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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30 샹그리라
  2. 2006.09.30 한국의 아름다운 길
  3. 2006.09.30 세계의 궁전들
  4. 2006.09.30 벤쿠버 아일랜드

2006. 9. 30. 15:59 여행,레저

샹그리라

제 목 : 잃어버린 地平線, 샹그리라를 찾아서
출 처 : http://blog.daum.net/twol-231/9187019  


잃어버린 地平線, 샹그리라를 찾아서 - 만주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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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을 꿈꾸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에베레스트 동쪽으로 끝없는 설산을 넘어 靑藏高原 끝자락에 중국 雲南省 디칭 藏族 자치주, 해발 6749m인 梅里雪山의 웅장한 자태를 배경으로 양자강 상류인 金沙江, 메콩강 상류인 怒江, 란창강 등 세 강이 나란히 흐르는 곳에 천년 비경이 있다.

유네스코는 일찌기 佛國淨土, 즉 샹그리라라고 불러온 이곳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 했다.


샹그리라(香格里拉)가 신비의 베일을 벗고 외부 세계에 처음 알려진 것은 1933년 영국인 소설가 제임스 힐턴(1900 - 1954)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에 의해서 였다.
창세기 신화의 무대인 에덴동산과는 달리 현세에 존재하는 인류의 樂園, 온갖 종교가 和合하고 인간의 갈등과 탐욕이 없는 곳, 샹그리라는 제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으로 찌든 서구인들에게 樂園의 꿈을 불러 일으켰다.

소설은 1937년 미 컬럼비아사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무르익던 시기에 서구인들은 구원의 장소를 샹그리라에서 ?있다. 1942년 전쟁에 지친 프랭크린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은 메릴랜드주에 지은 대통령 별장을 샹그리라로 명명했다. 지금의 캠프 데이비드 별장이다.

서구인들에게 샹그리라를 소개한 힐턴은 정작 샹그리라에 가본 적이 없다. 그는 소설의 소재를 운남성의 中甸(지금의 샹그리라)과 디칭 藏族 自治州를 여행했던 유럽과 미국 탐험가들의 기록에서 찾았다.

1942년 일본군이 버마를 점령하고重慶의 藏介石軍을 압박하면서 미국은 버마 루트 대신 인도에서 티베트를 거쳐 雲南으로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항공로를 개척하였고, 수 많은 수송기들을 아름 모를 계곡에서 잃었다. 해발 4000m - 5000m의 험난한 雪山을 넘어가는 항로는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속의 주인공들이 납치되었던 항로였다. 그러나 샹그리라는 냉전시대에 중국이 격리되면서 우리의 뇌리에서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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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들어 "世紀末" 풍조가 일면서 사람들은 다시 샹그리라를 떠 올리게 되었다. 과학발전의 부작용으로 나타난 비인간화, 공업화로 인한 환경오염, 자연파괴,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이 萬年雪山과 시리도록 푸른 하늘, 드넓은 草原, 自然과 神과 人間이 共存하는 平和로운 世界에 대한 열망을 부추겼다.

하지만 중국은 디칭 自治州를 1992년까지 대외에 개방하지 않았다. 변경에 위치한 소수민족에 대한 정치적인 고려 때문 이었다. 그 사이 인도, 네팔, 부탄등은 저마다 히말라야 산록의 한마을을 정해 샹그리라라는 이름을 붙였다.

마침내 중국도 샹그리라를 찾아 나섰다. 1996년 중국정부는 민속학자, 지리학자, 종교학자, 역사학자 등 50여명의 국내외 학자들로 "샹그리라 탐사대"를 구성했다. 탐사대는 운남성, 사천성, 티베트 자치구 등을 샅샅이 조사했다. 힐턴의 소설에 나오는 雪山과 大草原, 江과 峽谷, 原始山林, 多樣한 動殖物, 티베트 佛敎 등이 당시의 기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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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마침내 디칭 自治州의 中甸縣이 소설의 무대와 똑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중국정부는 2001년12월 중전현을 샹그리라현(香格里拉縣)으로 공식 명칭을 바꿨다. 이 후 산림 벌채를 완전히 금지시켰다. 1997년 60% 였던 산림 면적이 지난 해에는 80%로 높아 졌다. 디칭 藏族 자치주는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고 수자원 및 생태자원 보호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

중국정부는 原始山林과 動植物, 大峽谷이 산재해 있는 디칭 자치주와 주변지역을 "샹그리라 권"으로 지정해 自然과 文物을 보호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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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샹그리라는 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1995년 7만명에 불과했던 관광객이 지난 해 중국인 150만명, 외국인 10만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외부인들이 몰려오자 샹그리라의 순박했던 풍속과 아름다운 자연이 오염되고 있다.

