기에 적합한 잔잔한 파도, 열대 낙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야자수 정글 등이 두 섬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8.Fiji Islands(72.5)


Engelbert Humperdinck by The Way It Used To Be


상그릴라 피지안 리조트는 흰색의 모래해변과 크리스탈처럼
아름다운 바다 색깔로 둘려싸여 있는 섬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 객실은 개별적으로 발코니를 가지고 있다.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포함한 골프, 스쿠버 다이빙,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준비 되어 있다.

9.푸켓(PHUKET)


아름다운 해변으로 가득한 천연의 휴양 관광지, 말레이반도의 중앙에 위치한 태국내 최대의 섬이다
에머랄드 빛 바다 위에서 즐기는 스피디한 젯트 스키와 바나나
보트, 시카누, 세일링 등은 물론 파라 세일링, 번지점프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 그리고 신비로운 바다 속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시워커 등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다채로운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맑고 투명한 바닷물과 따뜻한 수온, 신비롭고 다양한 수중 생태계가 살아 있는 푸켓은 그야말로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www.tatsel.or.kr(태국 관광청 홈페이지)

10.Lanai (71.8)


하와이 제도중 한 섬으로 면적 360.77km2(서울시의 약 0.6배 정도)
인구 2,426명(1998년7월 기준)이 섬의 최고봉인 라나이 할레 산기슭(해발 약 328m)에 모여 살고 있다.
섬의 98%를 라나이 회사의 소유로 되어있어 일명 개인의 섬이라고 불리워지고 있으며 컴퓨터의 황제 빌 게이츠가 장기간 신혼여행으로 머무른 섬이기도 하다.
이렇다 할 유적지는 없으나 원시적인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여 있는 곳이다.
라나이와 마넬레 만에 각각 리조트, 호텔이 들어서 있으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잊지못 할 쉼터로 기억될 것이다. 파인애플의 왕국이었던 이곳은 지금 골프와 테니스가 지배한다.
일류 층 인사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빌게이츠와 그의 신부가 이곳 골프장 그린에서 맞절하였다.
유명인사들이 도시의 현란함을 벗어나 종종 이곳에 있는 두 곳의 사치스러운 리조트에서 골프와 식도락을 즐긴다. 거친 해안을 따라가다 보면 대규모 농장분위기의 마을옆에 호화로운 방갈로와 잭니클로스가 설계한 골프코스가 눈에 띈다.
라나이섬의 분위기는 너무 평온하고 적막하기 때문에 마치 다른 세상에온 느낌마저 든다.

[출처] 최고 best (http://blog.joins.com/pms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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