상업성에 물들기 시작해 꿈속에 그렸던 理想鄕과 다르다면서 실망을 안고 돌아가는 관광객도 있다. 중국당국은 관광객 쿼터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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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속의 理想鄕은 없다. 이곳을 인류의 樂園으로 생각하고 찾아온다면 실망할 수 밖에 없다. 샹그리라는 마음속의 해와 달이라는 뜻이다. 마음 속에서 이상과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여러 소수 민족이 화합하고, 불교, 도교, 유교, 천주교가 공존하며 대자연을 숭배하는 이곳에서 사람들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샹그리라는 종교간의 화합, 인간과 자연의 공존 無欲과 中庸의 道를 가르치는 정신적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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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초 인도의 바스쿨(현 파키스탄)에서 주민 폭동이 일어난다. 영국영사 콘웨이와 부영사 멜린슨, 천주교 동방 전도사 브링클로(여), 미국인 버나드 등은 소형 비행기를 타고 현지를 탈출한다.

비행기는 티베트 젊은이에 의해 납치되어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티베트족이 사는 "푸른 달의 계곡"이라는 거대한 협곡에 不時着 한다.
"푸른 달의 계곡"은 주변을 둘러 싼 雪山과는 달리 푸른 초원과 갖가지 꽃과 나무, 비옥한 토양,무한정한 금광이 있는 世外桃源!

비행기를 조정한 젊은이는 불시착 직후 "샹그리라"라는 한마디를 남기고는 숨을 거둔다. 이들은 영어를 할 줄 아는 張氏라는 한족 노인에 의해 인근의 라마사원으로 안내된다. 콘웨이는 이 곳에서 "페로"라고 하는 프랑스 국적의 천주교 수도사와 만주국의 공주 "로센"을 만난다.

샹그리라는 불교, 도교, 유교, 천주교 등 각종 종교가 공존하며, 사람들간에 갈등과 분쟁이 없고, 中用의 美德을 숭상하며 사람들이 長壽하는 곳. 콘웨이는 80대 노인 페로가 실제로는 300세에 가깝고, 18세로 보이는 로센은 90세가 넘는다는 말을 듣는다.

납치된 3명 모두 샹그리라에서 자신들의 꿈을 발견 하지만 멜리슨 만이 이곳을 벗어나려고 한다. 콘웨이는 멜리슨의 간청에 못이겨 멜리슨과 그와 사랑에 빠진 로센과 함께 샹그리라를 탈출한다.
로센은 현실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뒤 본래의 나이인 90세로 돌아가 숨지고 만다.
뒤늦게 콘웨이는 잃어버린 낙원으로 되돌아 가려하지만 끝내 찾지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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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언어 학자들은 샹그리라의 뜻을 두가지로 풀이 한다. 샹(香)은 마음, 그(格)은 --의, 리(里)는 태양, 라(拉)은 달로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 된다. 또 다른 해석은 샹그는 "흰 달빛", 리라는 "태양"을 의미하며, 中甸의 古城 이름인 日月城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샹그리라는 티베트 불교 경전에 나오는 "香巴拉"의 중전지방 방언이라고 설명하는 학자들도 있다. 샹바라(香巴拉)는 佛國淨土, 彼岸世界,理想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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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공모전 선정 작품
건설교통부 및 한국도로교통협회 주관

1. 대 상(1작품)


(1). 다리의 향연 창선 . 삼천포 대교



☞ 위 치 : 경남 사천시 대방동 ~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 노선번호 : 국도 3호선
☞ 특 징 : 창선 . 삼천포대교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4km의 연륙교로서 총 5개의 교량이 제각기 다른 공법으로 시공되어 한려해상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해상복합교량이다.
2. 최우수상(5작품)


(1). 고풍스런 덕수궁 돌담길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인 보도조성으로 걷고싶은 거리



☞ 위 치 : 서울 중구 덕수궁 정문 ~ 경향신문사
☞ 노선번호 : 덕수궁 돌담길
☞ 특 징 : 덕수궁 돌담길은 낭만이 가득하고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의 거리,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서 푸르름이 가득한 녹도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도입한 웰빙도로이다.

(2). 자유와 낭만 그리고 여운이 있는 길



☞ 위 치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석당간 ~ 금성면 석현교
☞ 노선번호 : 국도 24호선
☞ 특 징 :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국도 24호선 확포장 당시 사라질뻔 하였지만 담양군민의 노력으로 지켜낸 소중한 길로서 높이 20m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가 터널을 이루어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도로이다.

(3). 십리 벚꽃길



☞ 위 치 :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 대성리
☞ 노선번호 : 지방도 1023호선
☞ 특 징 : 십리벚꽃길은 하동의 오랜 사찰인 쌍계사를 찾아가는 대표적인 벚꽃 길로서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를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는 꿈길과도 같은 도로이다.

(4). 빛의 축제.. 바다위의 도로



☞ 위 치 : 부산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해운대구 센텀시티
☞ 노선번호 : 광역시도 66호선(광안대로)
☞ 특 징 : 광안대로는 총연장 7.4km(램프포함시 8.4km)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 해상복층교량으로서 예술적인 조형미를 갖춘 첨단 조명시스템이 구축되어 10만가지 이상의 색상으로 연출이 가능한 미관적으로도 우수한 교량.

(5). 새롭게 태어난 동서횡단 첨단 고속도로



☞ 위 치 : 강원도 횡계 ~ 강릉(대관령 구간)
☞ 노선번호 : 고속국도 50호선
☞ 특 징 : 영동고속도로 횡계~강릉 구간은 기존의 구불구불한 대관령 구간을 직선화 함으로서 통행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으며, 겨울철 대관령의 고질적인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첨단 제설시스템을 설치한 첨단 고속도로이다.
3. 우수상(16작품)


(1) 하늘아래 첫동네 심원마을 가는 길(노고단도로)



☞ 위 치 : 전남 광양시 옥곡면~구례군 산동면
☞ 노선번호 : 지방도 861호선
☞ 특 징 :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웅장한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의 노고단 도로로서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운해가 장관. 해발 1,100m에 달하며, 굽이굽이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무릉도원에 온 느낌을 주는 도로.

(2) 문경새재 과거 길



☞ 위 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 1관문~3관문
☞ 노선번호 : 문경새재 길
☞ 특 징 : 조선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 길(영남대로). 6.5km에 달하는 문경새재 옛길은 황토길로 보존되어 있으며, 관광과 역사체험의 현장 역할을 하고 있음.

(3) 확트인 바다의 해상공원도로 백수해안도로



☞ 위 치 :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전리 ~ 구수리
☞ 노선번호 : 국도 77호선, 군도 14호선
☞ 특 징 : 백수해안도로는 총연장 19km의 해안도로로서 경관이 우수하고, 해안선을 따라 양도로변에 해당화가 식재되어 있으며, 모자바위, 거북바위 등의 기암괴석과 칠산도 낙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산재되어 있음.

(4) 벚꽃 터널



☞ 위 치 : 경남 진해시 시민회관 ~ 북원로타리
☞ 노선번호 : 대로3-1, 대로2-1 (여좌천 천변길)
☞ 특 징 : 국내 최고의 벚꽃행사인 군항제가 개최되며, 여좌천을 따라 환경친화적인 보행자전용도로 설치.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물결로 일렁이는 진해에서도 최고로 뽑히는 벚꽃 길로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도 유명.

(5) 명량대첩의 얼이 살아있는 진도대교



☞ 위 치 : 전남 진도군 군내면 ~ 전남 해남군 문내면
☞ 노선번호 : 국도 18호선
☞ 특 징 : 국내 최초의 사장교(1984년 준공)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쌍둥이 사장교.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진도~광주까지 운행시간이 약 1시간 30분 단축.

(6) 젊음과 도약의 동대구로



☞ 위 치 :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 ~ MBC 사거리
☞ 노선번호 : 광역시도 77호선 (동대구로)
☞ 특 징 : 30년 이상 대구발전을 상징하는 폭 70m의 도로로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음. 희말라야시다 150여 그루 등 70여종 23천여 그루의 각종 수목류 및 가로수 식재.

(7) 섬진강, 철쭉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로



☞ 위 치 :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 압록리
☞ 노선번호 : 국도 17호선
☞ 특 징 :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도로변에 철쭉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도로 옆으로 쭉 뻗은 철로 위를 달리는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증기기관차 등이 함께 어우러진 곡성군의 대표적 관광도로.

(8) 40계단 특화거리



☞ 위 치 : 부산 중구 중앙동 4가 53번지 ~ 27번지
☞ 노선번호 : 부산광역시 중앙로 접합부 이면도로
☞ 특 징 : 50 . 60년대 어려웠던 시절의 애환과 향수가 짙게 서린 40계단 일대를 당시의 생활상을 테마로 하여 조성한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복합거리. 옛 부산역과 부산항을 상징하는 기찻길 . 바닷길을 주제로 40계단 광장 등 4개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다양한 조형물 설치.

(9) 물(物)과 수(水)가 흐르는 길



☞ 위 치 :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아일보사~성동구 신답찼枋
☞ 노선번호 : 청계천로
☞ 특 징 : 40년간 고가도로로 복개되어 있던 청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심공간 조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환경친화적 도시공간 조성, 서울의 역사성/문화성 회복, 주변지역 개발에 기여.

(10) 이어짐과 어울림의 길



☞ 위 치 : 충북 청주시 강서동 ~ 석소동
☞ 노선번호 : 국도 36호선
☞ 특 징 : 청주의 관문인 진입로 가로수 길로서 1948년에 식재된 1,500여 그루의 플라타너스가 청주인터체인지~가경천 죽천교까지 총 6km에 걸쳐 터널을 이룸. 전국 진입로 중 가장 운치 있는 길로 손꼽히며,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도 유명함.

(11) 천년 세월의 농다리



☞ 위 치 :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 노선번호 : 진천농교
☞ 특 징 : 고려초기 임장군이 축조하였다고 전해지며(성산지, 1932), 본래는 28칸으로 만들었으나 지금은 25칸만 남아있고 길이는 93m에 이름. 교각의 폭과 두께가 상단으로 갈수록 좁아져 장마에도 유실되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충북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음.

(12) 옥정호의 물안개와 호수 주변의 숲이 아름다운 옥정호 순환도로



☞ 위 치 : 전북 정읍시 산외면 ~ 임실군 운암면
☞ 노선번호 : 지방도 749호선 (옥정호 순환도로)
☞ 특 징 :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 건설로 인해 생겨난 호수로서 맑고 깨끗한 넓은 호반과 운암대교 등이 어우러진 주변경관이 빼어남. 옥정호 순환도로변에 있는 국사봉에서 바라보는 옥정호의 풍경이 절경.

(13) 깊은 산길(한계령)



☞ 위 치 : 강원도 인제군 ~ 양양군
☞ 노선번호 : 국도 44호선 (한계령 구간)
☞ 특 징 : 내설악과 남설악을 잇는 도로로서 7형제봉과 주전골 등 남설악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 한계령 정상(한계령휴게소)에서 바라보는 비경이 매우 뛰어남.

(14) 전 국토의 일일 생활권시대를 개막한 국가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 위 치 : 충북 옥천군
☞ 노선번호 : 고속국도 1호선 (금강1교 ~ 금강4교 구간)
☞ 특 징 :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전 국토의 일일생활권 시대가 개막되었으며, 지역 개발과 국가 경제발전 촉진 등에 기여함으로서 기능적 . 상징적인 의미를 지님. 수도권과 영남공업지역 및 부산항 등의 수출입항을 연결하여 물류수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 대동맥.

(15) 유채꽃 노란 도화지에 그려진 도로



☞ 위 치 : 제주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
☞ 노선번호 : 군도 75호선 (세화녹산장선)
☞ 특 징 : 제주도 남제주군에 위치한 약 7km구간의 도로변에 많은 유채꽃이 식재된 유채꽃 도로. 맑은 공기와 함께 넓은 들판의 경치가 아름다운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이며, 도로를 달리다 보면 미래 항공관과 작은사슴이와 큰사슴이 오름경관이 한눈에 들어와 절경을 더함.

(16) 서민들을 위한 삶의 휴식공간 한강시민공원길



☞ 위 치 : 서울 강동구 ~ 강서구
☞ 노선번호 : 한강시민공원길
☞ 특 징 : 한강이 지닌 개발 가능성 극대화를 위해 강동구 하일동 ~ 강서구 개화동 41.5km에 걸쳐 조성한 시민공원으로 하루 수만명, 연간 4천만명 이상이 이용. 다양한 문화레포츠 시설과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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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9. 30. 15:57 여행,레저

세계의 궁전들

세계의 궁전들.. 조회(218) / 추천(1) /  퍼가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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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09-08 06:32:37

 

타이(Thailand) : 비만멕 궁


'구름 속의 성'이라고도 불리우는 비만멕궁은 라마 5세의 명으로 지어진 여름궁전이다. 건물 전체가 티크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3층 높이에, 방의 개수만도 81개에 달한다. 방마다 아름다운 가구와 왕족들의 보석, 왕이 사용하였던 흥미로운 물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스위스(Switzerland) : 뤼민 궁

로잔대학교의 전신으로 구아카데미라고 일컬어지는 궁전으로, 대사원이 있는 언덕의 서쪽 아래에 펼쳐져 있는 리폰 광장에 우뚝 서 있다. 1906년에 건축된 르네상스풍의 건물 안에는 주립미술관을 비롯한 지질학 박물관, 고고학, 역사학 박물관, 동물학 박물관, 고생물학 박물관, 비교해부학 박물관 및 도서관 등이 있다.

- 주립미술관

뤼민 궁전 안에 있는 미술관이다. 기획전을 주로 하고 간간이 소장품의 순회전시도 하는 '실험적' 미술관이다. 과거의 유품을 전시하는 상설전으로 만족하지 않고 관람객에게 현실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키도록 하는 다이내믹한 시도를 끊임없이 펼치고 있다. 18~20세기에 걸친 프랑스어권 스위스 화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드가·르누아르·세잔·보나르·마티스·위트릴로 등의 화가들이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타이(Thailand) : 방파인


방파인별궁이라고도 하는 이 궁은 차오프라야강(江)에 있는 길이 400m, 너비 40m... 그후 방콕왕조의 라마 4세와 라마 5세 때 재건되었다. 1889년에 중국식 건축양식인 프라티아 웨하트 참룬 궁전과 타이의 전통적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프라 티낭 아이사완 티파야트 궁전 등이 있다.


 

톱카프 궁전


톱카프 궁전은 오스만 제국의 황제(술탄)들이 거주하였던 궁으로 19세기 중반에 돌마바흐체 궁전이 건설되기 약 400년 동안 많은 술탄들이 이 곳에... 화려하기 그지 없는데 궁 전체가 지금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궁의 마당에는 하렘이 따로 위치하고...


 

터키(Turkey) : 돌마바흐체 궁전


돌마바흐체궁은 1842~1853년 사이에 술탄 압둘마지드에 의해서 건축되었다. 보스포루스 해협에 위치한 이 유럽식 궁은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데 프랑스의 베르사유궁을 모델로 하였다

'마바흐체'라는 말은 '가득찬 정원'이라는 뜻인데 이것은 바다를 간척한 지역에 이 궁이 세워졌기 때문이다. 궁 곳곳에 오스만 제국의 번영과 서구화를 갈구했던 술탄 압둘마시드의 의도가 엿보이는데 궁에 처음 들어서면 아름다운 프랑스식 정원을 처음 마주치게 되며 웅장한 프랑스식 정문을 통과하면 궁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총 285개의 방과, 43개의 홀, 6개의 터키식 목욕탕이 있는데 내부의 화려한 장식들과 전시품들이 당시의 화려한 생활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독일(Germany) : 님펜부르크궁


뮌헨 시가지 북서쪽에 있는 아름다운 궁전으로 건물의 폭이 700m 정도 되는 독일에서 가장 큰 바로크양식 건물이다. 1664년 건축되기 시작하였으나 정원과 연못 등 증축이 계속하여 이루어져 20세기에 들어서야 완공되었다. 이 궁의 좌익에 있는 미인 갤러리는 36점에 이르는 뮌헨 미인들의 초상화로...


독일(Germany) : 벤라트 궁전

200여 년 전에 선제후의 사냥터와 연회장으로 라인강변에 세워졌다.

총 면적 60ha의 정원은 건물들과 예술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후기 바로코 양식의 궁전정원이다. 궁전 건물은 주 건물, 좌우 양 날개건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궁전 내부에서는 18세기 후반의 궁전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가구, 그림, 도자기 컬렉션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궁의 왼쪽 날개 건물에는 자연사박물관이 있다.

 

독일(Germany) : 츠빙거 궁전

포스트 광장에 있는 작센 바로크 건축의 대표적인 궁전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으나 전후에 재건되었다. 건물은 크로넨문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의 균형미를 살렸으며, 십자형의 넓은 뜰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조각된 분수가 있는 연못이 있다. 특히 '요정의 샘'이 유명하며, 광장에서는 매년 여름 드레스덴 음악제가 열린다.

궁전건물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북쪽 회랑의 미술관에는 15~18세기의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의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루벤스, 렘브란트, 뒤러 등의 작품이 대표적이다.

남쪽 회랑에는 화려한 왕궁의 도자기 컬렉션이 전시되고 있는데 많은 수의 중국과 동양의 도자기들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역사박물관, 동물학박물관 등 여러 종류의 박물관들이 궁 내에 있다.


독일(Germany) : 포츠담(Potsdam)


엘베강(江)의 지류인 하펠강 연변에 위치하며 베를린 남서쪽에 있는 역사가 오랜 도시이다. 차량·섬유·화학약품 등의 공업이 활발하며, 특히 필름 제조업은 이 도시의 특징적인 산업이다. 정치·법률 및 영화 아카데미 등 학문 연구기관도 많고, 브란덴부르크 선제후(選帝侯)가 1745∼1747년에 건축한 로코코 양식의 산수시궁전 및 신궁전(新宮殿)·브란덴부르크문(門)·니콜라이성당 등 사적도 많다.

포츠담에 있는 슈테른궁은 사냥용 별궁으로서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가 18세기 초에 지었다. 네덜란드 건축양식으로 된 건축물로서, 재료로 벽돌을 사용하였고 독특한 정면과 박공을 지니고 있다.

상수시궁은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의 아들 프리드리히 2세가 포츠담 교외에 지은 여름별궁이다. 이 궁전은 독일 로코코미술의 걸작품으로서 6단의 부채꼴 계단 맨 위쪽에 세웠다. 주요 방들은 정원이 내다보이는 남쪽에 배치하였고 건물 중앙에는 대리암으로 된 타원 모양의 홀을 두었다.

홀 양쪽에는 방 5개씩이 있으며, 현관 앞에는 쌍을 이루고 있는 코린트양식 기둥으로 둘러싸인 안뜰을 배치하였다. 궁 앞에는 넓이 300ha의 사각 모양 정원을 두었는데, 사냥터·레정원·노로정원·시칠리아정원·샤를로텐호프정원 등으로 나누어진다.

대왕은 1769년 상수시 정원의 서쪽 끝에 겨울별궁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궁전을 지었다. 정면 너비는 213m이고 200여 개의 방이 있으며 주로 왕의 귀빈과 왕족들이 사용하였다. 이곳에는 천장화를 그려 넣거나 조개와 광물로 장식한 방과 대리암과 붉은 벽옥으로 꾸민 방, 극장 등이 있다.

하펠강 남쪽 기슭에 있는 글리니케궁전은 빌헬름 3세 때 건설하였다. 궁전 내부에는 예배당·계단·안뜰·황금사자분수 등을 배치하였고 정원을 2,500종의 수목으로 꾸며놓았다. 이 밖에도 상수시 정원 남쪽에는 신고전주의의 걸작인 샤를로텐호프궁전이 있고, 포츠담 동쪽에는 네오고딕양식으로 지은 바벨스베르크궁전이 있다.

1945년 7월 17일~8월 2일에 트루먼·처칠·스탈린 등이 이곳에서 회담을 열어 독일의 전후관리(戰後管理)에 관한 ‘포츠담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일본에 대해서도 ‘포츠담 선언’을 발표했다. 1990년에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러시아(Russia) : 예카테리나 궁전


1756년 건축가 B.F.라스트렐리에 의해 건설되었다. 18세기 러시아의 바로크 양식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당시의 수도인 상트페테르부르크 남쪽 교외의 푸슈킨에 있다. 명칭은 표트르 1세의 황후인 예카테리나 1세의 이름을 그대로 딴 것이다.

궁전 길이는 306m이며, 방이 55개가 있다. 궁전은 프랑스식(式)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고, 각 방마다 색깔에 따라 '녹색 기둥의 방', '붉은 기둥의 방', '호박(琥珀)방' 등의 이름이 붙어 있다. 궁 안에는 총 2만여 점에 달하는 소장품이 있었는데,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를 침략한 독일군이 6톤에 달하는 호박방의 호박을 약탈해 감으로써 이 방은 빈 채로 남아 있었다.

약탈당하기 전까지 호박방은 정교한 장식과 화려함으로 인해 세계 8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독일군의 폭격으로 인해 많은 건물이 파괴되고, 호박도 약탈당하였다. 뒤에 건물이 복원된 뒤, 소련 정부는 1979년부터 호박방의 복원을 위해 종적이 묘연해진 호박을 찾았으나 모자이크 일부만을 찾았을 뿐 나머지는 찾지 못하였다.

그 뒤 800만 달러의 예산과 30명의 전문가를 동원해 11년에 걸친 복원작업을 했으나,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작업은 중단되었다. 그후 1999년부터 다시 복원작업을 시작해 2003년 6월 호박방이 재현되었는데, 칼리닌그라드산(産) 호박과 꿀벌색 석재만도 7톤이나 들었다. 사방 14m, 높이 5m의 방으로, 원래 이 방은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가 표트르 1세에게 선물한 것이다.

영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 홀리루드하우스 궁전


옛 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든버러에 있는 궁전으로, 현재 엘리자베스 여왕이 스코틀랜드에 머물 때 이용하는 궁전이다. 홀리루드는 그리스도가 처형된 십자가를 뜻한다. 1128년 홀리루드 사원(Holyrood Abbey)을 방문하는 귀족들의 숙소로 지어졌으며, 16세기 초에 스코틀랜드왕 제임스 4세 때부터 궁전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1671년 찰스 2세가 개축하면서 현재의 모습이 갖추어졌다. 현재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매년 5월과 7월에 스코틀랜드를 방문할 때 궁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밖에 국가의식과 공식행사도 열린다. 여왕이 머물지 않을 때는 연중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우아한 여성적 분위기와 화려한 프랑스식 궁전양식이 잘 어우러져 있다. 16세기 후반 엘리자베스 1세에 의해 처형된 메리 여왕과 그 애인인 음악가이자 비서인 데이비드 리치오(David Riccio)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여왕의 사촌동생으로서 3번째 남편이 된 단리 경(卿)은 당시의 복잡한 정치상황 속에서 친구를 시켜 만삭이던 여왕의 목전에서 리치오를 살해하였다.

궁전 안에는 메리 여왕이 살던 공간인 '여왕의 거실(Throne Room)'이 있고, 스코틀랜드 역대 왕들의 초상화와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궁전 뒤로는 '아서왕의 의자'라는 뜻의 ‘아서의 시트(Arthur's Seat)’ 및 ‘솔즈베리 크래그(Salisbury Crags)’라는 이름의 바위가 있고, 궁 주변에는 작은 언덕과 호수를 낀 산책길, 홀리루드 공원 등이 있다.

궁전에서부터 종교개혁가 존 녹스(John Knox)의 집을 거쳐 에든버러성(城)에 이르는 1.6km 남짓의 길을 로열 마일(Royal Mile)이라고 부르는데, 에든버러 구시가지의 중심지로서 가장 넓고 번화한 거리이다. 자갈을 깔아 만든 로열 마일의 연변에는 카페와 박물관 등이 늘어서 있고 옛 스코틀랜드 국회의사당은 현재 변호사의 집회소로 사용되며, 근처에는 국립스코틀랜드도서관·에든버러대학교·왕립스코틀랜드박물관 등이 있다.

벨기에(Belgium) : 마르크트 광장

'북쪽의 베니스'라고 부를 정도로 아름다운 중세도시인 브뤼헤의 중심이 되는 광장으로, 13세기에 지어진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다. 도시 대부분의 볼거리들이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데, 1996년 10월 광장에서 교통을 통제한 이후부터 관광이 수월해졌다.

정면에는 고딕 양식의 궁(宮)이 길게 자리잡고 있으며, 중앙에는 14세기 초의 벨기에 영웅 얀 브레이델(Jan Breydel)과 피터 데 코닌크(Pieter de Coninck)를 조각한 상(像)이 있다. 구석에는 성(城)처럼 생긴 작은 건물이 있는데, 오스트리아의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크라넨부르크(Cranenburg)이다.

광장 남쪽에는 브뤼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종루(鐘樓) 벨포트(Belfort)가 있고, 종루 맞은 편에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창문, 지붕, 층계 등이 이채로운 길드하우스(guild house)가 있다. 북쪽에 있는 지방법원(Provincial Court)은 19세기 후반의 건축물로서 1878년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네오고딕 스타일로 다시 재건하였다.

포르투갈(Portugal) : 불사궁전


엔리케 항해왕 광장에 있는 포르투갈 최초의 철제 건축물로, 현재는 증권거래소로 이용되고 있다. 궁 안에 있는 방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라베스크 무늬가 화려한 아랍의 방으로, 매우 찬란하다.


폴란드(Poland) : 문화 과학 궁전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는 긴 인고의 세월을 보냈으면서도 슬픔을 밖으로 내보이지 않는 여인을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조용한 도시이다.

남쪽의 카르파티아산맥에서 흘러내리는 작은 물줄기에서 시작해서 폴란드를 종단하고 발틱해로 흘러들어가는 폴란드의 젖줄 비스툴라강 유역에 자리잡고 있는 700년 고도 바르샤바는 과거와 현재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도시이다.

바르샤바를 현재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다 보면 어느덧 아련한 과거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과거의 입장에서 관찰하다 보면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는 현대 과학문명의 첨단이 눈앞에 우뚝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바르샤바는 때로는 환상적인 도시처럼 보인다. 과거의 모습을 띤 현재와 현재의 옷을 입은 과거를 도처에서 만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궁이 많이 있습니다.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창덕궁, 경희궁 등..알고 계시죠?^^

 
서울특별시 : 창경궁

서울 종로구 와룡동(臥龍洞)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이다.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1484년(성종 15) 당시 생존하였던 세 왕후(세조·덕종·예종)의 거처를 위해 옛 수강궁 터에 지은 것으로, 이 때 지은 집이 명정전·문정전·수녕전·환경전·경춘전·인양전·통명전과 양화당·여휘당 및 사성각 등이다. 전각의 이름은 서거정(徐居正)이, 정전(正殿)인 명정전의 상량문은 김종직(金宗直)이 지었다. 그러나 창건 당시의 전각은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고,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된 뒤에도 몇 차례의 화재가 있어, 그때마다 내전이 불탔기 때문에 지금 남아 있는 것은 대체로 임진왜란 후에 재건한 명정전을 비롯한 그 회랑과 그 앞문인 명정문,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 등 외전과, 1834년(순조 34) 다시 지은 숭문당·함인전·환경전·경춘전·통명전·양화당·집복헌·영춘헌 등의 내전으로 나눌 수 있다.

 

서울특별시 : 덕수궁


서울 중구 정동(貞洞)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이다.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4호로 지정되었다. 면적 6만 1500㎡. 덕수궁이란 궁명(宮名)은 조선시대 초부터 있었던 이름으로, 양위(讓位)한 태조의 소어궁(所御宮)을 정종(定宗)이 개성에 건립하여 덕수궁이라 한 데서 비롯되었다. 그후 태종(太宗)이 서울로 재환도하여 지금의 창경궁(昌慶宮) 부근에 태조의 궁을 세웠을 때도 역시 덕수궁이라 하였다.

현재의 덕수궁은 본래 세조(世祖)의 큰아들인 도원군(桃源君:暲)의 큰아들, 즉 세조의 큰손자인 월산대군(月山大君:)의 개인 저택이었다. 도원군은 세자(世子)로 책봉되었으나 18세에 죽었기 때문에 세자빈(世子嬪) 한(韓)씨가 출궁(出宮)하게 되자 나라에서 이 집을 지어주고 두 아들과 함께 살게 하였다. 둘째아들인 자을산군(者乙山君)이 왕(成宗)으로 등극하면서 그의 어머니인 한씨도 입궐하게 되어 월산대군만이 거처하게 되었다.


내용출처 : http://100.naver.com/travelworld/theme.php?codestr=10040204_2_11_7_0_1

(출처 : '세계의 궁전 종류 좀 가르쳐 주세요~a'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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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일랜드에서 2006/09/05 17:20추천1스크랩1

120__parliament.jpg

예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는 국회 의사당

127__inside.jpg

의사당 안에서 내다보는 모습.

161__victoria.jpg

출항을 기다리고 있는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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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고 싶었는데 아무나 못탈것 같아서 일찌감치 단념을..

134__victoria.jpg

북미의 유럽이라 불리우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

145___plane.jpg

난생 처음본 수상비행기

155__painter.jpg

거리의 화가와 모델 음악은 산처럼 도연님방에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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